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Mnet '쇼미더머니12'가 2일 오후 9시 20분 생방송으로 파이널 무대를 선보였다. 역대 최다인 3만 6천여 명의 지원자 중에서 TOP5인 김하온, 나우아임영, 메이슨홈, 밀리, 트레이비가 최종 우승을 놓고 경쟁을 펼쳤다.
이날 파이널 무대에 앞서 TOP5 참가자들은 각자의 각오를 밝혔다. 메이슨홈은 "오카시(크루)의 마지막 조각으로서 저에게는 우승만이 필요하다. 간절함은 통한다고 믿는다. 간절함이 저를 우승으로 이끌어 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밀리는 "나는 남들과 다르게 행동한다. 우승하려면 어떻게 하는 건지 제대로 보여 드리겠다"며 "누가 세금 처리해 줄래요? 왜냐하면 제가 우승해서 돈 다 챙길 거니까요"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트레이비는 "누구와도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1등은 원래 제 자리였다"며 "저의 실력으로 제가 1등이라는 걸 증명해 보이겠다"고 밝혔다. 나우아임영은 "오늘 '나우아임영' 다섯 글자 제대로 각인시키고 '멋'이라는 게 뭔지 제대로 보여 드리겠다. 성장 증명은 끝났고, 파이널은 한 번밖에 없는 좋은 무대이니 만큼 좋은 결과로 보여 드리겠다"고 전했다. 김하온은 "이 자리에 가장 우승 자격이 있는 건 저라고 생각한다. 파이널 무대를 보고 나면 우승이 누군지 아실 겁니다. 힙합은 실력이다"라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하온은 이날 방송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현장 평가단 투표와 실시간 문자투표를 합산한 결과 김하온이 1위를 기록했으며, 2위는 나우아임영, 3위는 트레이비, 4위는 밀리, 5위는 메이슨홈 순이었다. 김하온의 무대에는 다이나믹 듀오 개코와 빈첸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또한 김하온은 '쇼미더머니' 출연을 결심한 이후 이날 파이널 무대가 자신의 시나리오에 있었다고 밝히며, "우여곡절 끝에 여기까지 오게 해준 지코, 크러쉬 형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이어 "보러와주신 엄마, 아빠 사랑하고, 집에 있는 형도 사랑한다. 앞으로 저의 행보 지켜봐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장에는 김하온의 부모님이 직접 방문해 아들의 우승 순간을 지켜봤고, 김하온은 부모님에게 우승 꽃다발을 전달했다. 그는 "18살짜리가 자퇴한다고 했을 때부터 걱정 많으셨을텐데 믿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아들 믿어주시고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김하온의 우승 전에는 프로듀서 지코와 크러쉬가 김하온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 지코는 "너무 재밌다. 파이널까지 올라와서 여러분과 재미있는 순간에 놓여져있다는 게 신기하다. 하온이한테는 막연한 믿음이 있다. 그걸 실현시킬 장면이 펼쳐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러쉬는 "하온아 우승하자"고 응원했다.
한편, 김하온은 '고등래퍼'에 이어 '쇼미더머니12'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1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