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8월 4일부터 8월 12일까지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미디어 과의존 예방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 형성과 디지털 세상에서의 올바른 정보 분별 능력 함양을 목표로 진행했다. 특히,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숏폼 콘텐츠 이용’ 증가로 청소년들의 미디어 과의존 위험군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문제점들에 대해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짜 뉴스 확산 등 부정확한 정보에 대해 비판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들은 한 청소년은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이 안전사고 위험증가로 이어지고 나의 건강도 해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미디어 사용 시간을 줄이고, 부정확한 정보는 믿지 않고 디지털 윤리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미디어 디지털 환경속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자기조절 습관을 익히고, 기술을 현명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은 오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마을교육장 ‘가치·같이 공작소’에서 ‘2025년 평생교육 강사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고성학당 문해 강사와 백세시대 청춘교실 강사 등 평생학습 강사 총 33명이 참석하여,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군민에게 보다 질 높은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강사의 직무역량과 수양을 동시에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 첫날인 8월 13일에는 직무교육으로 △통합인지놀이 운영사례(인제대학교 김향숙 교수) △AI를 활용한 인지력 향상(동의대학교 이미화 교수)가 진행되며 이어 소양교육으로 △공감·소통 그리고 공존력(여순화 강사) 강연이 이어졌다. 둘째 날인 8월 14일에는 △대뇌 구조와 인지 기능 이해 및 예방(카얌 대표 김미연 강사) 직무교육과 △MBTI를 활용한 소통 방법(김종구 강사) 강연이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평생학습팀과의 소통 시간을 통해 강사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프로그램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수는 단순 강의 전달을 넘어 강의, 실습, 사례 공유를 결합한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치매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은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영오초등학교영현분교장, 하이초등학교, 영오초등학교, 방산초등학교를 방문해 초등학생 45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로명주소 AI 디지털 교재를 기반으로, 가상세계에서 나만의 공간을 꾸미고 생성형 AI 아바타로 메시지와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는 ‘지니버스’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가상 도시 속에서 도로명판·건물번호판·사물주소판 등을 직접 설치하며 주소정보 체계를 이해하고, 길 찾기와 위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신고하는 방법을 익혔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이어가겠다”라며, “이번 교육이 안전한 길 찾기와 정확한 위치 안내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군수 이상근.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발전소 운영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전력기금을 조성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전국 427개 사업시행자 중 연간 기본지원금 규모가 5억원 이상 또는 시설용량 50만kw 이상인 발전소를 대상으로 사업성과, 주민 만족도, 집행 효율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고성군은 2023년도 평가에 이어 2024년도 기본지원사업 지자체 평가 부분에서 24개 지자체 중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으며, 특별지원사업 시행자 평가 부분에서도 12개 지자체 중 우수 지자체에 선정, 550만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해당 인센티브는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개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발전소주변지역 주민의 소득증대 및 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제이앤엠뉴스 | 고성읍은 8월 14일, 고성읍 42개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새롭게 문을 연 ‘고성군 유스호스텔’에서 이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고성군 유스호스텔 운영법인인 사단법인 세안청소년위드가 유스호스텔 홍보를 위해 회의실을 개방·제공하여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관 담당별 사업과 주요 시책을 안내하고, 마을별 현안과 발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재)고성문화관광재단이 참석해 2025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 시간도 가졌다. 회의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유스호스텔 내부를 둘러보며 시설 전반과 운영 방식을 직접 확인했고, 유스호스텔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현주 고성읍장은 “올해 새롭게 마련된 유스호스텔에서 이장회의를 하게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 군정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이장님들의 건의사항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준공된 고성군 유스호스텔은 연면적 7,279.09㎡, 4개동의 지상 11층 규모로 객실 46실의 192명을 수용할 수 있는 청소년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은 8월 14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GAP 인증을 받고 싶은 신규 농업인 또는 갱신받고자 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전에 수요조사를 받은 후 교육을 진행했으며, 농업인들이 GAP 인증과 관련된 기본교육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매년 농업기술센터에서 1~2회 정도의 집합교육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한국GAP협회 최승교 회장이 강의를 맡았다. 