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도내 정보보호 클러스터 지원기업인 ㈜씨큐웨어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5 국제보안산업박람회(KOREA SECURITY EXPO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찰청 주최, 다수의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보안 산업 전문 전시회로, 사이버보안, 물리보안, AI 기반 보안 솔루션 등 최신 기술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씨큐웨어는 응급의료, 재난안전, 정보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융합보안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충북지역의 대표 보안 기업으로, 다음과 같은 주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 스마트 응급의료 시스템: AI 기반 중증도 자동 분류, 병원 간 데이터 공유, 원격의료 진단 기술 - 스마트 현장관리 시스템: LoRa* 기반 자가망 활용, 현장 위험상황 실시간 감지 및 알림 - 시큐데스크(SecuDesk®): 보안영역 생성·관리, 보안 USB 및 매체 통제, 원격 접속 차단 등 정보 유출 방지 솔루션 씨큐웨어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수행 중인 ‘충청권 정보보호 클러스터
제이앤엠뉴스 | (재)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은 21일,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국가첨단전략산업 AX(AI 전환) 혁신 플랫폼 구축’ 예비타당성(예타) 사업 중간보고회를 열고, 국가첨단전략산업(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의 AX 및 전주기 소재개발 혁신체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AX 혁신 플랫폼 구축’사업은 AI를 활용해 소재 개발의 속도를 높이고 산업 확산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충청북도와 청주시, 충북과기원이 함께 기획 중인 대규모 프로젝트다. 충청북도는 이미 충북디지털혁신거점조성지원사업(`24~`26)을 통해 AI 관련 인프라와 산업 기반을 두루 갖춘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예타 사업을 통해 AI 기반 전주기 소재개발 혁신체계를 마련해 산업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충청북도와 청주시를 비롯해 AI 및 국가첨단전략산업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 AI 기반 소재 개발의 효율화 및 실증 전략, △ 데이터 기반 설계·공정 최적화 방안, △ 정부 정책 및 산학연 협력 추진 방향 등을 중심으로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 전문가들은 충북의 산
제이앤엠뉴스 | “비상상황 발생! 인명 매몰 신고 접수!” 21일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일대가 순식간에 긴박한 현장으로 바뀌었다. 완주군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날 재난안전상황실과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완주경찰서·완주소방서·완주군시설관리공단 등 16개 유관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이원 생중계 방식으로 동시에 운영돼 실제 재난현장을 방불케 하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토론 훈련에서는 재난 초기 상황 전파, 인명 구조, 응급복구, 주민 대피 등 단계별 대응 시나리오를 공유하며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했고, 이어 현장에서는 산사태로 인한 인명 매몰과 도로 단절을 가정해 소방, 경찰, 군부대, 의료기관 등이 참여해 구조·복구·통제 절차를 실제처럼 전개했다. 훈련에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산사태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을 오는 10월 23일, 영현면 촌스런어울림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무료검진 사업은 경상남도 마산의료원이 주관하며, 영현면 지역주민 중 희망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검진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교수진을 포함한 마산의료원 의료진 11명(의사 3명, 간호사 5명, 행정직 2명, 운전기사 1명)이 참여해, 전문적인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진 항목은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로 평소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병·의원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고령층 등 지역주민들이 전문가로부터 정확한 건강 상태를 진단받고, 필요한 경우 의료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이을희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무료검진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올해에도 마산의료원과 협력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제이앤엠뉴스 | 안성시는 16일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경기도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안착을 위한 환경 조성 ▲사회안전망 구축 ▲정신건강사업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안성시보건소는 민·관 협력을 통한 정신질환자 직업재활실 조성 및 재활 프로그램 운영으로 정신질환자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정신응급대응협의체 운영을 통해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정신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안성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로,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함께 정신질환자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제이앤엠뉴스 |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 사업은 생활권 도심 인근 산림을 숲가꾸기를 통해 공익기능을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 그러나 도심보다 농촌 · 산지에 집중되어 사업취지가 왜곡됐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 일부 지역에서는 개발규제 회피를 위한 수단으로 악용된 정황이 드러났다 . 산림청이 제출한 ‘ 미세먼지 저감 공익 숲가꾸기 ’ 에 따르면 , 2020 년부터 2025 년 8 월까지 사업비 총 1,719 억원 투입됐고 전국 면적 155,785(ha) 에서 숲가꾸기 ( 솎아베기 , 가지치기 ) 사업이 시행됐다 . 2020 년부터 생활권과 인접한 생활환경보전림 등 도시 내 · 외곽 산림에서 미세먼지 저감 등 공익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된 사업이다 . 나무를 솎아베고 가지치기등으로 수목밀도를 낮춰 미세먼지 흡착 · 차단 기능을 높이는사업이다 . 생활권과 인접한 산림이 대상이였으나 실제로는 미세먼지와 거리가 먼 농촌과 산지에서 숲가꾸기가 실시됐다 . 3 년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도심지보다 농촌 · 산지에 80% 이상 숲가꾸기 사업이 집중됐다 . 2022 년부터 2024 년까지 최근 3 년간 1,762 곳의
