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부평구 보건소는 영유아 건강검진 및 발달 정밀검사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영유아 건강검진은 생후 14일부터 만 6세 미만(71개월)까지의 영유아가 받을 수 있다. 월령에 따라 총 8차례(▲생후 14~35일 ▲4~6개월 ▲9~12개월 ▲18~24개월 ▲30~36개월 ▲42~48개월 ▲54~60개월 ▲66~71개월)로 나뉜다. 검진 항목에는 문진 및 진찰, 신체계측, 발달평가, 건강교육 및 상담, 구강검진 등이 포함된다. 검진 대상자는 해당 시기에 맞춰 지정된 영유아 건강검진 실시 의료기관에 예약 방문하면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여부 및 검진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은 앞선 영유아 건강검진 중 발달평가(K-DST)에서 ‘심화평가 권고’ 소견을 받은 영유아가 해당된다. 보건소가 직접적으로 필요한 검사 및 진찰료를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최대 40만 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소견을 받은 후 1년 이내 정밀검사를 진행해야 검사비가 지원되며 검
제이앤엠뉴스 |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오는 7월 3일, 4일, 10일, 11일 총 4일에 걸쳐 인천향교에서 ‘인문 살롱 상생 · 공존’을 개최한다. 이번 인문 살롱은 유교의 전통을 바탕으로 인간과 자연, 사회가 조화롭게 살아가는 방식을 성찰하며,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3일과 4일에는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조지형 교수가 ‘상생-공자와 맹자의 녀던길’을 주제로 첫 강좌를 진행한다. 유교 경전인 ‘논어’, ‘효경’ 등을 바탕으로 인간상과 군자론, 인간관계 회복과 사회질서, 왕도정치의 시작과 백성을 귀하게 여기는 어진 정치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어 10일과 11일에는 기후 · 생명 정책연구소 장정구 대표가 ‘공존-지구를 위한 시간을 만나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바다와 기후 위기, 도시와 생물 다양성 등 환경 위기의 현실을 진단하고, 인간과 지구가 공존할 수 있는 생존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강연 중간에는 ‘차담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고 마음의 여유를 찾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될
제이앤엠뉴스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용비도서관과 함께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 교육 특강-잘 키우고 싶은 마음, 지치는 마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미추홀구 1388 청소년 의료지원단으로 활동 중인 마음벗 정신건강의학과 이영수 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부모의 자기 돌봄을 통한 양육 회복탄력성 강화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원장은 강연에서 “부모 역시 지치고 힘들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하며, 자기 돌봄을 통해 회복력을 높이는 것이 곧 건강한 양육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부모로서 자주 지치고 감정적으로 소진되곤 했다.”라며, “오늘 강의를 통해 나를 돌보는 것이 자녀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사실에 깊이 공감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부모가 스스로 돌보고 회복할 수 있어야 자녀와의 관계도 긍정적으로 변화될 수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님들이 지치지 않고 오래가는 양육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제이앤엠뉴스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재활 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재활 치료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전시하는 작품 전시회를 오는 7월 2일까지 지소 1층 복도 로비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내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원예·공예 작품 50여 점이 전시되며, 서양난, 다육식물, 몬스테리아 식물, 도자기 접시, 목공 용기, 젤 양초 등 다양한 수공예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지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재활보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활 치료레크리에이션’은 관내 뇌 병변 및 지체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 활동 중심 재활프로그램으로, 손의 움직임 유도, 소근육 기능 및 인지기능 향상 등을 통해 운동기능 회복과 사회참여 의지를 도모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제이앤엠뉴스 | 부천시는 지난 25일 천주교여월동성당에서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돕는 따뜻한 동반자를 뜻한다.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며, 길을 잃고 배회하거나 실종된 어르신을 발견하면 즉시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교육은 △치매 바로 알기 △치매환자 이해하기 △치매파트너의 역할과 필요성 △치매 예방 활동 △치매안심센터 주요 사업 안내로 진행됐다. 이에 교육 참여자들이 치매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일상에서 올바르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막연하게 알고 있던 치매에 대해 정확히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치매파트너로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치매파트너 양성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고, 치매
