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운곡초등학교는 2025년 6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김천시립율곡도서관에서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한 학기 한 권 읽기’ 교육과정 선도학교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공공문화시설을 체험하며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1학년 5개 학급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도서관 시설 견학, 자율 독서, 친구와 함께하는 책 나누기, 그리고 기념 사진 촬영까지 단계별로 운영됐다. 특히 ‘우리 동네 도서관, 이야기로 만나는 배움 놀이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체험에 그치지 않고, 독서를 통해 타인의 생각을 짐작하고 공감하는 국어과 성취기준, 사람들과 어울리며 관계를 맺는 통합 교과 성취기준과 연계하여 계획됐다. 학생들은 도서관 이용 규칙을 익히고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이 책은 내가 꼭 친구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제가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골라서 읽을 수 있어서 좋아요!”와 같은 소감을 나누었다. 책 한 줄 소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감상을 표현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n
제이앤엠뉴스 | 어모중학교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종자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를 6월 2일 월요일에 방문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 학생들에게 종자의 가치와 종자 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생명 분야에 대한 진로 체험 기회가 됐다. 교육센터 관계자는 “어모중 학생들이 종자 산업을 이해하고, 김천 지역 농업 발전에 큰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로 체험에 참여한 김 학생은 전자 현미경을 통해 보리, 밀, 콩, 옥수수 등 종자를 선별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종자 연구원이 되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고 했다. 어모중 이상숙 교장은 “이번 진로 체험을 통해 종자 산업을 이해하고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여 도농복합 도시인 김천 지역에서 우수한 인재로 자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농소유치원은 6월 5일 전체 유아 122명 대상으로 교육과정선도학교 반려동물 공모사업 일환으로 반려동물과 만남의날(보호자초청강연)행사를 실시했다.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안전을 약속 한 후 초정된 보호자와 반려견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들의 정서 발달과 생명 존중 교육을 위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를 초청해 실제 반려견과 함께하는 체험 중심의 특별 강연이었다. 평소 등⦁하원길에 인사하던 친구 엄마와 강아지 삐야가 와서 유아들은 더 관심을 가지는 모습을 보였다. 반려견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강아지에게 인사하는 법, 좋아하는 행동과 싫어 하는 행동, 반려견을 존중하는 마음 갖기 등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꽃잎반 이◌◌는“우리집 강아지는 흰색이고 비숑이예요” 열매반 김◌◌은“강아지는 엉덩이부터 씻겨주면 두려움이 없어져서 목욕을 좋아한데요”라고 했다. 새싹반 윤◌◌은 “강아지 만져 보니깐 털이 너무 부드러워요. 저도 키우고 싶어요”라고 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주변 동물에 관심을 가지고 동물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제이앤엠뉴스 | 2025년 6월 4일, 김천시 금릉초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별한 음악회가 열렸다.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발달장애인 예술단 '온울림 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온울림 앙상블'은 피아노, 바이올린, 클라리넷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4명의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음악을 통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발달장애를 가진 연주자들이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그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완성된 무대를 통해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연주회에서는 다양한 클래식 곡들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곡들이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형환 교장은 “앞으로도 장애이해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인식 개선과 감수성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 장애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사회 통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부안군은 5일 제30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의 장으로 새만금 제1호 방조제 일원에서 대규모 해안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개최된 전북특별자치도 해양폐기물 민관 합동 협의회 논의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군, 전북자치도,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해양경찰서 공동 주관으로 추진됐다. 