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청주시립도서관 장소영 주무관이 제31회 독서문화진흥 유공자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독서문화진흥 유공 표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장소영 주무관은 △‘책읽는 청주 시민독서운동’과 ‘독서마라톤’의 성공적 추진 △가족 독서 생활 장려를 위한 ‘가족회원 대출편의서비스’ 도입 △소외계층을 위한 ‘책배달 서비스’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치법규 개정 등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청주시 독서문화진흥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해 청주시 독서문화 발전 기반을 공고히 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독서문화진흥 유공 장관상을 수상하며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지자체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청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독서문화도시 청주의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책 읽는 청주, 독서 친화 도시 조성을
제이앤엠뉴스 | 사천시는 사천시립도서관에서 11월 한 달 동안 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감성을 채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는 ‘향기로운 독서생활’을 주제로, 책 속에 담긴 향기의 이야기를 통해 독서의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대출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서관 꿀팁 대방출’에서는 이용자들이 알고 있는 도서관 이용 팁을 공유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비움과 채움’ 전시에서는 삶과 공간, 마음과 시간 속에서의 비움과 채움을 주제로 한 도서들을 소개해 일상 속 균형과 여유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한밤의 북멍’ 전시에서는 길어진 가을밤, 감성과 몰입을 자극하는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선보인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 ‘달달한 11월 도서관’을 주제로, 책 제목에 숫자 ‘1(일)’이 들어간 도서를 1권 이상 대출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심하길, 안전하길’에서는 책을 대출한 뒤 간단한 퀴즈를 풀며 생활 속 안전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운다. 또한 ‘흙에서 피어난 이야기
제이앤엠뉴스 |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사혁신처, 소방청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 참석하여 소방시설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요구 등을 질의했다. 첫 질의는 소방청을 대상으로 전국의 노후 아파트 비율과 지난 부산 아파트 화재의 비극을 언급하며 시작됐다. 방염대상물품 화재실험 현장 사진을 제시하며 방염처리 유무에 따른 화재의 확산 차이를 다시 한번 환기시켰으며, 실질적인 공동주택의 방염처리 의무화를 당부했다. 두 번째 질의에서는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박 의원은 지난 독도 소방헬기 사고로 인한 보험금 지연이자 지급을 DB손보 측이 거부하는 상황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박정현 의원은 “DB가 금감원의 조정금액 78억원의 지급을 거부한 것은 무책임한 행태.”라고 말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헬기 구입을 지체시키고 기업의 이익만을 고수하는 것으로 국민의 신뢰를 잃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마지막 추가 질의에서 박 의원은 소방병원에 한의학과가 추가되어야 할 필요성을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의 혁신적인 주거복지 정책인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진도에 이어 고흥에서 두 번째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이라는 상징적인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으로,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전남도가 중점 추진중인 핵심 전략사업이다. 전남도는 13일 오후 고흥군 고흥읍 성촌리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부지에서 ‘전남형 만원주택(고흥)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기공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공영민 고흥군수, 류제동 고흥군의장, 송형곤·박선준 전남도의원, 청년, 신혼부부 대표, 고흥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이번에 첫 삽을 뜬 전남형 만원주택(고흥)은 15층 1개 동, 총 50세대(청년 26세대, 신혼부부 24세대) 규모로 건설되며, 총 사업비 180억 원이 투입된다. 이중 전남도가 주택 건축비 150억 원을, 고흥군이 주차장 등 시설 조성에 30억 원
제이앤엠뉴스 | 창원특례시는 제25회 남산상봉제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창원특례시민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남산상봉제는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목표로 매년 열리는 창원의 대표적인 축제로, 올해도 풍성한 볼거리와 참가 프로그램으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에는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대신하여 서정국 의창구청장이 참석했으며, 의창구 김종양 국회의원도 함께 자리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창원특례시의회 손태화 의장과 경상남도의회 백태현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해 박해영, 노치환, 박진현 도의원들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창원특례시의회 권성현 부의장을 포함하여 구점득, 김우진, 김혜란, 김묘정, 김남수, 서명일 의원이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의 만남을 가졌으며, 정양숙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과 조여문 경남도 문화예술과장도 축제에 동참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다양한 전통 문화 공연과 지역 주민들의 열띤 참여로 채워졌으며, 주요 인사들의 축사를 통해 남산상봉제를 창원의 지역적 자부심과 화합의 상징으로 확고히 다진 시간이 됐다.