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이천시 대월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4일 개최된 ‘2025년 이천시 주민자치위원 화합의 한마당’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이천시 주민자치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치 역량 강화와 상호 교류·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기 자랑과 협동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대월면 주민자치회는 탁월한 팀워크와 창의적인 응원, 위원 모두의 열정적인 참여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정재문 회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위원이 단합하여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자치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명래 대월면장은 “주민 참여와 협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행정에서 주민자치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제이앤엠뉴스 | 이천시 창전동은 10월 16일 오후 3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 입구부터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앞 사거리 구간에 조성된 화단에서 잡초 제거 및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창전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화단 주변의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하는 등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창전동 새마을협의회 김광수 회장은 “우리 동네의 얼굴이 되는 거리이니만큼 주민 모두가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창전동 새마을부녀회 정춘화 총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마을을 깨끗하게 가꾸면서 보람을 느꼈다”라며 “작은 실천이지만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깨끗한 창전동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창전동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깨끗하고 정돈된 거리 환경이 조성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제이앤엠뉴스 |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회장도시 고창군)가 17일 고창 석정웰파크호텔 및 세계유산 고창 고인돌・갯벌에서 제3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장도시 심덕섭 고창군수 및 부회장도시 안동시장을 비롯해 회원도시 고령군수, 창녕군수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세계유산의 보존과 지속 가능한 활용을 위한 다양한 현안과 정책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현재 15대 회장도시인 고창군이 제16대 회장도시로 연임되어 내년 11월까지 한국 세계유산도시를 주도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세계유산 홍보・활용을 위한 △한국세계유산도시 대표축제 순회 홍보관 운영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홍보영상 제작 △한국세계유산도시 전국일주 유산 투어 운영 등 내년도 상반기 공동사업 3건이 의결되어 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는 세계유산을 보유한 31개 지자체로 구성된 협의회로 회원도시간의 공동사업연구와 협력을 목적으로 2010년 창립됐다. 고창군은 고인돌유적지와 갯벌이 등재되어 일찍부터 협의회 활동을 잇고 있다.
제이앤엠뉴스 | 제20회 순창장류축제를 맞아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에 전통 메주를 전시한 ‘순창 메주거리’를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메주거리에는 총 33개의 거치대에 전통 방식으로 정성껏 엮은 메주 약 4,500개가 걸려 있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짚으로 정성스레 엮은 메주들은 제20회 순창장류축제 행사장의 정겨움과 운치를 한층 더해주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순창군]
제이앤엠뉴스 | 순창군과 순창교육지원청이 공동 추진해온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지난 13일 정부 평가에서‘관리지역’에서‘선도지역’으로 승격되면서, 추가 사업비 5억 원의 재정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시범 운영 중인 특구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으로,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됐다. 순창군은 특히 교육공동체 간 협력과 지역 인재 육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 순창군의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지난해 시범지역으로 처음 선정된 이후, 올해로 2년째 운영되고 있으며,‘K-발효바이오 산업 및 농촌유학 1번지’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지역 맞춤형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발효미생물 산업과 연계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농촌유학 거점시설 및 특화 프로그램 확대, AI 기반 어학 교육, 어학 및 진로진학센터 조성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교육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선도지역 지정으로 인해 순창군은 기존 예산 129억 7천만 원에 더해 5억
