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휘, 가족 위해 신내림 결심…MBN '특종세상' 출연 사연 공개

 

제이앤엠뉴스 | 박서휘가 가족을 위해 신내림을 받은 과정을 MBN '특종세상'에서 공개했다.

 

박서휘는 방송에서 신내림을 받게 된 이유에 대해 "저희 집안 식구들이 죽는 꿈을 계속 꿨다. 너무 생생해서 울부짖으며 깼다"고 밝히며, 점을 보러 갔을 때 점쟁이로부터 "신이 가득 차서 왔네?"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신을 안 받으면, 예지몽처럼 될 수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가족들을 위해서 신내림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서휘는 신내림을 거부하던 시기에 대해 "매일 한 생각이 '어떻게 하면 죽을 수 있을까'만 고민했다. 아나운서로 그냥 끝나는 게 나을 것 같았다. 부모님한테 '무당 딸'로 남는 거니까"라고 털어놨다. 방송에서는 소복을 입고 신내림을 받는 박서휘의 모습이 공개됐다.

 

한편, 박서휘는 1993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국제학부를 졸업했으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5개 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걸그룹 LPG 멤버로 데뷔해 2014년 팀을 떠난 뒤, 아나운서와 기상캐스터, e스포츠 리포터 등으로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소사이어티 게임', '피의게임', '제로섬게임', '골 때리는 그녀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바 있다.

 

박서휘의 아버지는 산에 기도하러 가는 딸과 동행하며 "아프다. 공부도 잘하고, 명문대도 나오고 남부럽지 않겠다"며 "내 딸이 너무 불쌍하다"고 눈물을 흘렸다. 박서휘는 "아버지의 눈물을 처음 본 순간 마음이 무너졌다"고 고백했다.

 

박서휘는 "어떡하냐. 제가 안 받으면...가족이 전부인데. 원래대로 방송하면서 살고 싶다. 하지만 이 길을 가야 한다"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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