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시흥시는 벼 출수기 병해충 확산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수확을 지원하기 위해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2차 친환경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방제는 지난 7월 말에 진행한 1차 방제에 이어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멸구류, 노린재류 등 출수기에 피해를 주는 주요 병해충을 집중적으로 방제하는 것이다. 시는 무인헬기와 드론을 투입해 관내 벼 재배지를 신속하고 정밀하게 작업할 예정이다. 사용 약제는 유기농업 자재를 활용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한다. 특히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고 농업인과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만 방제 작업을 진행한다. 이는 고온 시간대 작업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약제 비산과 효과 저하를 막기 위한 조치다. 시는 이번 2차 방제 이후 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3차 항공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며, 생육 단계별 맞춤형 방제를 통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쌀 생산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익겸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
제이앤엠뉴스 |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고흥군 홍보대사이자 국제 환경운동가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10일 중국 장자제에서 ‘얼음 위 맨발 오래 서있기’ 세계신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조승환 씨는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와 중국 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 문화부 초청으로 열린 행사에서, 관광객과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기존 기록인 5시간 15분을 5분 넘긴 5시간 20분을 기록하며 세계신기록을 새로 썼다. 그는 “기후 위기를 막기에는 이미 늦었지만, 전 세계가 힘을 모아 공동 대응해야 한다”며 “기후위기 공동정부를 구성해 함께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얼음을 빙하로, 맨발을 지구온난화로 병들어가는 지구에 비유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려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조승환 씨는 오는 11월 14일 미얀마 고마다 사원에서 ‘얼음 위 맨발 오래 서있기’ 5시간 35분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제이앤엠뉴스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월 8일 16:30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의 연례협의단을 만나 한국 경제 상황과 주요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구 부총리는 새정부 출범 이후 한국 경제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됐으며, 안정적 국가시스템을 바탕으로 최근 소비자심리지수 개선 등 긍정적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한된 시간 속에서도 국익중심 실용외교 원칙 하에 한-미 무역 협상을 마무리했으며, 상호호혜적 협상 결과를 바탕으로 한·미 간 경제 관계가 심화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최근 변화한 국제 여건을 오히려 조선·반도체·이차전지 등에 대한 미국과의 협력 강화(alliance)를 통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기회요인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구 부총리는 구체적인 초혁신 아이템을 선정하고, 혁신생태계를 구축하여 세계 1등 제품·서비스를 만드는 본격적인 ‘초혁신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전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재정·인력·세제·R&D 등 국가의 모든 정책역량을 총동원하고, 모든 경제주체가 협업함
제이앤엠뉴스 | 오프사이드가 아쉬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8월 9일 토요일 19시 30분,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R 원정경기에서 강원FC와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다. 박상혁이 두 차례 골망을 갈랐지만, 모두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이주현이 지켰다. 백포는 최예훈, 이정택, 김강산, 오인표가 맡았다. 중원에는 맹성웅과 이승원이 포진했고, 양쪽 날개에는 김승섭과 이동준이 위치했다. 최전방에서는 박상혁과 이동경이 호흡을 맞추었다. 오프사이드 노골 ▶ 골대 위기 전반전 0대 0 경기 초반부터 양 팀 모두 주도권을 잡기 위한 싸움을 펼쳤다. 상대의 빌드업을 방해하고자 강력한 전방 압박을 이어갔고, 공격을 전개할 때도 지공보다는 속공 위주로 경기를 풀어갔다. 경기 흐름이 강원으로 넘어가던 전반 20분, 이동준의 패스를 받은 박상혁이 골문을 갈랐지만, 이동준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기회를 살리지 못하자 강원은 두 차례 중거리슛을 시도하며 반격에 나섰고
제이앤엠뉴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5년마다 재정비 하는 경관계획 수립을 위해 오는 12일 오후 3시 송도국제도시 G타워 3층 대강당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경관법 제1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5조에 따라 인천경제자유구역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계획내용 설명과 주민, 관계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다. 공청회는 ㈜율의 경관계획(안) 발표와 류중석 중앙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도시, 경관, 조경, 건축,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지정토론, 시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은 IFEZ 전체(송도, 영종, 청라)를 대상으로 변화된 도시여건을 고려하여 2020년 수립 완료한 경관계획의 성과를 재검토 하고, 글로벌 미래도시에 부합하는 경관미래상 재설정, 구체적 추진전략을 마련하기 위하여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이번 재정비 계획에서는 2030년까지 실천가능한 과제들을 발굴하고, 보다 체감가능한 경관계획을 수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민들은 공청회 당일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개진하거
