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 남구는 6월 5일부터 11월까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모바일 미션 투어 ‘유엔미 남파랑 스토리 2’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파랑길 1코스의 주요 관광지인 오륙도와 소막마을을 배경으로 한 야외 방탈출형 도보여행 콘텐츠다. 관광객은 스마트폰와 체험 키트를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고 스토리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여행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남구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시즌은 총 2편(오륙도편, 소막마을편)으로 운영되며, 각 코스당 약 90분이 소요된다. 참가자는 문제를 해결하며 미션을 완수하면 참가 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는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체험 키트는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와 우암동 소막마을 주택전시관에서 수령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미션 투어는 MZ세대와 가족 단위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콘텐츠로, 남구의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제이앤엠뉴스 | 김천상무가 필승을 각오하고 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6월 1일 일요일 19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7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수원FC를 연패 탈출의 제물로 삼아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한다는 다짐이다. 최근 세 경기 1무 2패, 과도기 대비 승리는 필수 승리가 절실하다. 김천상무의 최근 세 경기 성적은 1무 2패다. 전역 선수들이 발생하는 과도기를 앞두고 승점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정정용 감독도 “5월과 6월이 중요하다. 전역과 입대 등 과도기이면서 경기 수가 많이 몰려있다. 이 기간 승점을 쌓는 것이 이번 시즌에 중요하게 작용할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결과는 아쉬웠지만, 경기력은 괜찮다. 지난 세 경기 모두 상대를 압도하는 흐름이었다. 다만, 득점 기회를 더욱 확실하게 살리면서도 페널티킥 허용이나 막판 실점 등 수비 집중력 저하됐던 부분을 확실하게 복기해야 한다. 선수단 구성에도 큰 문제는 없다. 김동헌, 박승욱 등 6월 전역 선수 일부가 이날 경기를 소화한다. 7월에 전역이 예정된 주포 유강현도 출장을 대기한
제이앤엠뉴스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구종천)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국비 사업으로 선정된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 사업은 단순한 프로그램의 수강을 넘어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가족 간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가족 여가문화를 만들기 위한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화순군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총 7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우리 가족 언어사전(문학)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인문학 요가) ▲씽씽(SING SING) 패밀리(뮤지컬, 연극) ▲다다국악(多多國樂) ▲너와 나의 마음 다시 써내려 가기(복합 예술) ▲찰칵! 우리 사이(시각, 사진) ▲토닥토닥, 나무의 숨결(공예, 목재)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프로그램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회차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현재 모집
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대표 로봇학술단체인 (사)한국로봇학회와 융합연구혁신전략위원회 등 산·학·연 전문가와 정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융합토론회(미래융합포럼) 2025 상반기 분과(세션)(부제:차세대 물리형 인공지능 모형(피지컬 AI 모델) 기반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미래선점기술 개발 전략)”을 5월 29일 서울대학교 해동첨단공학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융합연구 혁신전략위원회(’25.3월 출범)”를 통해 발굴된 미래 기술·산업의 사고체계(패러다임)를 바꿀 유망 융합신기술 분야인'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의 미래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개발 방향을 소개하고, 현장의 연구자 의견수렴을 위해 개최됐다. 과기정통부가 소개한'차세대 물리형 인공지능 모형 기반 인간형 로봇(피지컬 AI 모델 기반 휴머노이드) 미래선점기술 개발 전략(안)'은 2040년 범용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일상화 시대를 대비하여 △공통 기반, △한계 돌파, △연구개발 공백 영역, 세가지 축으로 9대 중점기술(기술혁신 과제)을 담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미래개척융합과학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이러한 인간형 로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가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전략을 한층 고도화하기 위해 국제 스포츠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북자치도는 29일 전북도청에서 ‘전주 올림픽 유치 국제 스포츠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고, 국내외 스포츠 분야 교수, 연구원, 현장 전문가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자문단과 함께 유치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전북연구원 정은천 연구위원이 전주 올림픽 유치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 등을 설명하며 시작됐다. 이어 자문위원들은 세계 스포츠계의 주요 흐름과 유치 과정에서의 기회 요인을 공유하고, 전주의 문화적·경제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유치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국제스포츠계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유치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전주가 가진 지역 자산을 국제사회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방안도 다양하게 제시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자문회의를 시작으로 자문단과 격월 정기회의와 서면 자문을 병행하며 올림픽 유치 전략의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향후 자문 내용은 국제스포츠 포럼 추진 전략, 경쟁 도시의 동향 및 대응, 국제회의 및 대회
