광양시, 통합특별시 출범 대응 공공기관 유치·핵심사업 보고회 개최

공공기관 유치 및 핵심사업 발굴 논의
18개 기관 유치 가능성 및 타당성 검토
미래 성장동력 확보 위한 전략 수립

 

제이앤엠뉴스 | 광양시는 4월 7일 시청 창의실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공공기관 유치와 핵심사업 발굴을 주제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정완 부시장이 주재했으며, 국·소장과 관련 부서장 2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광양시의 산업 환경에 적합한 공공기관 유치 후보와 미래 성장동력 사업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공공기관 유치와 관련해서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전 가능성과 유치 타당성, 그리고 이들 기관이 광양만권 산업 기반과 연계될 때의 파급효과를 분석했다.

 

핵심사업 분야로는 산업·에너지, 항만·물류, 관광, 사회간접자본(SOC), 복지, 농업 등 6개 영역에서 30개 사업이 제시됐다. 이 가운데 18개 사업이 산업·항만 분야에 집중돼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에 방점이 찍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인프라 구축, 광양항 글로벌 수소 암모니아 수입 및 환적 허브 조성, 광양항의 북극항로 진출 거점항만 육성, 광양만권 산업벨트 연계 교통인프라 구축 등이 포함됐다.

 

광양시는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20조 시민공동체 포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재정지원 활용 방안과 정책 제안 수렴에도 나서고 있다. 이 포럼은 시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아진 의견은 향후 투자 우선순위와 사업 설계에 반영된다.

 

김정완 부시장은 "전남·광주 통합은 지역 발전을 앞당길 중요한 기회"라며 "공공기관 유치와 핵심사업 발굴을 중심으로 국가 정책과 연계한 대응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 발전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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