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조영임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이 5일 열린 제301회 광산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소촌농공단지 관리기본계획, 무장애 도시 조성, 푸드플랜 정책, 공공기관 소방차 진입 안전 등에 대한 구정질문을 펼쳤다. 먼저 조 의원은 소촌농공단지 관리기본계획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며 “1988년 준공 이후 부분적인 용도 변경만 반복됐고, 도시 구조와 산업 환경의 변화에 발맞추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업종이 제조·가공 중심에서 지식기반·첨단·물류·서비스 산업 등으로 변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변화가 반영되지 않았다”며 계획 변경의 기준과 절차 등의 실태를 명확히 밝히고, 국가·광주시 협력, 예산확보, 민관 거버넌스 구축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계획을 요청했다. 다음으로 무장애 도시 조성에 대해 “고령화 사회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은 지방정부의 핵심 과제”라며, 관련 사업의 추진 현황과 무장애 인증 현황을 점검했다. 조 의원은 장애인·노약자·임산부 등 주요 이용자 요구 반영 사례와 무장애 시설의 관리 현황, 인식 개선 및 주민 참여 정책에 대해 구청장의 답변을 요
제이앤엠뉴스 | 박미옥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5일 열린 제301회 광산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광산구 작은도서관 운영 실태와 월곡동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에 대한 깊이 있는 문제를 제기했다. 박미옥 의원은 먼저 작은도서관 운영에 대해 “현재 많은 작은도서관이 신간 도서 유입이 없고 주민들의 발길이 끊긴 상태”라며 “문제 해결을 위해 기능을 상실한 도서관에 대해 과감한 정비 계획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력 지원에 있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운영 의지가 확고한 도서관에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자구 노력이 없는 곳은 제외해야 한다”며, 구청장의 철학과 구체적인 복안을 질의했다. 특히 이주민 밀집 지역이라는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다문화 특화도서관’을 지정하고, 다국어 도서 예산을 별도로 편성해 이주민의 정보 접근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예산 증액, 기자재 지원, 운영자 역량 강화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로드맵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다음으로 ‘월곡동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다. &
제이앤엠뉴스 | 정재봉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5일 열린 제301회 광산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사업과 광주송정역 광장 조성사업 추진 과정에서 행정의 미비함을 꼬집으며 구청장의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했다. 정재봉 의원은 먼저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 사업’에 대해 준비 부족과 전략 부재로 1년도 채 되지 않아 사실상 폐지된 점을 비판하며, 그 과정에서 드러난 행정의 무책임함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광산구는 지난해 ‘우즈베키스탄 경제사절단’ 파견 이후 해외시장 개척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평가했지만, 불과 몇 달 뒤 예산을 대폭 감액하거나 항목 자체를 삭제했고, 후속 사업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채 사업 대상국을 갑자기 중국 선전·우한으로 변경했다”고 꼬집었다. 또한 코트라에 의존한 채 광산구의 자체적인 역할이 미비했음을 지적하며 “구비 5천만 원을 들여 1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었으나, 예산이 감액되고 참여 기업이 축소되면서 말없이 사업을 접어버렸다”고 비판했다. 정
제이앤엠뉴스 | 국강현 광산구의원(진보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삼도동·동곡동·본량동·평동)이 5일 제301회 광산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급격히 성장하는 선운지구의 인구 변화에 걸맞은 공공 인프라 확충과 광산구 스쿨존 단속카메라 미설치 문제에 대하여 구정질문을 펼쳤다. 먼저 선운지구 내 청소년과 어르신을 위한 공공 커뮤니티시설의 부재를 지적했다. 국강현 의원은 “선운지구가 속한 어룡동 인구는 약 3만 6천 명으로 어르신·청소년 인구 모두 빠르게 늘고 있음에도 공공 커뮤니티시설이 전무하다”며 “이는 삶의 질·돌봄·안전과 직결된 ‘생활 SOC 공백’ 문제로 세대 간 단절이 심화되고, 지역 공동체가 약화되고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어 “선운지구에는 시니어, 청소년, 영유아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센터 조성이 적합하다”며 “이 경우 삶의 질 개선, 돌봄 공백 해소, 지역 안전망 강화 등 다양한 편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단위 택지 지구의 경우 지가 상승 이전에 선제적으로 부지를 확보해야 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며 선운지구 내 공공부지 확보 현황과 향후 확보
제이앤엠뉴스 | 달성군의회는 5일 제32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신동윤 ·박영동·신달호·양은숙 의원이 다양한 정책 제안을 위한 5분 자유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신동윤 의원은 공공 건설공사의 관행적인 설계변경으로 공기 지연과 예산 낭비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일정 금액 이상 설계변경 시 심의·자문기구 운영, 담당 공무원 실무교육 강화, 계획에서부터 완공까지 업무 체크리스트 작성 등 사전 예방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박영동 의원은 타 지자체의 월 1만 원 임대주택을 사례로 들며 청년 인구 감소와 유출을 막기 위해 공공주택과 빈집 매입·리모델링을 통해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청년과 신혼부부들에게 ‘머무르고 싶은 달성’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신달호 의원은 가창면 농업인이 농기계 임대를 위해 장거리 이동을 감수해야 하는 실정을 거론하며, 가창 농기계임대사업장 신설과 완공 전까지 운반서비스 확대를 통해 농업인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집행기관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양은숙 의원은 군민이 꼽은 최우선 과제로 교통·모빌리티 인프라 확충을 언급하며, 단기적으로 행복택시와
