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5월 26일부터 시에서 직접 채용한 전담 진료 의사를 보건소에 배치해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여주시보건소는 2015년 이후 소속 진료 의사 없이 공중보건의사에 의존해 진료를 이어왔다. 시는 그동안 여러 차례 채용을 시도했으나, 의사 인력 부족과 지원자 부재로 인해 장기간 진료 공백이 지속돼 왔다. 이번에 채용된 진료 의사는 박준범 씨로, 2022년부터 2025년 4월까지 여주시에서 공중보건의사로 근무했다. 그는 지난 4월 임기제 공무원 공개 채용을 통해 최종 선발됐으며, 여주시보건소에서 내과 진료를 전담하게 된다. 여주시는 2022년 이후 의과 공중보건의사 배출 인원이 전국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시 배정 인원도 기존의 4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일부 보건지소의 내과 진료가 중단되거나 축소되는 등 진료 공백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이번 전담 진료 의사 채용으로 보건소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를 읍‧면 지역 보건지소로 재배치할 수 있게 돼, 운영이 축소된 보건지소의 진료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특히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의 불편
마드리드, 2025년 5월 22일 --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를 과일•채소 업계의 세계적 중심지로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제17회 푸르트 어트랙션(Fruit Attraction) 행사가 IFEMA 마드리드와 FEPEX 주관으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마드리드 무역 박람회 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 발표회에서 마리아 호세 산체스(María José Sánchez) 이사는 행사 개최 4개월을 앞둔 현재 이미 전체 전시 공간의 90% 이상에 대한 참가 신청이 마감됐다고 밝혔다. 행사 발표회에는 세실리오 페레그린(Cecilio Peregrín) FEPEX 사장과 호세 마리아 포잔코스(José María Pozancos) FEPEX 이사도 참석했다. 현재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많은 7만 제곱미터의 전시 공간이 배정됐다. 주최 측은 이번 박람회에 2500개 이상의 전시업체와 150개국에서 온 12만 명이 넘는 전문가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프루트 어트랙션 2025는 과일•채소 업계 산업 분야 세계 최대 무역
제이앤엠뉴스 |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산책페스타'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산책페스타'는 최근 선정된‘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가가호호(家加好好)’'홍보형 기획사업-문화예술 어벤져스'와'의림지로 산책하소!','산책도서관 의림지 북크닉'이 결합된 복합형 프로그램이다. 먼저 홍보형 기획사업-문화예술 어벤져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을 접목한 대형 보드게임(부루마블) 및 히어로 영화 어벤져스 모티브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문화재단 자체 행사이자 참여형 생활문화축제인 ‘의림지로 산책하소!’는 공연과 플리마켓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산책도서관 의림지 북크닉은 자연 속 야외도서관으로 주야간 도서 대출 및 독서 문화 행사가 마련됐다. 각 프로그램별 체험 내용 및 사전 신청, 운영시간 등은 문화재단 SNS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호성 상임이사는“독서와 산책, 그리고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의림지에서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특별한 주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년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과 격려의 마음을 실천하고 있다. 위원회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모범청소년 2명을 선정하여,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각 15만 원의 ‘동말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장학금 전달식은 6월 18일 오후,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하익 위원장을 비롯한 청소년지도위원 16명과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수혜 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석해 훈훈한 격려와 축하의 시간을 나눴다. 정하익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 장학금이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 청소년들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신영숙 화서1동 동장은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내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어, 자신의 가능성과 미래를 믿고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제이앤엠뉴스 | 대구 달서구체육회는 지난 18일 체육회 임직원 및 산하 회원종목단체 대의원들과 함께 충북 진천에 위치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체육인들이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체육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체육 인프라가 지역경제 및 주민 삶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달서구체육회는 진천선수촌 도착 직후, 지역 업체 ‘떡보의 하루’의 후원을 받아 준비한 찜설기 500개를 선수들에게 전달하며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택수 선수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체육 100년’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양궁장, 탁구장, 배드민턴장, 수영장, 사이클경기장, 웨이트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체육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윤영호 달서구체육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리며 훈련에 전념하는 선수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달서구 생활체육 동호인 모두가 국가대표 선수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서구청]
