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서울시는 12월 10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2050 서울시 기후행동계획 수립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건물·교통·폐기물·기후위기 적응 분야 전문가와 시민, 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050 탄소중립을 향한 서울의 향후 전략을 함께 논의했다. 포럼은 일반세션(세션 1,2)과 특별세션으로 나뉘어 동시에 진행했다. 일반세션에서는 2020년 C40 도시기후리더십 그룹(이하 C40)에 제출한 ‘제1차 2050 서울시 기후행동계획(이하 서울 기후행동계획)’의 정책 성과 분석 및 향후 전략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별세션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의 핵심으로 손꼽히는 기후테크산업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C40(C40 Cities Climate Leadership Group)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세계 대도시 시장들 간의 연합체로, 2005년 설립되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개발과 실천을 공유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뉴욕·런던·파리 등 약 100개의 도시가 가입되어 있으며 현재 서울시장이 부의장을 맡고 있다. 제1차 기후행동계획은 파리협정 채택 이후 C40에서
제이앤엠뉴스 | 서울시복지재단은 9일 종로구 클럽806 서울에서 '2025 돌봄의 디지털 전환 사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내년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을 앞두고, 기술 중심의 디지털 전환 논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사람과 기술이 함께 만드는 돌봄’이라는 관점에서 현장의 사례와 정책을 함께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강연은 ‘AI와 로봇 기술로 변화되는 미래의 돌봄’이라는 주제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AI·로봇연구소 김익재 소장이 맡아 AI와 로봇 기술이 돌봄현장에 가져올 변화와 미래상을 제시했다. 이어 주제 발표에서는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임명준 공업연구관이 '돌봄의 디지털 전환: 기술, 정책, 그리고 사람'을, ▲재단 통합돌봄지원팀 안은정 과장이 '돌봄서비스 제공자가 생각하는 디지털전환'을 각각 발표했다. 임명준 공업연구관은 '기술‧정책‧사람이 만나는 지점'을 중심으로 돌봄로봇과 AI 기술의 정책적 동향과 윤리적 고려사항을 짚었다. 안은정 과장은 서울시 노인‧장애인 돌봄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식조사 결과를 통해 현장 종사자들이 느끼는 기대와
제이앤엠뉴스 | 인제군사회복지관은 12월 9일,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 복지증진 공모사업'으로 운영된 장애인 지역사회 복귀 프로그램 ‘서툴지만 이젠 혼자 살아보겠습니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지역 식당 ‘일미반점’이 자장면 50인분을 후원하며 참여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스스로의 삶을 꾸려가기 위한 자립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하는 계기가 됐다. 일미반점은 수료식 참여자뿐 아니라 관내 취약계층 및 장애인, 그리고 사회복지관 종사자에게까지 점심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연대의 가치를 몸소 보여주었다. 특히 일미반점의 후원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혼자 살아가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참여자들에게 진심 어린 격려의 메시지를 담아 큰 감동을 전했다. 복지관은 이날 후원을 통해 참여자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한 지지와 응원을 받으며 자립 의지를 더욱 다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성은 인제군사회복지관장은 “참여자들의 도전과 노력을 축하하는 자리에 지역 업체의 따뜻한 나눔까지 더해져
제이앤엠뉴스 | 울산 남부도서관과 동부도서관이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남부도서관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예비 초등학생을 포함해 초등학생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특강은 내년 1월 10일부터 2월 7일까지 4개 강좌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예비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상상력 업(UP) 창의 지필 퍼즐 도전 잇기(챌린지), 그림책으로 톡! 생각 열기’, 초등학생 3~5학년을 대상으로 ‘숨겨진 한국사 보물찾기, 전략왕 보드게임’이 진행된다. 동부도서관은 12일부터 23일까지 초등학생 61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특강은 오는 1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하며,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책으로 떠나는 게임 탐험대, 창의 융합 과학 미술’,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신문 쏙! 세상 쏙! 문해력 쏙!, 우리 땅의 근현대사 발자국’이 진행된다. 특강 신청은 각 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교재비와 재
제이앤엠뉴스 |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기간제교사 호봉 획정을 위한 도움 자료집’을 새롭게 정비해 지난달 각 학교에 배포하고, 교육지원청 누리집에도 게시했다. 이번 자료집은 2021년에 발간된 기존 자료를 2025년 기준으로 전면 보완한 것으로, 장애 영유아 어린이집 근무와 장애인 지역사회 재활시설 근무 경력 신설 등 개정된 예규가 반영됐다. 또한, 경력 환산율과 산출 예시 등을 최신 내용으로 현행화해 학교 현장에서 기간제교사 호봉을 산정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기간제교사 임용 시 호봉 획정 업무는 경력 종류와 인정 환산율이 다양하고 복잡해, 잘못 산정되는 경우 감사 지적이나 급여 환수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어 학교 담당자의 부담이 큰 업무로 꼽힌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료집이 기간제교사 채용 과정에서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호봉 산정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호봉 산정 업무를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자료집은 각 교육지원청 누리집의 학교지원센터-교무지원
