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부안군과 ㈜DH그룹이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1,5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안 제3농공단지에 피지컬AI, 수소, 방위산업 등 미래 전략 산업 기업을 유치해 지역 산업 경쟁력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DH그룹은 2026년부터 2032년까지 단계적으로 1,500억 원을 투입해 첨단 제조기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DH그룹은 산업용 로봇과 자동화 부품, 방위산업 생산라인을 갖춘 피지컬AI 기반 스마트 제조시설을 우선 구축하고, 이후 수소 모빌리티 부품 생산시설과 미래 기술 연구개발 기능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 기업은 2011년 설립 이후 생활가전과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성장해왔으며, DH글로벌, DH오토웨어, DH오토리드 등 6개 계열사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국내 주요 기업과 협력하며 산업용 로봇, 수소용기, 방산 부품 등 미래 전략 산업 분야로도 진출하고 있다.
DH그룹 이정권 회장은 부안 출신으로, 고향 발전에 대한 애정으로 지역사회 기부와 후원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투자 역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 발전에 대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전해진다.
투자가 완료되면 직접 고용 310명, 협력업체와 연관 산업에서 600~900명의 간접 고용 효과가 기대된다. 산업용 로봇과 자동화 설비 생산에는 정밀기계, 전자부품, 금속 가공 등 다양한 산업이 연계돼 지역 제조기업과의 협력 공급망 형성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DH그룹 투자협약은 부안 제3농공단지를 중심으로 첨단 제조 산업 기반을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