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원주시는 조성된 지 25년이 넘어 노후화가 심한 새싹어린이공원을 4억원의 예산을 들여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여 지난 28일 시민에게 개방했다. 새싹어린이공원은 차폐된 공간의 수목 정비, 공원등 교체, CCTV 설치, 다양한 수목·초화류 등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또한, 특별한 놀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의 조합 놀이대와 바구니그네 등의 놀이시설물을 배치하는 등 어린이 복합놀이 공간을 만들었으며, 그늘막이 있는 10여 종의 기구로 조합된 크로스핏 복합 운동기구 시설을 설치하여 다양한 연령대가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송명순 공원녹지과장은“이번 리모델링은 어린이와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진행됐다”라며 “많은 시민이 공원을 방문해 새로워진 공간을 즐기고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원주구현이 이루어지도록 공원 관리에도 세심하게 신경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28일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에 이은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성공 개최는 스포츠 대도시 위상을 확실히 각인시켜 줄 만한 성과"라며 "대회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고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자원봉사자와 유관기관, 그리고 모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제54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지난 13일 김해체육관에서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소년체전까지 총 10일간(육상 사전경기 이틀 포함)의 열전을 27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체전은 역대 최대 규모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와 임원을 포함해 총 2만 2,000여 명이 참가해 장애학생체전 17개, 전국소년체전 36개 종목에서 기량을 펼쳤다. 대회 기간 힌국신기록과 타이기록 등을 새롭게 갈아 치웠다. 특히 김해시 선수들도 최고의 역량을 보여 먼저, 장애학생체전에서는 육상, 슐런 종목 금 6개를 포함해 은메달 5개(볼링 2
제이앤엠뉴스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미래교육센터는 지난 5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부천중앙공원에서 부천의 28개 중학교의 4,6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부천진로박람회 ‘진로캠퍼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부천진로박람회 ‘진로캠퍼스’는 현장 중심의 진로 정보와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는 총 72개의 직업 및 자율영역 진로체험 부스를 부천시 관내 중학교 진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함으로써 많은 청소년이 진로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직업영역의 직업인 멘토링 부스는 노무사, 변호사, 아나운서 등 총 10종의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전문 커리어를 보유한 다양한 직업인이 진로 개발 과정과 생생한 직업 세계 이야기를 전달했고, 직업체험 부스는 AI융합로봇공학자, 차세대반도체공학자, VR영상디렉터, 제품디자이너, 펫푸드전문가 등 총 40종의 직업군이 직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미래 산업 및 인기·유망 직업군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었다. 한편, 자율영역 부스 운영에 참여한 8개의 지역 공공기관은 미디어, 드론, 업사이클링, 천문 관측, 자전
제이앤엠뉴스 | 베이징 2025년 5월 28일 -- 제4회 창사 국제건설장비전시회(Changsha International Construction Equipment Exhibition, CICEE)가 5월 18일 중국 중부 후난성의 성도인 창사에서 막을 내렸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 행사는 다양한 협력 성과를 거두며 마무리됐다. 행사 기간 동안 해외 바이어들은 600개 이상의 참가 업체와 잠정 계약을 체결했으며, 창사에 본사를 둔 6개 건설 장비 기업은 130억 위안(미화 약 18억 1천만 달러) 이상의 구매 주문을 확보했다. 또한 말레이시아 표준 산업 연구소(Standard and Industrial Research Institute of Malaysia, SIRIM)와 중국 건설 기계 테스트 센터(China Construction Machinery Test Center) 간에 건설 기계 표준에 대한 협정이 체결되어 양국 간 보다 효율적이고 표준화된 무역 환경의 토대가 마련됐다. 나흘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캐터필러(Caterpillar), 히타치건설기계(Hitachi Construction Machin
제이앤엠뉴스 | 예천군은 28일,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선도적 대응의 일환으로,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 및 관련 부서장·팀장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친화 친수공간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현장에 맞는 저출생 극복 방안을 위한 경상북도와 예천군 간 협력 기반 공동용역 중 하나로, 가족친화적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과업의 추진방향, 공간 조성 기본구상, 사례분석 및 향후 일정 등을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모델 개발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김학동 군수는 “저출생 극복은 단순한 출산장려를 넘어, 가족이 행복하게 머물고 싶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예천만의 특색 있는 가족친화 친수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제이앤엠뉴스 | 사천시는 ‘제30회 바다의 날(5월 30일)’을 앞두고 산분령항 및 송포 해안 일원에서 바다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해양 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천 관내 어촌계와 수협 등 수산단체를 비롯해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 사천지원, 사천시의회, 사천시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볼락 종자 1만 마리’를 산분령항 해역에 방류하고, 아울러 송포 해안에서는 해양쓰레기 수거 등 해안정화 활동을 펼쳐 바다 보호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했다. 