제이앤엠뉴스 | 대구광역시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시민들이 다 함께 광복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8월 15일 오후 6시 30분,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국내 정상급 가수들로 구성된 ‘광복절 경축음악회’를 개최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트로트(김용빈, 손태진, 강혜연), 발라드(정승환, 차지연), 힙합(레게 강 같은 평화), 걸그룹(프로미스나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인기 가수가 출연한다. 또한, 이날 대구시립극단은 ‘다시 찾은 겨레의 빛’이라는 주제로 합창과 공연이 어우러진 단막극을 선보여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다시금 광복의 의미를 전하고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가 여름철 야외에서 개최되는 만큼,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폭염, 폭우 등 기상 상황에 대비해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할 방침이다. 행사장 내·외부 취약 구간에는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조치와 인근 병원 후송을 위해 구급차도 상시 대기시킨다. 교통 편의도 강화한다. 행사장 인근 주요 교차로와 진입로의 원활한 소
제이앤엠뉴스 | 태국 전통 물축제 '송크란'이 익산 어린이들의 여름 무더위를 날린다. 익산시는 주말인 오는 9일 익산글로벌문화관에서 '송크란 키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익산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어린이를 위해 마련됐으며, 글로벌문화관 부설 전용 주차장에서 30명씩 2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송크란'은 태국을 대표하는 전통 물축제다. 글로벌문화관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송크란을 재해석해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여름방학 물놀이를, 보호자에게는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문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대형 물놀이존 △태국 문화 퀴즈 △태국 코끼리 양초 만들기 △운세 뽑기 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태국 전통의상 무료 체험은 익산글로벌문화관 내부 공간에서 별도로 진행돼 참여 가족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태국 음식을 판매하는 먹거리 부스도 마련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다문화에 대한 자연스러운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글로벌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내·외국인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
제이앤엠뉴스 | 9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역사문화제 ‘2025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화성구간)’ 주인공 본격 활동 시작 화성특례시는 8일 오후 7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2025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열릴 정조효문화제와 정조대왕능행차를 앞두고 사전 열기를 높이며,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정조대왕·혜경궁홍씨 각 6명, 총 12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심사위원단은 ▲예절과 태도▲발표력·표현력▲배역 이미지 적합도▲돌발 상황 대처 능력▲인물 재현력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그 결과 정조대왕에는 김주한(반월동 근무), 혜경궁홍씨에는 한예진(동탄5동 거주)가 각각 뽑혔다. 선발된 두 인물은 8월 23일 수노을 중앙공원에서 열리는 권역별 콘서트를 시작으로, ‘정조의 산책일기’를 주제로 한 6회 홍보 투어에 참여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게릴라 미니 행렬단으로 등장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고, 현장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2025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제이앤엠뉴스 |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축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양계, 양돈, 한육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긴급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폭염대응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억3천4백만원을 활용하여 추진되며, 축산분과 위원회 심의회를 거쳐 선정된 비타민·비테인이 함유된 사료첨가제 11,050포를 구입해 읍·면사무소에서 농가별로 공급을 개시했다 지원대상은 폭염에 취약한 양계 농가 17호, 양돈 농가 40호, 한육우 사육 농가 383호로 총 440호다. 군은 이번 지원과 함께 여름철 폭염 가축관리 요령 홍보 활동도 병행하며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9월 초까지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와 생산성 저하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들이 안정적인 축산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함께 현장 중심의 대응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제이앤엠뉴스 | 군위군이 농업생명기술의 현장 실증과 신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과학영농실증시험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과학영농실증 시범포를 조성해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지역 농업 환경에 적합한 신품종과 재배기술 실증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역특화작목인 팥을 대상으로 액상멀칭비닐 실증시험과 2기작·2모작 실험을 2년간 진행하여 팥 재배 표준 매뉴얼 정립이 가능해지는 등 현장 중심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노동력 절감을 위한 기계수확이 가능한 수형 개발, 시설재배 현장기술 지원과 함께, ‘여름사과 골든볼’특화사업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국비 2억 원을 확보하여 ‘스마트농업 테스트 베드 교육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 교육장에서는 기능성 엽채류를 스마트농업기술로 재배하고, 농업인 대상 과학영농 체험교육을 통해 스마트농업의 현장 확산과 인식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고온기에도 품질이 뛰어나고 조기 출하가 가능한 국산 여름사과 품종 ‘골든볼’을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범포에서는 골든볼의 수형 안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