제이앤엠뉴스 | 순창군과 순창발효관광재단은 17일 순창발효테마파크 앞 열린무대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장 담그기 문화’를 기념하는 특별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같은 기간 열린 제20회 순창장류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한국 전통 장 담그기 문화의 세계적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순창이 ‘발효의 성지’이자 ‘대한민국 장문화의 중심지’임을 대내외에 재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아 장 담그기 시연 퍼포먼스, 전통 장류 명인의 참여,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특히, 장류 명인·기능인과 시민이 함께한 ‘유네스코 등재 기념 장 만들기’ 퍼포먼스는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참여형 행사로 큰 호응을 얻으며, 공동체적 전통 문화의 진정한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장 담그기 문화’는 오랜 세월에 걸쳐 전승돼 온 공동체 중심의 생활문화로,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순창은 그 중심에서 수백 년간 장류 문
제이앤엠뉴스 | 순천시는 경찰과 모범운전자회(회장 문봉현)에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성묘객으로 인한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추모공원과 공원묘지에서 교통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시는 성묘객으로 인해 교통이 정체되는 구간에 순천시 공무원 20여명과 순천경찰서 및 순천시 모범운전자회가 함께 교통정리와 주정차 지도를 통해 성묘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했다. 2023년부터 성묘객 교통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모범운전자회에서는 회원 19명이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교통체증이 심한 추모공원 입구에서 봉안당 주차장까지 교통정리에 참여해 성묘객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크게 기여했다. 문봉현 모범운전자회 회장은 “설과 추석 명절이 되면 추모공원에서 회원들과 자발적으로 성묘객 교통정리에 참여하고 있다”며“추모공원을 찾는 성묘객이 불편함 없이 성묘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올 추석 연휴 동안 추모공원과 공원묘지를 찾은 성묘객은 총 4만 1천여 명이 방문했으며 추석 명절 당일 오전 7시부터 조기 개장하고 오후 6시까지 2시간 확대 운영하여 성묘객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뉴스출
제이앤엠뉴스 | 순천문화재단은 ‘2025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10월 상설 및 기획공연을 순천시 일원에서 진행한다. ‘2025 아고라 순천’은 10월 한달 '아고라 365 Festa _‘10월 리듬’'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순천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순천시 곳곳에서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 아고라 순천’은 공연 시간과 장소의 정례화를 통해 관객이 찾는 공연을 진행중이다. 10월은 좀 더 풍성한 공연을 위해 매주 토, 일 양일간 진행한다. 문화의 거리와 순천만국가정원, 조례호수공원 등 정례화된 장소 이외에 순천만습지, 순천만국가정원 내 스페이스 허브 등 보다 다양한 곳에서 아고라 순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는 24일 18시, 조례호수공원에서는 아고라 순천 공연팀들이 직접 기획한 ‘우리의 무대, 우리의 이야기’ 기획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으며, 26일 16시에는 순천만국가정원 남문 스페이스허브에서 전문예술팀이 준비한 특별 기획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아고라 순천의 자세한 공연일정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과 202
제이앤엠뉴스 | 순천시는 지난 7일, 8일, 11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갯벌단풍 여행 in 남파랑길'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참가자와 여행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파랑길 61코스의 와온해변과 순천만 일대를 배경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와온소공원에서 어쿠스틱 버스킹 공연을 감상하고, 칠면초 군락지를 따라 트레킹하며 가을 순천만의 풍경을 가까이에서 만끽했다. 특히 해 질 무렵 와온해변을 붉게 물들인 일몰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갯벌 위로 퍼지는 노을은 순천만의 가을 정취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붉게 물든 칠면초와 함께 어우러진 와온해변의 새로운 매력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됐다. 한 참가자는 “아이들과 함께 갯벌을 걸으며 붉게 물든 칠면초를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해 질 녘 갯벌 위로 번지는 노을을 함께 바라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며, “남파랑길을 걸으며 비즈식물도 만들고, 가족 모두가 웃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남파랑길의 아름다움과 순천만의 여유로운 정취를
제이앤엠뉴스 | 순천시의 지원으로 농기계수리센터를 신축한 순천농협 낙안지점 경제사업부 준공 기념식이 지난 16일 개최됐다. 순천농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이날 준공식에는 강형구 순천시의장, 최남휴 순천농협조합장을 비롯하여 지역 농업인, 농협 관계자, 지역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증축한 낙안지점 경제사업부는 영농자재센터와 농기계수리센터를 함께 갖추고 있어 농업인의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핵심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농기계수리센터는 순천시가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하여 신축한 시설로, 지역 농업인들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농기계 수리 서비스를 제공받아 영농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과 농작업 효율성 제고에 기여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낙안지점 경제사업부와 농기계수리센터 준공은 순천시와 협업으로 완성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순천농협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