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 27일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시민 퍼레이드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조아용 시민 퍼레이드’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공연과 행진이 결합된 거리 퍼포먼스로 관객과 만난다. 지난 6월, 국내 대표 거리 예술(퍼레이드) 연출가 황운기 총감독의 지도 아래 진행된 ‘예비 퍼레이드 프로듀서 과정’을 수료한 시민들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연출해, 시민 주도형 축제로 꾸려질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생활 기반을 둔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각 팀은 시민 프로듀서 주도 아래 고유한 주제와 개성을 살린 콘텐츠를 마련 중이며, 댄스·연희·복식 행렬 등 다양한 형식의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과 관람객 모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참여가 확정된 팀으로는 △훌라댄서가 주인공이 되는 ‘알로하모니’ △타악과 택견이 결합된 신명나는 ‘공감뚝딱’ △용인 설화를 예술적으로 풀어낸 ‘드래곤스 베일’ △시대를 아우르는 패션쇼 ‘기억의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의 사회적 가치를 도민과 나누기 위해 8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수원 고색뉴지엄에서 2025 기회소득 예술인 기획전 ‘本業(본업) Art as a Vocation(예술은 소명이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7월 김포아트빌리지에서 열린 첫 전시에 이은 두 번째로, 예술을 본업으로 삼고 활동하고 있는 기회소득 예술인의 다양한 시선을 담는다. 수원 전시에는 회화, 설치, 뉴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기회소득 예술인 23명이 참여한다. ‘가변하는 공간들’이라는 소주제에서 기존 폐수처리장을 리모델링한 전시공간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해 ‘공간’과 ‘장소’를 작가 각자의 시각으로 해석한 작품 32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 이어 ▲11~12월 경기도미술관(안산) ▲11월~내년 2월 양평군립미술관(양평)에서 다른 주제들로 기회소득 예술인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다. 곽선미 경기도 예술정책과장은 “김포에 이어 수원에서도 기회소득 예술인의 특별한 작품들과 함께 도민을 찾아뵙게 됐다. 예술인과 도민이 예술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함께 느끼며, 작가들의 작품
제이앤엠뉴스 | 서울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이 오는 8월 15일 평화문화진지 야외 등지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늘은 내가 독립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대상의 역사교육과 놀이, 예술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참여로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정신을 배워본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물총 독립군 대작전’이 준비돼 있다. 직접 몸으로 느끼는 놀이형 프로그램으로, 참여자가 직접 독립군이 돼 임무를 수행해 본다. 윤봉길 물통 폭탄 작전, 안중근 이토 히로부미 저격 작전, 유관순 태극기 지키기 작전 등 실제 역사적 사실을 모티브로 한 활동으로 생생함을 더한다. 이외에도 광복의 메시지를 담은 비행기를 접어 날리는 ‘평화 비행기’ 프로그램과 평화의 의미를 담은 손수건을 하나로 이어 만드는 ‘기억의 손수건’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오는 8월 1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도봉구 지역 내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포스터 내 정보무늬(QR)로 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50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제이앤엠뉴스 | 충주의 대표 관광지인 수안보에서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문화축제가 열린다. 시는 오는 9일 저녁 7시 수안보 물탕공원에서 ‘한여름 밤 수안보 이벤트’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회장 최내현)가 주관하며,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는 가요경연대회인 ‘중원애플 가요제’와 가수 ‘미아성’의 초청공연으로 관광객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통해 무더위를 잊게 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온천 입욕권, 온천수로 만든 화장품 ‘수안수’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증정 행사도 열려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는 수안보 온천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왕의 온천’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앞서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된 1차 행사에서는 밴드 공연, 지역 예술인들의 통기타, 장구, 색소폰, 하모니카 등의 공연 등이 이어지며 휴가철을 맞아 수안보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내현 회장은 “계속되는 폭
제이앤엠뉴스 |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일원에서 ‘치유나무숲 썸머 힐링 이벤트’가 8월 16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이 행사는 감정 노동과 폭염에 지쳐있는 도시민들이 청풍호의 자연 속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자연과 문화, 심리적 치유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된다. 먼저, 마을 숲속에서 펼쳐지는 야외 영화 상영이 준비되어 있다. 자연에 둘러싸여 즐기는 영화는 참가자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건강 증진을 위한 금수산 용담계곡 ‘치유하이트레킹’도 주목할 만하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계곡의 맑은 물과 숲길의 피톤치드, 음이온을 온몸으로 느끼며 걷기를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은 자연의 에너지를 받아 몸과 마음에 활력을 되찾게 된다. 저녁에는 ‘별빛 모닥불 치유토크’가 마련된다. 