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여주시는 오는 6월 10일 오후 2시에 여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센 피부병 무료 검진을 한다. 이번 검진은 피부과 전문의가 참여하며, 한센병뿐 아니라 습진, 무좀, 건선 등 만성 피부질환에 대한 상담과 함께 무료 약품을 제공한다. 한센병은 나균에 감염돼 생기는 만성 전염병으로, 치료가 늦어지면 신경계 합병증으로 인해 사지 감각 저하 같은 장애가 생길 수 있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한센병을 포함한 다양한 피부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시민은 피부 감각 저하, 발진 등 만성 피부질환이 있으면,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방문을 통해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여주시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무료 진료는 한센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시민의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예방적 조치”라고 밝히며 “피부에 이상 증상이 있는 시민은 이번 기회를 꼭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제이앤엠뉴스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5월 15일부터 폭염 상황관리 T/F팀을 구성해 오는 9월 30일까지 상황관리 체계를 운영하여 폭염에 취약한 건강 취약계층(65세 이상 고령자,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2,269명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간호사)이 직접 가정방문 또는 안부 전화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폭염 대비 홍보물을 제공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을 교육한다. 폭염예방 행동요령으로는 ▲물 자주마시기 ▲폭염 취약 시간대(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활동 자제하기 ▲통풍이 잘되는 옷입기 ▲무더위쉼터 적극 이용하기 ▲기상정보 확인하기 ▲어지러움, 두통, 탈진, 구토, 근육경련 등 이상 증상 발현 시 병원 진료 또는 119에 도움 요청하기 등이 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폭염 대책기간 동안 건강 취약계층 대상 집중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안부 확인 및 건강 관리, 폭염 대비 행동요령 및 온열질환 예방 교육으로 폭염으로 인한 피
제이앤엠뉴스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지난 4일 동안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2025년 학교 감염병 대비·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 현장과 보건소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학교 내 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 보건교사회 임원 및 초·중·고 보건교사 분과장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해 학교 감염병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공동대응 전략을 모색했다. 이들은 ▲최근 관내 수두 및 기타 감염병 발생 사례 ▲해외유입 감염병 동향 및 지역사회 유입 가능성 점검 ▲질병관리청·교육부·지자체 합동훈련 결과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학교 현장 감염관리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감염병 발생 시 학교와 보건소 간의 신속한 정보공유와 실질적인 대응 방안 및 기관별 역할 등 현장 중심의 협의도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학교는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의 핵심 거점으로, 교육기관과 보건소 간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기
제이앤엠뉴스 | 횡성군은 제22회 세계 헌혈의 날(6. 14.)을 맞아 꾸준한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에 앞장서 온 다회헌혈자 2명에게 군수표창패를 수여했다. 수여식은 6월 5일 횡성군 365채움관 5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됐으며, 올해 헌혈왕은 홍종광씨(만 68세)로 총 282회 헌혈에 동참해 횡성군민 최다 헌혈자가 됐다. 홍종광씨는 “헌혈을 할 수 있는 최종 나이 만 69세까지 최종 300회를 꼭 채우는게 목표”라고 말했다. 또한 총 60회의 헌혈을 실천해 함께 군수상을 받은 횡성군청 이중하 주무관은 “건강이 허락하는 한 앞으로도 헌혈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지속적인 헌혈은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실천”이라며 “남다른 나눔을 실천한 수상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횡성군은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과 협력해 헌혈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2분기 생명나눔 사랑의 단체헌혈은 오는 6월 11일 횡성군청 주차장 내 헌혈버스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
제이앤엠뉴스 | 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5월 30일, 전남 화순군에 위치한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에서 『제약·바이오 K-VCAST 실습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2023~2027)에 발맞춰, 지역 특화 산업인 의약백신산업특구(화순)를 기반으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약·바이오 산업에 관심 있는 전남대학교 졸업(예정)생 30명을 대상으로, 하루 8시간 동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오전 교육에서는 백신센터 소개와 함께 ▲NRA의 역할(Role of NRA), ▲바이오의약품 품질 관리 이해, ▲의약품 제제의 성상 및 불용성 이물 등 품질시험 관련 강의가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DNA 추출 실험, ▲엔도톡신 검사 등의 조별 실습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론 수업을 통해 실제 직무 내용과 품질시험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고, 오후 실습을 통해 바이오 실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난희