제이앤엠뉴스 |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양군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엑소더스이엔티와 밀알복지재단이 총 439만 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후원은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밀알복지재단, 엑소더스이엔티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뤄졌으며, 산불로 인해 주거지와 생필품을 상실한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긴급지원 활동으로 추진됐다. 지원 물품은 ▲선풍기 103대 ▲생활용품 꾸러미 300박스 ▲차렵이불 260세트로 구성되었으며,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분관장 이희자)이 산불 피해 이재민에 신속히 연계·지원했다. 팬클럽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엑소더스이엔티 관계자는 “당사에서 운영중인‘최애돌셀럽’앱을 통해 팬들과 함께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모금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앱을 이용해 주시는 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가능했던 일이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희자 영양분관장은 “밀알복지재단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재난·재해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
제이앤엠뉴스 | 양산시와 양산상공회의소는 관내 중소기업의 동유럽 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관내 기업인들로 구성된 경제교류단을 6월 23일부터 7월 1일까지 체코,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등 동유럽 일원에 파견한다. 체코 등 동유럽 국가는 세계적인 제조업 강국으로, 저렴한 생산비용과 안정적인 법·제도 환경, 지리적 이점 등을 바탕으로 다국적 기업들의 생산거점이 집중되고 있으며 EU 시장의 핵심 투자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관내 기업 14개사가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동유럽 국가들의 산업적 강점을 활용하여, 기업들의 수출 확대, 기술 협력, 현지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첨단 제조업 시장 전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역량강화를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일정으로는 ▲현지 진출 한국기업 공장 견학 및 관계자 간담회(넥센타이어, 고려제강 등), ▲세계한인무역혁회 프라하지회, 재오스트리아한인과학기술자협회와의 협약 체결, ▲KOTRA 프라하·빈 무역관장 초청 설명회, ▲주체코 대한민국대사 면담, ▲현지기업 산업시찰 및 유관기관 네트워킹 등이 예정돼 있
제이앤엠뉴스 | 2025 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가 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9일간 국민체육센터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대학배구연맹이 주최하고 고성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23개팀 500여 명이 참가한다.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지는 남자 A그룹 경기는 11개 팀(△성균관대 △인하대 △충남대 △한양대 △조선대 △경기대 △경희대 △홍익대 △명지대 △경상국립대 △중부대)이 참가한다. 2개 조로 나뉘어 조별예선을 치른 뒤 각 조 1, 2위가 4강에 진출해 승자진출전(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실내체육관에서는 남자 B그룹 5개 팀(△목포대 △우석대 △호남대 △동서대 △ 경일대)경기와 여자부 7개 팀(△목포과학대 △경일대 △우석대 △호남대 △단국대 △광주여대 △동의대)경기가 펼쳐지며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경기가 열린다. 전 경기는 유튜브로 생중계되고, 남자 A그룹 준결승전(7월 2일 12:00)과 결승전(7월 3일 12:00)은 SBS SPORTS를 통해 생중계한다.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가능하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매
제이앤엠뉴스 | 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6일 은계지구 상가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사랑 실천 은인가게 찾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동 인적 안전망 중심의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위기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내 복지자원을 연계해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자 2022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씩 실시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은계지구 상가를 방문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신고해 줄 것을 안내하고,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소개하는 홍보 전단을 배부하며 복지 대상자 지원을 위한 후원 동참을 독려했다. 장성모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기적인 캠페인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임동현 은행동장은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이 복지 혜택을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지역 주민과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제이앤엠뉴스 | 중랑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노인 방문 구강 건강관리 시범 사업’에 선정되어, 5월부터 10월까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년기에는 구강건강이 전신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거동 불편이나 경제적 여건 등으로 치과 진료를 받기 어려운 어르신이 많다. 구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구강 상태를 점검하고, 예방 중심의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중랑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본적인 이동(계단 오르기·의자에서 일어나기·15분 이상 걷기 등)이 모두 어려운 분이다. 대상자 중 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중랑구보건소 구강보건실을 통해 유선으로 가능하다. 중랑구보건소에서는 대상 확인 후 가정을 방문하여 구강위생 상태와 구강건조증 여부 등을 평가한다. 이후 개별 맞춤형 구강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전문가 구강 관리 ▲칫솔질 및 치실 사용 교육 ▲혀 운동 및 입 체조 ▲불소도포 등의 다양한 예방 중심 서비스를 3개월간 제공한다. 류경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