심리상담 및 산림치유 전문가와 함께 모닥불을 둘러앉아 별빛 아래에서 힘들었던 감정을 나누고, 서로 공감하며 응원하는 집단 상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정서적 안정과 유대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이앤엠뉴스 |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꿈나무들의 축제인 ‘2025 추계 전국 중등 축구대회’가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축구협회와 제천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134개 팀(고학년 67개, 저학년 67개) 4,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제천종합운동장, 제천축구센터(1·2·3구장), 봉양건강축구캠프(A·B·C구장) 등 3개 경기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대회 기간 총 238경기가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축구 대회로, 미래의 축구 스타를 발굴하는 중요한 무대이자 축구인들의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고학년과 저학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경기 시간은 폭염이 심한 낮 시간을 피해 오후 5시 이후로 조정됐다. 또한 경기 중 수분 섭취를 위한 ‘쿨링 브레이크’ 제도도 도입되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한 경기 운영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
제이앤엠뉴스 | 금천구는 광복 80주년, 개청 30주년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을 기리고, 민족의 해방과 독립을 경축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금천구, 나아가 대한민국이 하나되어 성장할 미래를 꿈꾸는 자리다.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갈등을 넘어서 ‘통합’을 재조명했다. 세대 및 계층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구는 14일 오후 3시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광복 80주년, 개청 30주년 구민 대화합 기념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계층의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관내 청소년들이 직접 시나리오 구성과 연기·노래·무대 제작까지 함께 참여한 창작 뮤지컬 ‘우리반 전학생, 리옥순’을 선보인다.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총 29명이 참여해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후 4시에는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방현석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가 열린다. 대한독립군을 이끈 홍
제이앤엠뉴스 | 금천구는 8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금천폭포공원에서 야간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금천폭포공원 야간문화 프로그램은 ‘빛과 음악이 흐르는 밤’을 주제로, 주민들에게 색다른 야간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금천폭포공원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기획됐다. 이에 따라 공원은 △빛이 흐르는 산책길인 정원존 △여름밤을 밝게 담아낸 보름달존 △나무 사이로 흐르는 여름밤의 빛을 즐길 수 있는 나무존 △반딧불이 조명과 무빙라이트 조명을 설치한 폭포존 △여름밤을 적시는 감성 공간인 공연존 등 5개 테마구역으로 구성된다. 각 공간에 맞추어 특색 있는 조명과 콘텐츠가 배치돼 방문객들은 산책을 하면서 각기 다른 분위기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특히 공연존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와 9시, 30분씩 하루 두 차례 감성적인 야외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현장에서 즐길 수 있다. △9일에는 록 기반의 감성 인디밴드 ‘마이 베리 엔드(My Very End)’가, △16일에는 보컬과 통기타 2인조로 구성된 어쿠스틱 밴드 ‘자오선’
제이앤엠뉴스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국제 청소년의 날’(8월 12일)을 기념해 오는 8월 12일부터 22일까지 ‘비빌 구석’(내 마음의 기댈 곳, 내 안의 숨쉴 틈)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마음건강 주간을 운영한다. 국제 청소년의 날은 청소년의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해 유엔(UN)이 제정한 날로, 강남구는 올해 이를 맞아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정서적 회복과 성장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의 시작은 8월 12일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1층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캠페인이다.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과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이 공동 주최하며, ‘나’, ‘타인’, ‘가족’ 이라는 3가지 주제 아래 총 4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나’를 주제로 하는 ‘쫀쫀멘탈 실험실’에서는 참여자가 자신의 회복탄력성을 진단하고 스트레스 대처 방법을 알아보고 ‘감정 별자리 관측소’는 자신의 강점을 별 스티커에 적어 밤하늘 별자리를 완성하며 자기 인식을 높이는 체험이다. ‘타인’ 영역의 ‘마음 교신소’ 부스에서는 친구나 이웃에게 응원의 글을 쓰고,
제이앤엠뉴스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일 은평홀에서 개최된 ‘2026학년도 수시 대비 대학초청 정보박람회’가 지역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각 대학의 입학 전형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입시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수도권 18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각 대학이 부스를 운영하고 입학사정관이 직접 상담을 진행했다. 수험생들은 자신이 관심 있는 대학의 전형 정보와 입시 전략을 1:1로 확인하고, 실제 지원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조언을 받을 수 있었다. 현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입시 관련 정보를 인터넷으로만 보다가, 직접 대학 관계자에게 설명을 들으니 막연했던 게 명확해졌다”며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스스로 찾아가고 그 길을 준비하는 데 지역이 든든한 동반자가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진로·진학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