제이앤엠뉴스 | 강남구의회는 5일 강남씨어터에서 열린 ‘2025 강남 V FESTIVAL 자원봉사자대회’에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개회 및 표창 수여, 인증배지 수여식, 단체 기념사진 등의 순서로 이어졌으며, 이호귀 의장·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강남구 자원봉사 활동 영상을 감상하고 봉사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손길과 노력이 강남을 더욱 품격 있고 따뜻한 도시로 성장시키고 있다”라며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활성화하고 모든 봉사자 분들의 가치가 제대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남구의회]
제이앤엠뉴스 |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춘호, 부위원장 김은아, 맹의석·천철호·김미성 위원)는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26년도 업무계획 청취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향을 점검했다. 이춘호 위원장은 아동보육과 업무보고에서 안정적인 보육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특히 송악면의 유일한 어린이집 폐원 위기에 따른 불편을 언급하며 “학부모 불편이 심각한 만큼 국공립 전환 등 다양한 대안을 선제적으로 검토해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경로장애인과의 업무계획 청취에서는 장사시설 부재 문제를 지적하며, “천안 추모공원 화장시설 중 미사용 시설의 임대 추진 등 타 지자체 시설을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시민 편의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은아 부위원장은 아동보육과 업무보고 후, AI 교육 등 시대 변화에 맞춘 마을돌봄터·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북부권 키즈앤맘센터 준공이 임박한 만큼, 권열별 특성에 맞춘 운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서 위생과의 업무계획 청취에서는 노후 숙박
제이앤엠뉴스 | 목포소방서(서장 김용호)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을 활용해 화재를 초기 진압한 사례를 소개하며 가정 내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지난 11월 30일 오전 10시 32분경 목포시 산정동의 한 단독주택의 발코니에 적치 중인 정수기에 투척된 담배꽁초에 의한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거주자는 평소 비치해 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를 이용해 신속히 불길을 잡았고, 이를 통해 화재가 건물 내부로 번지는 것을 막아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 소방서는 이와 같은 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초기 대응이 가능한 주택용 소방시설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초기 대응의 차이가 큰 피해 여부를 결정한다”며 “가정마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반드시 설치해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을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목포소방서는 앞으로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뉴스출처 : 목포소방서]
제이앤엠뉴스 | “자영업 붕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광주광역시의회가 골목상권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광주광역시의회 박필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3)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5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산업건설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경기 침체와 온라인 쇼핑 급증으로 인한 골목상권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단순 시설 개선(하드웨어) 중심 지원에서 지역 고유의 문화를 입힌 ‘로컬브랜드 상권’을 육성하는 콘텐츠(소프트웨어) 중심 지원으로 패러다임을 전면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조례는 ‘로컬브랜드상권’과 ‘로컬크리에이터’의 정의를 신설하고, 단순한 소상공인 밀집 구역을 넘어 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한 제품과 서비스, 공간을 창출하는 상권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시는 △로컬브랜드 상권 발굴 및 상품 개발 △상권 특색을 살린 팝업스토어 및 축제 △로컬크리에이터 발굴 및 육성 등 콘텐츠 중심의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nbs
제이앤엠뉴스 | 울산지역 청소년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예방하고 치료를 돕는 행정·재정적 지원방안이 마련된다.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김종훈 의원은 제260회 정례회에 ‘울산광역시 청소년 심리적 외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청소년의 ‘심리적 외상’에 대한 정의와 ▲예방·치료를 위한 지원 계획 수립‧시행 ▲실태조사 ▲예방·치료를 위한 각종 사업 추진 ▲위원회 설치‧운영 등을 규정했다. 각종 사업에는 △상담 및 프로그램 개발 △비용지원 △대상의 발굴 △상담 전문인력 양성 등의 추진과 사업비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김종훈 의원은 “우리 청소년 10명 중 7명이 크고 작은 심리적 고통에 노출돼 있다”며 “이번 조례는 외상사건 경험 후 발생하는 스트레스 장애를 예방하고 치료를 통해 청소년들이 심리적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지원하고자 발의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울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 3,1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울산지역 청소년의 심리적 외상 실태조사’에 따르면 67.5%가 마음에 상처가 된 사건을 경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