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 청송교육지원청이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열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청송교육지원청은 11일 관내 초·중학생 32명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초등 발명소프트웨어, 중등 발명소프트웨어, 초등 융합디자인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프로젝트 중심 학습을 기반으로 자율적인 탐구 활동을 수행하며, 방학 중 캠프와 인성·리더십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문제 해결 과정과 협업 경험을 중시하는 교육 방식이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발명과 소프트웨어 교육이 결합된 프로그램은 최근 교육 현장에서 강조되고 있는 ‘융합형 학습’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코딩과 창의 설계를 함께 다루며,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사고력을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코딩에 대한 흥미와 함께 또래 친구들과의 협업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는 개별 학습을 넘어 공동 프로젝트 기반 학습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도전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패와 성공을 반복하는 과정 속에서 문제 해결 능력과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겠다는 설명이다.
최근 교육 분야에서는 단순한 성취 중심에서 벗어나,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영재교육원 운영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지역 단위 교육 모델의 한 사례로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