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청송군은 지난 16일 청송아지트 야외무대에서 청송군 청소년페스티벌 ‘고·함(고마워! 함께 해 줘서~!)’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 청소년 가을 문화 축제 주간’ '청송군 청소년 가을 페스타'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어, 지역 청소년들이 과학·문화·예술을 통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청소년 지오페스티벌’을 주제로, 암석과 화석을 활용한 지질과학 체험 부스와 ‘과학퀴즈 도전! 골든벨’이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는 생생한 체험을 통해 지질과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2부에서는 ‘청송아지트 가을 버스킹’이 열려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준비한 무대를 선보였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꾸민 무대는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으며, 초대가수 싸이렌의 공연이 더해져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청소년페스티벌 ‘고·함’은 2018년 청송군청소년참여기구의 제안으로 시작된 정책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술 활동에 참여하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고 자기 주도적인 청소년활동을
제이앤엠뉴스 | ‘산소카페 청송군’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수려하고 청정한 자연을 배경으로, 청송사과의 수확철을 맞아 풍성하고 다채로운 “제19회 청송사과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제19회 청송사과축제는 ‘청송~ 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9일 청송읍 월막리 용전천(현비암 앞)에서 화려한 막을 올려 11월 2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개막을 앞두고 윤경희 청송군수가 직접 현장을 챙기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군수는 17일 축제장 중앙의 느티나무 앞에서 리프트기에 올라 사과 조형물을 직접 설치하며 축제 준비를 진두지휘했다. 이를 지켜보던 군민들은 군수가 몸소 축제장 조성에 참여하는 모습에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이날 윤경희 군수는 조형물 설치를 비롯해 전기·하수·교통 동선 등 기반시설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며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그는 “청송사과축제는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며, 그 상징성을 생각하면 어느 부분 하나 부족함 없이 완벽하게 준비돼야 한다”며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이앤엠뉴스 | 장흥군은 16일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에서 ‘진균류바이오상용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흥군, 전라남도, 산업체 등 관계자 및 지역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진균류바이오상용화센터’는 총사업비 237억 원이 투입된 국책사업으로, 건축면적 3,448㎡(지상 3층) 규모의 연구·생산 복합시설이다. 센터에는 ▲진균류 균사체 배양·추출·공정 ▲기능성 평가 ▲원료 품질관리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기반 시제품 생산 등 전주기(全週期) 산업화 지원 체계가 구축되어 있다. 총 54종 100대의 생산 및 실험 장비가 도입되어, 진균류 소재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일반식품 ▲향장품 ▲대체육 및 발효소재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및 상용화가 가능하다. 센터의 운영과 관리는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맡아 공공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버섯산업연구원은 기업·연구기관 간 협력체계(Open Platform)를 구축하여 진균류 산업의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산업화 촉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 계양구 계양1동은 지난 15일, 인천시 계양구경영자협의회와 ㈜이티테크로부터 아라마루 북카페에 총 5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 중 계양구경영자협의회는 300만 원, ㈜이티테크는 2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각각 전달했다. 이번 기증에 참여한 계양구경영자협의회는 계양구 상공인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경영자 단체이며, ㈜이티테크는 인천 계양구 소재의 제조기업으로 사회공헌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계양구경영자협의회 김국환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회원들의 뜻을 모아 행정복지센터 북카페에 도서를 기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독서 및 도서관 이용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티테크 성영환 대표는 “앞으로도 북카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며 “이번 기증이 계양1동 주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계양1동 박미라 동장은 “계양구 경영자협의회와 ㈜이티테크의 도서 기증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의 희망도서와 권장도서를 균형 있게 비치해 주민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18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계양산성박물관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 ‘마실콘서트’를 개최한다. ‘가을 산책길, 음악으로 물들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계양구립예술단이 풍물·관현악·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계양산의 자연과 어우러진 감성 무대로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가을 풍경 속에서 음악을 즐기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마실콘서트는 일상 가까이에서 음악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주민 친화형 문화행사로, 계양산의 가을과 함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산성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제이앤엠뉴스 | 완주군이 중견관리자 및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6·7급 중견실무자 리더십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소양 