제이앤엠뉴스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0월 20일 서울광장에서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상생 가치 확산을 위한 ‘2025 지역상생직판행사 개막식’에 참석하여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군수협의회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지방소멸 대응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이번 행사가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 정부도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와 농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지원 하겠다”고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최승준 군수협의회 회장(정선군수)은 “지역 간 연대를 통해 도·농 상생과 균형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며 “농어촌 주민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중앙정부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송 장관은 인구감소, 고령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농업·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감에 있어, 군수협의회와 긴밀히 소통할 것을 약속하며, 지역농정을 이끌고 있는 군수들이 현장에서 정부 정책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협조
제이앤엠뉴스 |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노영식)은 20일 오후 2시 교내 혁신학습지원실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서부지사와 ‘경남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해대학 노영식 총장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서부지사 이강수 지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서부지사(지사장 이강수)와 손잡고 지역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남RISE사업 추진 방향에 부합하는 산학협력 기반 구축과 공동사업 추진 방안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 산업체의 기술 인력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과 취업 연계형 현장실습 운영, 산학협력 프로그램 활성화를 함께 추진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산업체 맞춤형 인재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재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협력 △우수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기술 교류 △지역산업체와 청년 인재 간 취업연계 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에 관한 사항 등이다. 노영식 총장은
제이앤엠뉴스 | 과천시는 지난 17일, 과천 지식정보타운 스마트케이 썬큰광장에서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제2회 과천시 자원봉사 이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라는 주제로 ‘자원봉사로 잇는 과천, 하나 되는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마련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자원봉사 이음축제는 기존의 시민 중심 행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의 참여와 사회 공헌 협력 모델을 접목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다양한 기업과 자원봉사단체가 협력해 총 24개의 체험 부스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500여 명의 시민 참여를 끌어냈다. 특히 경동제약, 굿스니저, 세종농원, 세종텔레콤, 세종네트웍스, 아이티센, 펄어비스, 포렛팜, 한마음혈액원 등 9개 관내 기업이 체험 부스 운영, 자원봉사 활동 참여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지를 실천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ESG는 더 이상 기업만의 과제가 아닌, 시민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실천 과제”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자원봉사를 매개로
제이앤엠뉴스 | 포천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는 지난 17일 포천시 신북면 허브아일랜드에서 ‘2025년 시설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함께 웃고, 함께 나누는 포천’을 주제로 포천시 관내 21개 장애인복지시설의 이용장애인과 종사자 등 약 450명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어울리고 소통하는 포용의 장으로 마련됐다. 마홀 색소폰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시설별 장기자랑과 체험 활동 등 다채로운 순서가 이어졌다. 정미숙 포천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장(해뜨는집 원장)은 “올해 어울림 한마당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웃고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했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를 이해하고 포천시가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포용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일상 속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