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충북 괴산군은 18일 괴산허브센터에서 아동 업무 행정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괴산군 아동친화드림팀과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해, 관련 공무원과 위탁가정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괴산군청 및 읍·면사무소에서 아동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괴산군 아동친화드림팀은 ▲아동권리교육 ▲아동친화도시 사업 ▲보육사업 ▲e-아동행복지원사업 ▲드림스타트 사업 등 주요 아동정책을 소개하며, 읍·면 단위에서의 협조사항을 공유해 실무 연계를 강화했다. 이어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가 가정위탁제도의 전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실무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정책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오후 1시부터는 위탁가정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한 부모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실제 양육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와 양육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정보와 사례 중심의 내용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교육은 괴산군이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제이앤엠뉴스 | 울산 울주군이 지난 17~18일 범서읍 선바위와 온산읍 오산교 일대에서 울주군 공무원과 자율방재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집중호우대비 양수기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 상황 발생 시 주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 협업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과 신속한 상황 대처를 위해 마련됐다.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과 도로 침수 상황을 가정해 응급복구 대처능력과 울주군 자율방재단의 복구인력 동원 등을 훈련한다. 주요 내용은 현장 대응 공무원과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양수기의 사용법, 읍면 공무원과 방재단의 역할, 호우 피해 시 대처방법 등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재난 대응 민간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집중호우 시 신속하게 대응해 주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제이앤엠뉴스 | 장수군 계북면이 오는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제3회 장수가꿈 토마토랑 수박축제’를 앞두고 축제장인 계북초등학교 일원에 약 1만5천 본의 해바라기를 식재하며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해바라기 조성은 계북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계북면사무소 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힘을 모아 추진됐다. 이들은 직접 땅을 고르고 씨앗을 뿌린 뒤, 매일 물을 주며 정성껏 해바라기를 가꿔왔다. 해바라기 꽃이 만개하면 축제장은 형형색색의 꽃밭으로 변모해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함께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장수가꿈 토마토랑 수박축제’는 계북면의 대표 농산물인 토마토와 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지역 공동체 축제로 해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축제도 축제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홍보, 공연, 부스 운영, 프로그램, 먹거리 등 5개 분과가 조직되어 다채로운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토마토연구회와 수박연구회도 체험 부스 운영과 농산물 콘테스트 등에 적극 참여해 축제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nb
제이앤엠뉴스 | 장수군은 임실군 운암면 소재 카페 ‘인디비주얼’(대표 박춘열)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카페 ‘인디비주얼’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기탁은 지난 11일 장수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아동의류 500벌을 기탁한 데 이은 나눔 실천으로 평소 지역과 상생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대표의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박춘열 대표는 “장수군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인디비주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의미 있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은 이번 성금을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수군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환원사업에 사
제이앤엠뉴스 | 최훈식 장수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달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17일 장수읍 시금치·상추 농가와 계남면 토마토 재배 농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근로한 지 1개월 이상인 근로자들의 근로 소감과 농가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에 따른 행정적 지원에 대한 개선점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 군수는 근로자와 농가주를 직접 만나 격려하고 근로자들이 작업 중인 농장을 둘러보며 근무 여건을 점검하고 숙소 내 냉난방 시설, 샤워실, 화장실 등 생활 환경도 세심히 살폈다. 현장에서 최 군수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성실하게 일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근로자 여러분들 덕분에 우리 농가들이 영농 계획에 따라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고용 농가는 “매년 영농철마다 심각한 인력난에 시달렸지만 장수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덕분에 적기에 농작업을 진행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멀리 타국에서 온 근로자들이
