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권원희는 9월 9일부터 12월 12일까지 2025학년도 예술영재교육원 미술영재 학생들의 창작 작품을 도원중, 다사중, 대명중 등 3개 학교로 찾아가 전시하는 ‘찾아가는 미술영재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미술영재 학생들의 작품을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접하고, 교육 공동체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전시는 9월 9일부터 10월 10일까지 도원중 1층 현관 갤러리에서, 2차 전시는 10월 14일부터 11월 7일까지 다사중 1층 다사 갤러리에서, 3차 전시는 11월 11일부터 12월 12일까지 대명중학교에서 각각 진행된다. 전시회는 아크릴 평면 작품, 폐 종이를 활용한 입체 작품과 제작 과정 영상을 함께 전시하는 형식으로 구성된다. 센터는 작품 설치 및 철거를 직접 지원해 학교가 작품 감상과 활용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전시회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학교 교육활동과 연계하여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미술 수업에서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미술 관련 동아리 학생들
제이앤엠뉴스 | 군위군은 2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회장 최종구) 주관으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기념식은 ‘세대 어울림 한마당’을 주제로 유년·중년·노년을 대표하는 각 세대가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며, 세대 간 조화와 공감을 나누는 무대를 만들었다. 이어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 어르신 1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8개 읍·면 장수 어르신들을 초청해 군위어린이집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큰절을 올리며 건강과 만수무강을 기원해 깊은 감동을 전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품위 있는 노후, 따뜻한 군위, 어르신 행복이 곧 군위의 힘’이라는 슬로건을 선포하는 비전 퍼포먼스 였다. 이를 통해 군위군이 노인의 경륜과 지혜를 소중한 자산으로 삼아, 건강한 도시 군위로 나아가겠다는 미래 비전을 상징적으로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기념사에서
제이앤엠뉴스 | 대한민국을 대표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한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가 8일 간의 여정을 마치고 4일 막을 내렸다. 4일 저녁 연무대에서 열린 주제공연 ‘수원판타지-야조’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230년 전 정조대왕이 8일간 걸었던 발자취를 고스란히 재현한 축제였다”며 “시민의 연대와 참여가 수원화성문화제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축제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새빛팔달’을 주제로 한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 개막해 10월 4일까지 8일간 수원화성 전역에서 열렸다. 웅장하고 품격 있는 대규모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조선시대 선유놀이를 모티브로 한 수상 퍼포먼스 ‘선유몽’,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위해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거행한 회갑연 진찬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머시브 아트(몰입형 예술) 퍼포먼스 ‘진찬’, 야간 군사훈련을 재현한 ‘수원판타지-야조’ 등 웅장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행궁광장에서 펼쳐진 초대형 종이 구조물 퍼포먼스 ‘시민의 위대한 건축, 팔
제이앤엠뉴스 |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 7개 시설에서는 청소년들이 가족·친구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 활동을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갓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의 활동을 진행했다.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보름달 달빛 오르골 만들기’ 체험을 통해 추석의 상징인 보름달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푸름청소년활동센터는 대형 윷놀이, 투호,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마당과 협동으로 완성하는 대형그림 활동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공동체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는 하루 종일 다양한 영화를 상영하며 팝콘을 나누어 주어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편안한 추석 분위기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청소년예술창작소는 ‘아티스트 명함 만들기’, ‘소원 부적 제작’ 등 개성 있는 창작 활동을 운영해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청소년상담
제이앤엠뉴스 | 배우 하승리, 현우, 박은혜, 류진, 황동주, 공정환이 ‘마리와 별난 아빠들'을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작품 키워드를 공개했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은 마리의 우당탕 아빠 찾아 삼만리!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 첫 방송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마리와 별난 아빠들’ 측은 배우들이 직접 꼽은 작품 키워드를 공개하며 관심을 한층 끌어올렸다. 하늘에서 뚝 떨어진 세 아빠 후보 사이에서 방황하는 강마리 역의 하승리는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살아있다”라면서 “모든 캐릭터와 이야기가 다 다른 매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연인 마리와 관련된 충격적인 사실로 혼란에 빠지는 이강세 역의 현우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마음을 어루만지는 가족 드라마”라고 전했다. 