제이앤엠뉴스 | 진안군은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군민들에게 일상 속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중화권과 동남아시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상황은 비교적 안정적인 편이나 해외 감염 유입에 따른 여름철 재확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진안군은 코로나19를 포함한 각종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 자주 환기하기 ▲필요 시 마스크 착용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꾸준히 실천해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오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접종은 사전 예약 없이 지정 위탁의료기관 또는 진안군보건소에서 가능하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이나 보건소를 통해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n
제이앤엠뉴스 | 경산시는 지난 5월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직장인걷기 동아리를 모집하여 자격 요건이 갖추어진 4개소를 선정하고, 오는 6월 4일 걷기 교육을 시작으로 "짬짬이 걷기 동아리”를 운영한다. 대상 사업장은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주)매일유업 경산공장, (사)대한산업보건협회 경북지역본부, (주)제다하네스 4개 기관이다. "짬짬이 걷기”는 시간이 부족하여 신체활동이 부족한 직장인들 대상으로 점심시간 "짬”을 이용한 일생생활 속 걷기 습관을 형성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걷기 교육 ▲워크온을 활용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 ▲직장인 건강 관리 프로그램 ▲걷기 우수자 선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찾아가는 걷기 교육은 대한바른걷기협회장 권훈겸 교수의 강의로 걷기 중요성 및 올바른 걷기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 나아가 건강가득 행복일터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 앱 워크온에서는 경산시 커뮤니티가 운영중이며,
제이앤엠뉴스 | 여수시는 레지오넬라증 발생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수질·환경 검사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대형건물, 종합병원, 요양병원, 대형목욕탕, 숙박업소, 분수대 등의 수질 관리 설비를 점검해 레지오넬라균 검출 여부를 살피고, 균이 검출된 시설은 청소·소독 등 위생 지도를 통해 개선 후 재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3급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오염된 냉각탑수, 급수시설, 샤워기, 분수 등에서 서식하는 균이 비말을 통해 인체에 흡입되면 발열과 기침, 오심, 구토, 복통,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대부분 2~5일 후 호전되지만, 만성폐질환자, 흡연자 등 고위험군은 폐농양, 호흡부전, 신부전 등의 합병증이 나타나기도 하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서는 냉각탑수, 급수시설 등의 철저한 소독관리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제이앤엠뉴스 | 청도군은 지난 3월 4일부터 6월 4일까지 풍각과 금천보건지소에서 근골격계질환 유소견자 50명을 대상으로 농부증 예방을 위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운동교실을 운영했다. 근골격계질환 예방운동교실은 풍각과 금천보건지소 각 50회씩 총 100회 운영됐으며, 농업인들의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재활 전문 강사가 농업인의 작업 환경과 신체 상태를 고려하여 맞춤형 운동법과 자가 관리 방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신체 활동이 저하된 어르신들과 통증으로 어려움을 겪는분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참여한 대상자들은 다음 프로그램의 시작을 기대하고 있으며, 청도군 보건소는 다가오는 16일부터 낙상예방 운동교실을 준비하여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김수용 보건행정과장 은 “농부증 예방을 위해서 꾸준한 운동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제이앤엠뉴스 | 고령군은 5월31일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6월 4일(수) 고령교육청, 자율방범대, 금연지도원 등 민·관 단체와 협력하여 담배없는 고령군을 만들기 위해 대가야 시장 상설무대에서 “화려한 유혹, 그 가면을 벗기자.”라는 주제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4일 민·관 단체와 협력하여 흡연자의 금연 촉진, 사회적 금연 분위기를 고취하기 위하여 어깨띠 등을 이용한 담배꽁초 줍기 캠페인, 365 the (더) 건강하게 건강홍보 부스 운영했다. 특히 365 the(더) 건강하게 건강홍보 부스는 구강보건의 날(6월 9일) 협업 운영으로 치주관리를 통한 명품잇몸 관리 홍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을 통한 심뇌질환 예방관리, 하루 소금 권장량 알기, 기본식사 구성 알기,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사업 등을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이번 금연의 날 행사를 통해 흡연이 단순한 개인의 습관이 아니라 가족과 이웃의 건강에도 큰 영향을 준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고, 앞으로 주변에 금연의 긍정적인 영향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