제이앤엠뉴스 | 구리시보건소는 25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작년 10월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라는 슬로건으로 인구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은주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 중인 이승환 한양대학교구리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원덕재 구리시 복지문화국장과 이경희 구리시의회 의원을 추천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이어갔다. 김은주 보건소장은 “인구 감소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는 함께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아이 낳고 키우고 행복한 구리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제이앤엠뉴스 | 문경시 보건소는 6월 26일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류 확산 방지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하여 문경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은 UN 총회에서 불법 마약류의 폐해를 인식하고 경각심을 높여 마약류 남용 없는 국제사회를 구축하고자 1987년 지정한 기념일이며 청나라 말기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됐던 아편을 대량 폐기한 날이 바로 6월 26일이었다는 데서 유래됐다. 이번 캠페인은 문경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3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침 등굣길 8시부터 한 시간여 진행됐으며 문경경찰서 등 관내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했다. 최근 청소년층의 마약 접근성이 좋아진 현실을 우려하여 마약,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후유증에 대해 알리는 등 일상 속 마약류 전화 상담 센터인 (당신의 일상 24시간 사이)도 홍보했다. 문경시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인터넷 등 정보의 과다로 마약류의 구매가 쉬워져 사회적 문제가 심각한 현실이다. 특히 이럴 때일수록 청소년기 올바른 인식 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사회적
제이앤엠뉴스 | 부천시는 무더위와 장마가 이어지는 여름철에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져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은 세균이 빠르게 번식해 음식물과 물이 쉽게 오염될 수 있다. 특히 장마철에는 침수나 오염된 물로 인해 채소, 과일, 수돗물 등이 세균에 오염될 가능성이 높고, 음식이 실온에 잠시만 방치돼도 빠르게 부패할 수 있어 식재료 보관과 조리 전후 위생 관리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으로는 노로바이러스, 살모넬라균, 장출혈성대장균 등이 있다. 이들 감염병은 주로 음식점, 학교 급식소, 단체급식시설에서 집단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조리 환경의 위생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육류·어패류는 속까지 충분히 익혀 먹기 △지하수나 정수되지 않은 물은 끓여 마시기 △생선·고기·채소용 도마는 구분해 사용하기 △채소는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기 △냉장은 5도 이하, 냉동은 영하 18도 이하로 보관하기 △조리한 음식은 2시간 이상 실온에 두지 않기 등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제이앤엠뉴스 | 평창군은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오는 6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5시 30분까지 평창군청 주차장 헌혈 버스에서 실시한다. 군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을 살리는 데 동참하고자 지역 주민과 함께 단체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실천 운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헌혈에 동참하고자 하는 군민은 반드시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대한 적십자사 강원혈액원의 헌혈 버스 지원으로 진행되며, 분기별로 1회씩 행사가 예정 되어있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 “관내 관공서 직원 및 지역 주민이 소중한 생명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며, “이번 헌혈 릴레이 행사를 계기로 생명나눔 문화가 더욱 알려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제이앤엠뉴스 |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재가 장애인과 암 환자, 가족 6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7일 한림 작은영화관에서 ‘영화관람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암 투병 중인 대상자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과의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관람하는 영화는 ‘써니’ 강형철 감독이 연출한 ‘하이파이브’로, 관람객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와 정신적 위로를 줄 수 있는 작품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부보건소 방문간호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서부보건소는 2022년부터 한림읍 소재 영화관에서 매년 ‘영화관람 나들이’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도 상·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 운영한다. 또한, 영화관람 외에도 자조모임을 연 4회 운영하며, 재가 장애인과 암 환자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고 있다. 백일순 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영화관람 나들이가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