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 장기화에 영주시 민생경제 점검…"불확실성 선제 대응"

시민 생활 밀접 물가 및 농자재 관리 강화
비료 수급 안정화로 농업 지원 체계 점검
영주시, 시민 불편 최소화 위한 대응력 강화

 

제이앤엠뉴스 | 영주시는 중동지역 전쟁이 장기화됨에 따라 유가 인상과 원자재 공급 불안 등으로 인한 민생경제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마련했다.

 

8일 148아트스퀘어에서 개최된 제3차 비상경제 점검회의에서는 확대간부와 읍면동장이 참석해 물가, 농자재, 에너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대응 현황을 공유했다. 영주시는 종량제봉투와 음식물 봉투의 충분한 확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생필품 76종 가격 점검, 아스콘과 레미콘 공급 불안에 대비한 공사 일정 조정, 비료와 영농자재 수급 모니터링 강화, 유류세 인하 및 유가연동보조금 상향에 따른 유류비 부담 완화, 산불진화 헬기 항공유 확보, 피싱범죄 예방 홍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준비 등 다양한 분야별 대응 상황을 논의했다.

 

특히 영농철을 맞아 비료와 농업용 비닐 등 주요 영농자재의 수급 상황에 집중하고 있으며, 정부는 비료 수입선 다변화와 재고 확보를 통해 7월까지 공급 가능한 물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농업 현장에서 불안 심리에 의한 사재기를 자제하고, 적시에 필요한 만큼만 농자재를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읍면동에서는 주민 여론과 현장 상황을 상시 파악해 생활 밀접 품목 수급과 취약계층의 생활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중동 정세 불안이 장기화 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우려를 줄이고 지역경제 위축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생활물가와 농자재, 에너지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를 중심으로 전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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