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의 방문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가 난임지원 사업의 탁월한 성과로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주최 ‘2025년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대상에 대한 거주기간 제한과 여성 연령별 차등지원 기준을 폐지했고, 지원횟수를 21회에서 25회로 늘렸다. 2024년 11월부터는 난임부부당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총 5만5,965건으로 ’23년 4만8,023건에 비해 7,930건(16.5%) 증가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으로 인한 임신건수는 1만2,085건으로, 임신성공률은 21.6%로 확인됐다. 올해는 6월말 기준 4만413건 지원 중이며 작년 실적을 초과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24년 기준 경기도 출생아 7만1,285명 가운데 난임시술로 태어난 출생아는 1만1,503명으로 6.2명 중 1명 수준으로 저출생 극복에 많은 기여를 했다. 전국 최초로 난임시술 중단 시 발생하는 의료비를 50만 원 한도 내에서 횟수 제한없이 지원하는 제도도 지난해 5월부터 시행 중이다. 이는 경기도 인구
제이앤엠뉴스 | 베이징 2025년 10월 11일 -- 중국 북부 내몽골 자치구 흥안맹에서 진행 중인 친환경 전력 기반 수소 및 바이오매스 메탄올 생산 프로젝트가 최근 바이오매스 가스화 기술 시험을 완료했다. 업계 전문가들이 참관한 가운데, 가스화로에 첫 원료를 투입한 결과, 이 프로젝트 핵심인 바이오매스 가스화 기술이 다양한 운전 조건에서도 신뢰성 있게 작동함이 확인됐다. 이번 시험 성공으로, 내몽골 자치구 북동부 흥안맹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 청정 메탄올 생산 프로젝트 1단계 사업의 본격 가동이 곧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 프로젝트의 1단계는 골드윈드 사이언스 앤드 테크놀로지(Goldwind Science & Technology)의 자회사 산하 현지 청정에너지 기업이 진행했으며, 총 22억 9600만 위안 규모의 투자금이 투입됐다. 1단계 사업은 연간 25만 톤의 청정 메탄올을 생산하며, 글로벌 해운 산업과 다운스트림 부분에 안정적인 대규모 청정 메탄올 공급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청정 메탄올과 같은 친환경•저탄소 연료는 녹색 전환을 가속화하려는 전 세계 해운 거대 기업들의 공
제이앤엠뉴스 |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19일 경동시장에서 ‘2025년'맛 따라 맥주 따라'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삼·더덕·도라지·건어물 등 경동시장의 대표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어우러지는 가을 미식 축제로, 전통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시장 상인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가 열려 인삼튀김, 더덕구이, 건어물구이 등 경동시장 특색 메뉴를 선보인다. 부스 이용 고객에게는 맥주 1잔 쿠폰이 증정되며, 추가 맥주는 현장 구매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풍선아트·비즈공예·심폐소생술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오후 2시부터는 대학생과 청년 예술인의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최태수· 한태현·못난이삼형제가 무대에 올라 흥겨운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주민 노래자랑 경연이 진행돼 관객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 기간 방문객에게는 경품 응모권이 제공되며, 자전거와 경동시장 특산물 등 다양한 상품이 마련돼 있다
제이앤엠뉴스 |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의 9월 퓨처스 루키상 수상자로 투수 부문에는 상무 김민재가 WAR 0.63, 타자 부문에는 상무 박한결이 WAR 1.00을 기록하며 각각 선정됐다. 투수 부문 수상자인 상무 김민재는 신일고와 동원과학기술대를 거쳐 2024 신인 드래프트에서 8라운드 76순위로 지명되어 KIA에 입단했으며, 2025년 5월 상무에 입대했다. 한편, 타자 부문 수상자인 상무 박한결은 경북고를 졸업하고 2023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14순위로 NC에 지명된 뒤, 마찬가지로 올해 5월 상무에 합류해 퓨처스리그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상무 김민재는 9월 한 달간 퓨처스리그 3경기(2경기 선발) 등판하여 총 14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0.64(남부 1위)를 기록하고 3승(남부 1위)을 거두었다. 압도적인 제구력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팀의 상승세를 이끌며 올 시즌 마지막 루키상의 주인공이 됐다. 상무 박한결은 9월 동안 1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73(남부 5위), 장타율 0.765(남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홈런 5개(남부 1위)와 더불어 20타점(남부 1위)을 올리며,
제이앤엠뉴스 | 런던 2025년 10월 9일 -- 나토(NATO)와 UK퀀텀(UKQuantum) 등 공공•민간 조직의 지원을 받아 개최되어 온 시티 양자 및 AI 서밋(The City Quantum & AI Summit)이 2025년 10월 8일 런던 금융 중심지에 위치한 로드 메이어 맨션 하우스(Lord Mayor's Mansion House)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서밋에서, 대만 양자컴퓨팅 업계에서 유일하게 초청된 기업인 AhP-테크(AhP-Tech Inc.)가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에 참석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서밋에서 시잔-아(Shi Zhan-Ah) AhP-테크 창립자 겸 회장은 서밋 창립자 카리나 로빈슨(Karina Robinson)의 초청을 받아 서밋 백서의 국제 협력(International Collaboration) 장을 공동 집필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양자컴퓨팅 클라우드 플랫폼 제공업체가 갖추어야 할 회복탄력성 관련 기술 역량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서밋 관련 독점 소셜 미디어 인터뷰에서 그는 지속가능성에 관심 있는 글로벌 기업들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