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구로구는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에 따른 경제적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 대응 조직(TF)을 확대하고 관련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조직 개편에서 비상경제대책 TF의 총괄부서는 기존의 지역경제과에서 기획예산과로 이관되어, 재정 투입 검토와 지원 방안 마련 등 총괄 역할이 강화됐다. 또한 고유가로 인한 피해 지원을 담당하는 '고유가피해지원반'이 새롭게 신설되면서, 기존 3개 반 체계가 4개 반으로 확대됐다.
비상경제대책 TF는 비상경제총괄반, 에너지대책반, 민생안정지원반, 고유가피해지원반으로 구성된다. 비상경제총괄반은 TF 운영 전반을 담당하며, 기획예산과가 재정 투입과 지원 방안 마련을 맡는다. 에너지대책반은 에너지 절감 대책, 유가 동향 관리, 대중교통 운영 상황 점검을 수행한다. 민생안정지원반은 지역 물가 모니터링, 소상공인 지원, 취약계층 보호, 지방세 지원 등 민생 분야를 담당한다. 신설된 고유가피해지원반은 정부의 고유가피해지원금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업 운영, 예산 편성, 지급 체계 마련 등을 준비한다.
구로구는 4월 9일 오전 TF 회의를 열어 각 부서의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로구는 에너지 수급 안정을 위해 8일부터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와 공영주차장 5부제를 시행 중이며, 기업 참여형 승용차 요일제와 분야별 신고센터 운영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변화하는 경제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안정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