제이앤엠뉴스 | 익산시에서 돌봄 현장을 지켜온 재가장기요양 종사자들의 헌신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11일 '2025 익산시 재가장기요양대회'가 어양동 예안교회에서 '도약하는 익산재가장기요양! 행복한 시민'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익산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장선욱)가 주관했으며,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간호조무사 등 장기요양요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국악 특별 공연이 펼쳐져 전통의 멋과 흥을 전하며 현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이끌었다. 이어 노인 돌봄에 공헌한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시는 고령화 시대에 대응해 재가장기요양 서비스 품질 제고와 종사자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전문교육 운영,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정례 교류 행사를 통해 돌봄 현장의 안정과 서비스 향상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장선욱 회장은 "현장에서 어르신을 한 사람으로 존중하며 정성을 다하는 것이 재가 장기요양의 가장 큰 가치"라며 "앞으로도 종사자 역량 강화와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돌봄 최일선에서
제이앤엠뉴스 | 목포시는 지난 1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 32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진로캠프(드림 런닝맨)'를 운영해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에 대한 꿈과 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캠프 첫날, 아동들은 목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입소식과 안전교육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 준비를 마쳤다. 응급처치법과 화재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스마트 쉼 교육 등 안전 관련 교육을 습득하고, 스트레칭·박수 게임 등을 통해 긴장을 풀며 서로 친밀감을 높였다. 점심 식사 후 서울로 이동한 아동들은 한강 유람선을 타고 서울의 야경과 풍경을 감상했다. 이어진 쿠우쿠우 외식문화 체험과 ‘나만의 다짐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새로운 학년과 진로에 대한 목표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롯데월드에서 조별 탐방을 진행하며 다양한 직업·문화 체험을 즐겼다. 점심 이후에도 자유 탐방을 이어가며 협동심과 사회성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었다. 저녁에는 롯데타워 전망대에서 서울 야경을 감상하며 특별한 경험을 더했다. 캠프 마지막
제이앤엠뉴스 | 인천 동구 송림3·5동은 관내 취약계층에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거 취약 1인 가구, 장애인 1인 가구 등 추위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층 2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동 보건복지팀은 겨울 이불과 온열매트, 발열내복 등을 취약 가구에 전달하고 한파 대비 국민 행동 요령도 교육했다. 조상혜 송림3·5동장은 “혹한기를 앞두고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림3·5동은 취약계층의 겨울철 건강 보호를 위해 방한용품 지원과 더불어 안부 확인, 복지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제이앤엠뉴스 | 인천 중구 영종노인복지관은 지난 9일 복지관에서 ‘2025년 송년의 밤’을 개최하고, 올 한 해 노인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시·구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영종노인복지관 기타 동아리 ‘스카이드림기타’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복지관의 1년간 활동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며, 지역과 함께 걸어온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하며, 복지관 발전과 지역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기렸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자원봉사자·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영선 관장은 “어르신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덕분에 복지관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열린 복지관으로 자리매김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2026년부터 기간제교사 채용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지원 시기를 앞당겨 학교의 채용 업무 부담을 줄이고 맞춤형 인력 지원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에는 서류 심사(1단계)만 지원했으나, 2026년 1차 채용부터는 면접 심사(2단계)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채용 지원 시기를 지난해보다 약 한 달 앞당겨, 학교가 필요한 시점에 교원을 확보해 학기 시작 전 인력 공백을 줄이고 교육과정 운영의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기간제교사 채용 공고는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게시되며,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학교지원단 누리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학교의 행정 부담을 줄여 교육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채용 지원 확대로 학교가 원하는 시기에 역량 있는 교사를 신속하게 배치해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