아울러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해양환경공단, 새만금개발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수협, 10해안감시기동대대 등 유관기관과 단체, 어업인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두 개 조로 나뉘어 방조제 주변에 방치된 플라스틱, 폐어구, 스티로폼 등 다양한 해양폐기물을 집중 수거했으며, 그 결과 약 3톤에 달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민관 협력의 힘이야말로 해양환경을 지키는 가장 든든한 기반”이라며 “지속가능한 해양환경조성을 위해 제도적 뒷받침과 홍보 교육에도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이앤엠뉴스 | 충남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미래 직업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확고히 하게 됐다. 2024년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에 이어 올해 서산공업고등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된 충남교육청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곧바로 지역 산업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급변하는 산업 구조 속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직업계고등학교 졸업생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청, 지자체, 산업체, 대학 등 다양한 주체가 협력하여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 모델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2년 연속 선정을 통해 이러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 2기에 선정된 서산공업고등학교는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서 활약할 석유화학 분야 품질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인천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그린파트너 연합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에 취약한 독거어르신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민간 기업 및 기관과 함께 협력하는 ‘그린파트너’ 체계를 바탕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그린파트너’는 인천시와 기업, 공공기관, (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환경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협력하는 민관 협력체다. 지역사회 공헌과 탄소중립을 동시에 실현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SK인천석유화학, 포스코이앤씨, LG마그나, 신한은행 등 인천 지역을 대표하는 14개 기업 및 기관의 임직원 200여 명이 참여해 친환경 쿨키트 1,000세트를 직접 제작·포장했다. 제작된 키트는 인천시 각 군·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쿨키트는 천연 제습제, 다회용 보냉가방과 물병, 아이스 쿨타월, 아쿠아 쿨토시, 쿨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리박스쿨(대표: 손효숙) 및 관련 단체 늘봄 프로그램 및 강사의 학교 현장 운영·채용 여부를 오는 13일까지 전수조사한다. 최근 인천시교육청은 서울교대와 ‘한국늘봄교육연합회’가 업무협약을 통해 제공한 것으로 논란이 된 프로그램과 관련해, 해당 프로그램은 인천 관내 학교에서 운영한 사실이 없음을 확인했다. 그러나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을 통해 인천에서 ‘리박스쿨’ 관련 기관 및 단체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해당 학교에 사실관계를 확인했으며 해당 프로그램 운영 및 강사 채용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전수조사를 통해 리박스쿨과 관련된 강사가 확인되면 문제의 상황이 발생했는지 면밀히 조사하고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검증된 늘봄학교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경인교육대학교 주관 ‘인천 RISE 늘봄학교 대학 연계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통해 늘봄 전문강사를 양성하고, 114개 프로그램, 1000명 강사를 학교에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타이베이 2025년 6월 5일 -- 6월 4일 폭스링크 그룹의 자회사 싱크 로보틱(SYNC ROBOTIC)이 대만 최초의 AI 로봇 플랫폼을 출시하며 급부상하는 분야인 '피지컬 AI'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이 플랫폼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지능형 보안 및 검사 솔루션 수요에 맞춰 개발됐다. 싱크 로보틱의 플랫폼은 고급 하드웨어와 강화 학습을 결합하고 음성 및 시각 인식, 시각-언어 모델(VLM), SLAM(동시 위치 추정 및 지도 작성), 경로 계획, 인간 인식 기반 장애물 회피 등 다양한 기술을 통합했다. 이 솔루션은 상업용 건물, 복합 쇼핑몰, 공장, 공공 인프라 등 다양한 환경에서 고성능 자율 순찰을 구현해 보안 관리를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준다. 프레디 쿠오(Freddy Kuo) 싱크 로보틱 회장은 "이번 AI 로봇 플랫폼 솔루션은 피지컬 AI 분야에서 싱크 로보틱이 이룬 큰 도약이자, 폭스링크 그룹이 스마트 제조와 서비스로 전환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단순히 혁신적인 보안 솔루션을 만드는 데 그치지
제이앤엠뉴스 |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2025년 6월 5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경산과 청도지역의 학습코칭단 27명을 대상으로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학습코칭단의 사례 분석 및 프로그램 협의를 통해 학습코칭 현장에서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또한 학습코칭 전문성을 확대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요구되는 새로운 지식을 함양하여 더욱 효과적인 학습코칭 서비스 제공을 도모했다. 부산교육대학교 교수가 슈퍼바이저로 참여하여 학습코칭단이 실제 현장에서 마주하는 수학 학습지원 사례를 분석하고, 그에 맞는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슈퍼바이저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수학 학습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구체적인 지도 방법을 소개하며, 수학 학습 부진 학생을 위한 맞춤형 코칭 전략을 제안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습코칭단은 학생의 수학적 사고 능력 향상과 수리력 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지도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박혜옥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학습코칭단은 수학 학습 부진 학생을 지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