교육 내용은 △GAP제도 및 정책방향 △GAP인증 신청 및 기준 등 농가 중심 정보가 전달됐다. 현재 고성군 GAP인증 농가는 총 235농가(21개 품목, 283ha생산)이며, GAP인증 유효기간은 2년(인삼류 및 약용을 목적으로 생산, 유통하는 작물 3년), 의무교육 인증기간은 2년 1회 2시간 이상 수료하여야 인증받을 수 있다. 고성군은 GAP인증 농가의 적극 확대 추진코자 올해 246인증농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GAP란 HACCP원리에 기초한 제도로서, 농산물의 재배환경, 재배과정, 수확
제이앤엠뉴스 | 고래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새미골 문화마당에서는 18일부터 시니어 세대를 위한 스트릿댄스 프로그램 ‘스트릿 마더 파이터’를 개강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문화예술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1시간씩 총 18주간 새미골 문화마당 3층 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울산 지역의 시니어들이 보다 주도적이고 도전적인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취미 강좌를 넘어 시니어들이 스트릿댄스(힙합의 한 분야)를 통해 새로운 문화예술 장르를 경험하고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일 기회의 장으로 삼기 위해 참여자 13명에게 기초 동작부터 프리스타일, 디스코 등 다양한 장르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 강사는 스트릿댄스 크루 ‘본때크루(BONTTAE CREW)’의 리더 서주형이 맡아 전문적인 지도로 수업을 이끈다. 연말에는 장생포 문화창고 (W소극장)에서 현재 새미골 문화마당에서 진행 중인 시니어 낭독극 프로그램 ‘빛나는 고래마을 극장’과 연계해 그동안의 연습 성과를 선보이는 무대공연도 계획하고 있어 지역 문화예술 커뮤니티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제이앤엠뉴스 | 울산 남구가 위탁 운영하는 울산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4일 실물경제체험 프로그램 ‘뻔뻔비즈’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몽원과자점 대표 청소년이 마련한 판매 수익금 20만원을 울산유기동물보호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뻔뻔비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업 아이템 선정부터 제작·판매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실물경제 체험 활동이다. 청소년들은 지난 6월 21일 울산남구청소년차오름센터가 주관한 ‘옥리단길’ 행사에서 곱창 머리끈, 티코스터, 파우치 등을 직접 제작·판매해 수익금을 마련했고, 이를 유기동물 보호와 돌봄을 위해 기부했다. 또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도움으로 창업한 몽원과자점(대표 김지원)도 올해 상반기 수익금을 나눔으로 실천하고자 기부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부에 참여한 청소년 3명은 전달식 이후 유기동물 케이지 청소, 산책 등 봉사활동에도 함께하며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배웠다. 이은영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서 성장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제품 판매 수익을 선순환 나눔으로 실천한 점이 매우 뜻깊다”며
제이앤엠뉴스 | 울산 남구는 남구 소상공인의 노후화된 점포환경을 개선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중으로 사업이 완료된 35개소에 우선해 지원금 지급을 마쳤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입식 좌석 교체, 간판, 판매시스템 등 업소 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매출 증대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2021년부터 5년째 남구에서 추진하고 있다. 사업 지원 규모는 업소당 최대 200만 원으로 올해에는 총 112개소가 선정되어 최근 사업정산이 완료된 35개소에 5,900만 원을 1차로 지급 완료했다. 19년간 식당을 운영해 온 한 업주는 “식당을 이용하는 손님들이 좌식탁자 때문에 불편을 겪어 왔으나,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입식좌석으로 교체할 수 있어서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고 일하기도 편해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자생력 확보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소상공인 자립기
제이앤엠뉴스 | 울산 남구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독립에 헌신한 선열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한층 다채롭고 실효성 있는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했다. 남구는 11일부터 나흘간 위드카페 3개소에 ‘태극기를 든 장생이’ 컵홀더 2,000개를,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27개소에는 ‘태극기 다는 날’ 스티커 1,200장을 배부했다. 또한 태극기 게양 인증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해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등 구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광복절의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장생포 문화창고에서 남구도시관리공단에 이르는 도로변과 무궁화동산 등 울산 관광의 중심지에는 가로기를 새롭게 추가 설치해 관광객에게도 태극기 게양의 중요성을 알렸다. 구 청사와 14개 동 행정복지센터 청사에는 대형 태극기 달기 홍보 현수막을 게시해 방문객들에게도 나라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80번째 광복절을 맞아 남구민 모두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태극기 달기를 통해 광복절의 의미와 나라사랑의 가치를 마음 깊이 되새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