대승한지마을에서 진행됐으며,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리더십과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조직 내 중간관리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6급과 7급 공무원 4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Chat GPT 활용 오피스 실무과정 ▲직장 내 소통·갈등 관리 ▲성과 향상을 위한 협업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실무 중심의 학습과 더불어 조직 변화와 성과 창출을 이끌 수 있는 실질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유희태 완주군수와의 소통 시간에서는 완주군의 주요 현안을 주제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며 참석자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참여 공무원들은 “중간관리자로서의 역할을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조직 내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교육 전반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리더십 아카데미는 조직 발전의 핵심인 중간관리자들의 리
제이앤엠뉴스 | (재)화순장학회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10월 16일부터 10월 26일 24시까지 하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학금 신청은 정부24에서 ‘화순장학회’를 검색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학생과 보호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하반기 장학금은 화순장학금(성적·복지, 대학생 대상)과 다자녀 장학금(2자녀 이상 가정의 고등학생·대학생 대상)으로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학생 대상 장학금은 등록금 실 납부액 기준 최대 100만 원, 고등학생은 1인당 50만 원이 지급되며, 화순장학금과 다자녀 장학금은 중복하여 신청할 수 없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이번 하반기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에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라며, 화순장학회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화순군청 인구청년정책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화순군]
제이앤엠뉴스 | 군산시와 서천군 어르신들이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서천 · 군산 어르신 생활체육 친선교류대회'가 17일 군산수송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충남 서천군지회, 대한노인회 전북 군산시 지회, 참가 선수 등 6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 김윤태 회장이 힘찬 대회 선언을 통해 양 도시 노인 회원들의 화합과 건강을 기원했다. 이어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 이래범 회장이 대회사를 통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친선을 다지며, 앞으로도 군산과 서천이 함께 어르신 복지와 여가문화 증진에 힘써 나가자.”라며 시작을 알렸다. 이어 강임준 군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군산과 서천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의 가치를 되새기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열어가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참가자 620여 명은 게이트볼과 파크골프 등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대회는 시상식과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산시 관계자는 “10
제이앤엠뉴스 |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키우고 자존감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2025 꿈드림 수학여행–기대찰칵 서울·완주’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서울과 완주의 문화예술 공간을 탐방하며 사진과 영상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예감(예술 감수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최근 열린 프로그램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12명이 참여해 서울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을 체험하는 ‘기대찰칵 서울’ 프로그램이 열렸다. 참가자들은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감성’, ‘여행 속의 나’, ‘K-POP’을 주제로 사진과 영상 미션을 수행하며 자신만의 시선을 담은 결과물을 제작했다. 팀별로 K-POP 음악에 맞춘 릴스 영상을 촬영·편집하며 자신을 표현하고, 결과물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LG아트센터 서울로 이동해 뮤지컬 〈맘마미아〉를 관람하며 무대예술의 생동감과 열정을 직접 느꼈다. 지난 9월에는 학교 밖 청소년 20명이 참여한 제1차 수학여행 ‘기대찰칵 완주’가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삼례문화
제이앤엠뉴스 | 완주군이 지난 16일 아동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 안심승강장’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아동 안심승강장’을 통해 아동안심승하차존을 조성해 아동의 통학 안전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사업은 용봉초등학교 학생들이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에 민원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완주군은 이를 아동의 정책 참여 사례로 반영해 2025년 아동참여예산 사업으로 편성·추진했다. 완주군은 2022년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아동옴부즈퍼슨 사무소 운영을 통해 아동 의견 수렴, 모니터링, 아동참여예산 편성으로 이어지는 아동권리실현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고, 아동의 실질적인 정책 참여와 실행을 확대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바르게 이해하고, 지역사회 문제에 직접 의견을 내고 참여하는 것은 아동친화도시의 가장 중요한 원칙이다”며 “완주군은 아동이 성인과 똑같은 권리의 주체로 존중받고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최근 3년 연속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어워즈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보건복지부, 여성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