제이앤엠뉴스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원장 문민식)은 5월 22일과 5월 28일 양일에 걸쳐 ‘2025년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진학 세미나’진로교육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변화하는 대입 전형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의 전형 설계 담당자와 고교의 진학지도 교사 간 실질적인 의견을 교환하는 장으로 운영됐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1회차에서는 2025학년도 전형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수립한 2027학년도 전형 설계 방향성을, ▲2회차에서는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라 대학이 고민하는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방향성을 주제로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 형식을 탈피하여, 고교 진학 담당 교사의 질문과 패널 간 종합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1회차 세미나에서는 강경진 서강대 책임입학사정관과 장한별 전북교육청 대입지원관(전 서울시립대 선임입학사정관)이 각각 대학의 2025학년도 전형 결과 분석과 2027·28학년도 전형 설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전재성(세종과학예술영
제이앤엠뉴스 |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은 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예술감독/연출 주혜자)와 함께하는 감성 치유 공연 《당신은 지금 바비레따에 살고 있군요》를 6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 누군가의 엄마, 딸, 아내로 살아왔던 중년 여성의 이야기 이번 공연은 삶의 한복판에서 ‘쉼’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무대로, 중년 여성의 정열적이고 아름다운 순간을 찬미하며 그들의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다. 관객과 출연진이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관객 참여형 커뮤니티 댄스 공연으로,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예술과 삶을 자연스럽게 이어줌으로써 참여자와 출연자가 함께 감정을 공유하고 치유하는 독특한 형식으로 구성된다. ‘바비레따’는 러시아어로 늦여름과 초가을 사이의 계절을 뜻한다. 한여름의 열기를 지나 잠시 숨을 고르듯, 이 공연은 인생의 황금기를 맞이한 중년 여성들에게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다시 ‘피어나는’ 시간을 선물한다. ▣ 커뮤니티 댄스의 진정성, 무대를 수놓다 2012년 첫 무대 이후 전국 100여 회 이상 공연을 이어오며 ‘커뮤니티 댄스의 시조새’,
제이앤엠뉴스 | 세계적 수준의 초호화 크루즈로 손꼽히는 시닉 이클립스 Ⅱ호가 5월 29일 속초항을 찾았다. 시닉 이클립스 Ⅱ호는 5성급을 초과하는 압도적인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명 6성급으로 불리는 초호화 크루즈다. 2만 2천 톤급의 크루즈에 헬리콥터와 잠수정을 갖추고 있으며, 속초항 첫 방문인 이번 항차에는 192명의 승객과 181명의 승무원이 탑승했다. 속초시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 등과 함께 시닉 이클립스 Ⅱ호의 속초항 입항을 축하하며 크루즈 선내에서 환영식을 개최하고 기념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속초를 찾은 방문객을 위해 속초사자놀이를 비롯한 전통 공연을 펼치며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터미널 내에 한글 캘리그래피 체험, K-컬처 한복 기념 촬영, 지역특산품 및 기념품 판매 부스로 구성된 팝업스토어를 설치해 운영하며, 관광안내소도 함께 운영해 방문객들을 위한 관광 서비스 편의를 제공했다. 승객들을 위해 속초관광수산시장, 설악산, 박물관, 갯배 등 속초의 주요 명소를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영됐다. 한편, 속초시는 정부가 선정한 국내 7대 주요 크루즈 기항지
제이앤엠뉴스 | 정읍의 거리에서 따뜻한 먹거리와 함께 희망을 전해온 푸드트럭 카페 ‘좋은 하루’의 김성길 대표가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읍시민장학재단은 29일 김성길 대표가 정읍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김 대표가 정읍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실천해 온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그의 장학금 기부는 올해로 벌써 여섯 번째를 맞이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13년째 정읍시 일원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있는 김 대표는 그동안 각종 지역 축제와 행사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시민들과 정겹게 소통해왔다. 그는 “오랜 시간 정읍에서 시민들께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주고 싶었다”며 “미래를 책임질 우리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김성길 대표처럼 변함없는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훌륭한 시민들이 계시기에 우리 지역 인재 양성의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부안군 격포항 일대에서 ‘제10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는 전북을 대표하는 글로벌 해양스포츠 행사로,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대만, 태국, 필리핀 등 13개국에서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서해를 무대로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인쇼어(INSHORE)’ 코스와 ‘오프쇼어(OFFSHORE)’ 코스로 나뉘어, 격포항을 출발해 위도 및 고군산군도 인근을 일주하는 스릴 넘치는 요트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관람객들은 격포항 남측 방파제 관람석과 함께 관람정에 승선해 바다 위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전북자치도는 참가선수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해양경찰,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구조장비 비치, 구명조끼 착용, 구조정 해상 배치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병행한다. 또한 사진촬영 이벤트,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운영해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어우러지는 해양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