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베이밸리 내 제조업체가 밀집한 충남 당진 송산에 종합병원과 자율형사립고가 들어선다. 김태흠 지사는 25일 도청 상황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이사와 상생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정주여건 개선과 살고 싶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당진시 송산면 유곡리 일원 송산제2일반산단 주거단지 내에 종합병원과 자사고 설립·유치를 추진한다. 도와 당진시는 이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펴기로 했다. 종합병원은 1만 4370㎡의 부지에 200병상 규모로 예상된다. 자사고는 1만 3075㎡의 부지에 설립하기로 하고, 내년까지 컨설팅 용역을 실시한다. 당진시와 현대제철은 이번 협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9명의 위원을 선임, 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도는 종합병원과 자사고가 설립되면 △산재 환자 등에 대한 응급의료 강화 △지역 의료 사각 해소 △지역 주민과 근로자 건강 증진 △정주여건 개선 △지역 인재 양성 △지역 경쟁력 강화 △베이밸리 및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흠 지
제이앤엠뉴스 | 충주시 보건소는 제39회 ‘세계마약퇴치의 날(6월 26일)’을 맞아 25일 충주 자유시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충주경찰서, 충주시의사회, 충주시약사회와 함께 협력해 마약류의 위험성과 마약류 오남용에 따른 폐해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하고, 거리 행진, 예방 문구 현수막 등을 활용해 불법 마약류 퇴치에 대한 메시지를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으로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불법 마약류를 오남용할 때 신체적 사회적으로 막대한 피해가 따른다는 점을 각인시켰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마약류 불법 유통 및 사용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마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서 시민의 건강 보호와 불법 마약류 퇴치와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6월 26일은 UN에서 지정한 세계마약퇴치의 날로, 마약류 등의 오남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관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제이앤엠뉴스 | 대전 유성구는 25일 의료급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의료급여는 생활 유지 능력이 없거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국민의 인의 질병·부상·출산 등으로 인한 의료비를 국가가 지원하는 공공부조 제도다. 이번 교육은 실무자들의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의료급여 내용·개정 사항 ▲재가 의료급여 지원 기준·절차 ▲사례 중심 실무 적용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의료급여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권을 보장하는 핵심 제도로 현장 실무자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정확하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제이앤엠뉴스 | 부산 동구 보건소는 지난 6월 18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신규 기초생활수급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일반건강검진을 적극 독려했다고 밝혔다. 올해 건강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홀수 연도 출생자로, 20~60세 일반건강검진, 66세 이상은 생애 전환기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일반검진은 신체계측, 혈압측정, 혈액검사, 요검사, 흉부 방사선 촬영 등 기본 검사와 성별·연령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생애전환기 검진은 문진, 골밀도, 인지기능장애, 생활습관 평가, 정신건강, 신체기능 등 6가지 검사가 제공된다. 검진은 전국 지정 병·의원에서 가능하며 부산 내 지정 기관은 504곳으로 검진기관 정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검진을 원하는 대상자는 사전에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해당 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동구보건소장은 “건강검진은 고혈압, 당뇨 등 심뇌혈관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 시점을 앞당기는 중요한 기회”라며 “검진이 몰리는 연말이 아닌, 여름철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보건
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25일, 희망복지지원단 주재로 SOS복지기동대 통합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돌봄, 건강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에 지속적인 자해와 자살 시도, 부모와의 갈등 등을 가진 청소년의 문제를 전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사례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서구 희망복지지원팀, 가족행복과 아동보호팀, 부산중앙여자중학교, 부산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8개 기관 12명의 관계자가 모여 복지, 교육, 안전 등에 대한 전반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제이앤엠뉴스 | 대구 북구보건소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배달음식점 주방 공개 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오는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대면 주문 증가 등 외식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음식점 주방의 위생 상태를 소비자에게 공개함으로써, 업주의 자율적인 위생 개선을 유도하고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다. 신청 대상은 북구 지역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업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북구보건소 위생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및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6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구청 홈페이지에 참여 업소의 주방 사진과 함께 업소 정보가 게시되며, 이를 통한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위생용품과 위생관리 가이드북, 홈페이지 연동 홍보용 QR스티커등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구 소식지 및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추가 홍보도 이뤄진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이번 사업은 영
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지난 20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말라리아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주로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지역에서 4월부터 10월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매개모기에 물릴 경우 7~30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발한, 두통, 근육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말라리아는 모기를 통해 감염되는 급성 열성질환으로, 현재 고양시는 위험지역으로 분류되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5~10월은 말라리아 주요 발생 시기로, 환자와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신속한 의료기관 방문이 필요하다. 아울러,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 야외 활동 시 긴 옷 착용 ▲ 모기 기피제 사용 ▲ 귀가 후 샤워 및 옷 갈아입기 ▲ 집 주변 고인 물 제거 등의 생활 속 예방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시작되어, 일반 감기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아, 진단이 늦어지는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최근 말라리아
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장애인의 신체기능 회복과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건강교육 프로그램 ‘다같이 한걸음, 건강 한아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6월 25일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일산동구보건소 재활운동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건강교육은 재활운동실 담당 간호사가 직접 참여하여 개인별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운동 참여를 통한 성취감 향상과 정서적 안정 도모를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재활운동실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장애인을 중심으로 일상 속 건강 습관 형성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는 25일 첫 교육은 ‘손 위생과 습진, 무좀 관리’를 주제로 진행되며, 무더운 여름철 피부질환을 예방하고 위생 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실용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건강정보 제공을 넘어 장애인의 자율적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건강한 삶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관심이 있는 분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
제이앤엠뉴스 | 화성특례시가 25일 화성시동탄보건소 대강당에서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자립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화성시동탄보건소 및 장애인복지과, 의료기관, 복지기관, 지원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거버넌스로, 장애인 대상 통합 재활서비스 연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화성시동탄보건소는 현재 ‘지역사회중심재활(CBR)사업’으로 재활운동교실, 방문재활, 건강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 중으로, 장애인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통합 재활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함께, 동탄보건소의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소개, 대상자 중심의 사례회의를 통해 자원 연계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이 힘을 모아 협력한다면, 장애인의 건강과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체계가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는 25일 동부지역본부에서 응급환자 보호를 위해 민간 응급환자이송업체 대표들과 소통 현장 간담회를 개최, 현장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이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는 최근 정부의 ‘가짜 앰뷸런스 단절! 기초질서 확립!’ 기조에 발맞춰, 민·관이 응급환자 보호라는 공동 목표로 손을 잡고 지역 내 이송 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됐다. 전남도, 전남도응급의료지원단, 민간이송업체 8개소 대표가 참석해 정부 정책 방향과 제도 변화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전남에선 8개 업체 52대의 민간구급차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29 제주항공 참사 등 재난 상황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행사에서 응급이송체계를 구축하는 등 공공적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도는 간담회에서 일부 업체의 ▲구급장비 및 인력 기준 미달 ▲요금 부당 청구 ▲응급구조사 미탑승 등 반복되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계 차원의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송업체 측은 ▲14년째 동결된 이송처치료의 현실화 ▲이송 중 교통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