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한국프로골프투어(KPGT)는 2026년 KPGA 투어 일정을 확정하고, 총 20개 대회와 244억 원이 넘는 총상금 규모를 발표했다.
KPGT가 공개한 2026 시즌 KPGA 투어는 대회 수와 상금의 양적 확대보다는 투어의 질적 성장과 구조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대회당 평균 상금은 약 12억 8천만 원(3월 4일 환율 기준)으로 집계됐다. '코오롱 제68회 한국오픈'의 총상금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며, 지난해에는 14억 원 규모로 진행된 바 있다.
시즌은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리는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10억 원)으로 시작된다. 이어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2026 우리금융 챔피언십'(15억 원),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13억 원)이 대한골프협회와 아시안투어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5월에는 KPGA 창립회원의 업적을 기리는 'KPGA 파운더스컵'(7억 원)이 골프존카운티 영암45에서, 'KPGA 경북오픈'(7억 원)이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각각 열린다. '코오롱 제68회 한국오픈'은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며, 대한골프협회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한다.
6월에는 에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제6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16억 원)가 개최된다. 이 대회는 단독 주관 대회 중 가장 많은 상금이 걸려 있다. 이어 제주도에서 'KPGA 클래식'(7억 원), 남춘천 컨트리클럽에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13억 원)이 열린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올해 KPGA 투어 단독 주관으로 전환된다. 6월 마지막 주에는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KPGA 군산CC 오픈'(7억 원+@)이 상반기 마지막 대회로 치러진다. 이 대회는 대회 수익금과 식음료 판매 수익이 총상금에 추가된다.
하반기에는 8월 27일부터 신설 대회 'SBS 오픈(가칭)'(7억 원)으로 시작해, 9월 첫째 주에는 또 다른 신규 대회(OO인비테이셔널, 8억 원)가 예정돼 있다. 9월 10일부터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제42회 신한동해오픈'(15억 원)이 개최되며, 올해부터 KPGA 투어와 일본투어가 공동 주관한다. 9월 17일부터는 '골프존 오픈'(10억 원), 10월 1일부터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12억 5천만 원), 10월 8일부터는 신규 대회(7억 원)가 이어진다.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은 상반기 '2026 우리금융 챔피언십'과 하반기 '더채리티클래식 2026'(10억 원) 등 두 차례 대회를 개최한다. 10월 22일부터는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약 58억 5,400만 원)이 열린다. 10월 29일부터는 '2026 렉서스 마스터즈'(10억 원)가, 11월 5일부터는 제주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시즌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11억 원)가 각각 개최된다.
김원섭 KPGT 대표이사는 "2026시즌은 각 대회의 완성도를 높이고 투어 구조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대회마다 특색을 가미해 선수, 팬, 브랜드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프리미엄 무대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결과보다 과정을, 순간보다 내일을 선택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KPGA 투어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모든 타이틀 스폰서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한국 남자 골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협회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