제이앤엠뉴스 |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제306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의 전방위적 운영 부실과 구조적 비리 정황을 다수 밝혀내며, 전면적인 감사와 법적 조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문 의원은 감사 과정에서 BTL사업소가 CCTV 점검 업체에 하수관로 점검 결과를 조작하라고 지시한 정황을 포착했으며, 이 조작된 자료가 서산시 상하수도과에 정식 제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실제로는 보수나 준설 작업이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서류상으로는 완료된 것처럼 꾸며진 것으로, 문 의원은 이를 “서산 시민을 기만하고 행정 신뢰를 무너뜨리는 중대한 행위”라고 규정하며 강하게 질타했다. 더 큰 문제는, 상하수도과가 이러한 허위 보고를 수년간 방치한 채 제대로 된 확인조차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형식적인 성과평가를 통해 매년 16억 원에 달하는 정부 보조금이 실적과 무관하게 지급되어 온 것도 함께 지적됐다. 이는 단순한 행정 실수를 넘어 전반적인 관리·감독 부실과 방조로 이어진 중대한 사안이다. 이와 함께, 준설 후 발생한 하수관 토사를
제이앤엠뉴스 | 보령시 삼광벼 재배농가들이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완료하며 소비자 신뢰 제고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보령시는 18일 보령베이스 동백홀에서 삼광벼 재배농가 542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제도(GAP) 의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 만세보령통합RPC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강원대학교 최승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인증제도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 단계까지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국가 인증 시스템이다. 이번 교육은 만세보령통합RPC와 삼광벼 계약재배를 체결한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최승교 교수는 교육에서 GAP 인증 기준과 관리요령,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실무 지침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농약 사용 기준 준수, 토양 및 용수 관리, 작업자 위생관리 등 생산 전 과정에서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령시는
제이앤엠뉴스 | 예천군 호명읍 소재 동일스위트더파크 노인회는 6월 18일 10시, 동일스위트더파크 경로당에서 ‘대한노인회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김진모 호명읍장, 이태현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장, 안태연 동일스위트더파크 노인회장, 경로당 회원,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모범경로당 선정은 사)대한노인회 중앙회의 △경로당 재정운영 및 회계관리 투명성 △경로당 회원관리 및 프로그램 보급 여부 △경로당 활성화 정도 △임원교육 이수 여부 △민원발생 여부 △기타 우수사항 등 6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그 결과 동일스위트더파크 경로당은 회원 간의 깊은 유대와 경로당 프로그램 보급을 활발히 추진한 모범적인 경로당 운영사례를 인정받아 예천군 1호로 모범경로당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 경로당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안태연 노인회장은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갖고 회원 간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노인회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예천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b
제이앤엠뉴스 | 장흥지역아동센터는 한국농어촌희망재단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2025년 농촌형보육서비스 지원사업인 농번기 돌봄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정학수 이사장은 “농촌지역의 젊은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속적인 영농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보육 인프라 확충과 돌봄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돌봄지원사업은 농촌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업인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자녀들이 안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돌봄 대상은 2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의 농업인 자녀이며, 2025년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흥지역아동센터는 돌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주말에 전문 인력과 안전한 시설을 바탕으로 아이들을 맡아, 문화체험·체육·미술활동·견학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경험 확장에 기여하며,
제이앤엠뉴스 | 득량만강진만권행정협의회는 17일 장흥군청에서 2025년 제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장흥·고흥·보성·강진군의 부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2024년 12월 정기회 이후 6개월 만에 한자리에 모여 진행됐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협의회가 올해 추진할 6건의 공동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2024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및 제6대 협의회장 결정의 건이 안건으로 상정됐다. 올해 협의회가 추진하게 될 공동사업은 ▲ 4개군 합동 직거래장터 ▲ 군민화합 합창페스티벌 ▲ 수산종자 공동방류 ▲ 이순신장군 테마사업 ▲ 청년연계 득량만강진만권 생활체육 교류전 ▲ 맛의 향연, 우리집 산해진미 요리대전이다. 또한, 제5대 협의회장의 임기가 오는 6월 30일로 만료됨에 따라 강진원 강진군수와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이 제6대 협의회장으로 결정됐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천영 장흥군 부군수는 “4개군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지방의 균형발전과 공동번영을 이룰 수 있도록 여러 공동사업들을 철저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는 득량만강진만권 4개군의 우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