마리의 엄마이자, 친자 스캔들의 꼭짓점에 서 있는 주시라를 연기하는 박은혜는 작품을 “온 가족 행복 바이러스”라고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원장 배상근)은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인문적 소양과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중인 문화교육 프로그램 '예술공감 인문산책'의 10월 강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전했다. 오는 10월 14일(화)부터 28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도시 설계가와 떠나는 건축 여행'을 주제로 건축가 방승환을 초청하여 건축과 도시 공간을 통합적으로 읽어보는 인문학 강연으로 구성된다. 삶의 기반이 되는 도시와 건축을 소재로 하여, 건축의 형태, 공간성과 맥락, 사회문화적 의미 등을 탐색할 예정이다. 강연은 총 3회로 진행되며, 강연자와 참여자간 충분한 대화와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모집은 중원교육문화원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로 이루어지며, 교육공동체 구성원은 물론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중원교육문화원은 환경, 음악,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강연 시리즈를 이어오고 있으며, 3회에 걸쳐 총 514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예술공감 인문산책'은 주제에 대한 깊이있는 강연,
제이앤엠뉴스 | 경북교육청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경주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교육축제 ‘K-EDU EXPO(케이에듀 엑스포)’의 공식 캐릭터 ‘투투(ToTo)’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한글 이름은 ‘함내(함께 내일로)’다. 이번 캐릭터는 엑스포 슬로건인 ‘Learn Together, Lead Tomorrow(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다)’에서 착안했다. ‘To To’는 ‘Together, Tomorrow’를 압축해 표현한 것으로, 세계와 미래를 연결한다는 엑스포 정신을 담았다. 한글 이름 ‘함내’ 역시 ‘함께 내일로’의 줄임말로, 교육을 통해 글로벌 연대와 내일의 희망을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공개된 ‘투투’는 단일 캐릭터가 아니라 엑스포가 제시하는 여섯 가지 주제 영역을 바탕으로 다채롭게 변주된 12종의 캐릭터 버전으로 구성됐다. △교육으로 연결된 미래를 상징하는 ‘미래의 광장’, △교육과 기술의 융합을 보여주는 ‘기술의 공방’,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문화의 뜰’, △지역과 교육의 상생을 담은 ‘지역의 통로’, △교육을 통한 세계의 연결을 표현한 ‘세계의 문’ 등 주제를 반영한 모습으로 구현됐으며, 다
제이앤엠뉴스 | 광주 우치동물원이 최근 교통사고로 시력을 잃은 삵과 불법 밀수 과정에서 구조된 앵무새들에게 보금자리를 마련, 새 가족으로 맞았다. 우치동물원은 새 가족 맞아 야생동물 보호와 종 보전 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생명존중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우리나라 토종 포유류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에 지정된 삵은 지난 7월25일 광주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구조돼 우치동물원으로 들어왔다. 이 삵은 2020년 2월 북구 청풍동에서 교통사고로 추정되는 사고로 큰 부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두부 손상으로 인한 신경 장애와 시각 상실, 골절 등 영구장애를 갖게 돼 자연으로 방생하지 못하고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돌보다가 이번에 우치동물원으로 옮겨왔다. 이 삵은 앞으로 우치동물원에서 전문 치료와 보호를 받으며 생활하게 된다. 멸종위기 앵무새(뉴기니아, 오색장수앵무)도 우치동물원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앵무새는 불법 밀수·사육 과정에서 확보된 5마리로, 그동안 국립생태원 야생동물보호시설에서 보호받다가 지난 7월26일 우치동물원으로 옮겨왔다. 앵무새들은 우치동물원에서 건강 관리와 적절한 서식환경을 제공받으며 생활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가 새 정부의 실용주의 기조에 맞춰 ‘생활 속 불편을 찾고 이를 개선할, 지역의 미래를 먹여 살릴 정책’을 주제로 ‘2025년 전라남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다. 분야는 ▲안전 및 생활불편 ▲신산업 및 일자리 ▲인구 대전환 프로젝트 ▲글로벌 문화·관광 거점 ▲농수축산업 육성, 5개다. 12월 중 자체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을 선정, 상장과 함께 시상금을 수여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민선 8기 전남도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바라는 국민은 전남도 누리집에서 서식을 받아 이메일이나 우편(전남도청 정책기획관실 제안담당자 앞)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누리집과 공식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대정 전남도 정책기획관은 “좋은 정책 1개는 국민 모두에게 힘이 될 5천200만 개의 정책과 다름없다”며 “행정의 수요자인 국민에게서 나온 창의적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발전하도록 많은 국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제이앤엠뉴스 | 서울 성북구가 9월 27일 오전 11시 성북구 평생학습관 대강의실에서 ‘2025 성북구 느린학습자 자유학기 성장스쿨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자유학기제 기간 동안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느린학습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느린학습자 지원의 사회적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성북구 청소년센터, 느린학습자시민회, 느린학습자 강사단, 한성대SW·AI산학협력센터, 한성대 IT봉사단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성북구는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생애전환기 청소년을 위해 ‘자유학기 성장스쿨’을 운영했다. 성북청소년문화의집, 월곡청소년센터,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를 성장스쿨 허브로 지정해 사회성, 문해, 예술, 진로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제공했으며, 단순한 학업 보충이 아닌 자존감 회복과 잠재력 발현에 중점을 뒀다. 성과공유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고 성장스토리를 영상으로 제작해 센터별로 발표했다. 학생들은 “자신감을 얻었다”, “잘할 수 있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