특히, 대포, 신향어선, 삼천포연안어선, 삼천포낙지연승 등 관내 4개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회원 2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바다의 날’ 취지에 뜻을 더했다. 이들은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는 어업인으로서 해양 보호에 대한 실천 의지를 보여주며, 자발적 참여의 모범 사례를 남겼다. 박동식 시장은 “올해로 30회를 맞는 바다의 날은 바다가 미래 식량자원의 보고이자 국가 경제의 핵심 기반임을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라며 “시민 모두가 해양 보호에 함께 동참해 지속
제이앤엠뉴스 | 동두천시는 오는 5월 31일(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 지하 1층 공연장에서 ‘제2회 동두천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 청소년의 날 조례' 제정에 따라 마련됐다. 동두천시는 5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청소년의 날’로 지정했으며, 올해 두 번째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청소년헌장 낭독, 청소년상 표창(도지사상, 시장상, 시의장상) 등이 진행되며, 청소년의 날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우수 청소년을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2부에서는 ‘늘푸른 청소년 예술제’가 개최된다. 관내 9세부터 18세까지 청소년 242명, 총 27개 팀이 참가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밴드 △서양음악 합창 △사물놀이 △댄스 △보컬 △관악합주 등 6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종목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경기도 청소년예술제’에 동두천시 대표로 참가할 기회가 주어져, 지역을 넘어 더 큰 무대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시 관
제이앤엠뉴스 | 양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중심 구강보건 프로그램을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 양주시 구강보건센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치과주치의 사업 대상자)과 그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해(2024년) 동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정은 제외된다.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하루 3차례(오전 10:00, 오후 13:30, 15:30) 소규모 그룹(2~4가족) 단위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잇솔질 교육 ▲불소 실험 ▲구강검진 ▲불소도포 등으로 구성되며, 가족이 함께 참여해 치과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접수는 6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 건강증진과 구강보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제이앤엠뉴스 | 수원이 또 한 번, 청년들의 따뜻한 발자국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년지원센터의 대표 프로젝트인 ‘1만 개의 봉사발자국’이 올해 2년차에 접어들며 다시금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해 3,422개의 ‘봉사 발자국’을 찍으며 첫해 목표에 성큼 다가선 이 프로젝트는 3년간 총 1만 시간의 봉사활동 달성을 목표로 한다.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지닌 이 발자국들은, 수원 청년들의 땀과 열정, 그리고 지역을 위한 진심이 담긴 여정의 기록이다. 올해도 565명의 대학생, 수원에 모였다 올해도 수원시 관내 5개 대학(경기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아주대학교)에서 선발된 10개 동아리, 총 565명의 청년이 연합봉사단 2기로 모였다.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봉사단을 비롯하여 미술, 태권도, 물리치료, 제과제빵, 패션디자인, 호텔조리 등 전공 및 특기는 다양하지만, 지역사회를 위한 마음만큼은 하나다. 이들은 각자의 재능을 살려 노후 벽화 재정비, 경로당 활성화, 어르신 건강체조 등 특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단순 봉사 그 이상의 의미를 지
제이앤엠뉴스 | 올여름 기상은 기상청에서도 이상기후를 예보한 만큼, 예년에 비해 더욱더 무덥고 많은 양의 강수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상주시는 집중호우 및 상류 지역 방류로 인한 급격한 하천 수위 상승에 따른 하천 인근 지역의 침수 피해 발생에 대비하여 하천 수문 전수 안전 점검을 장마 시작 전인 6월 중순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5월 27일 사벌국면 묵하리 194번지(낙동강 매호제6배수문)에서 대구지방환경청이 실시하는 하천 수문 조작 현장 교육에 읍면동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직접 수문 조작 및 운영 방법을 배움으로써 수문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여 홍수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게 됐다. 이에 강영석 시장은 “이번 교육이 태풍 내습 및 집중호우 등 다양한 상황에서 수문 오작동 등 돌발 상황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올여름 극한 강우에도 대규모 자연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하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천 시설물 사전점검 등 자연 재난 대비에 철저”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