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국회의원(남양주 병)은 21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남양주 시민들의 숙원인 교통 인프라 확충과 관련한 현안을 직접 설명했다. 김용민 의원은 ▲지하철 9호선 조기 개통 및 추가 역사 신설 ▲중앙선 KTX-이음 덕소역 정차 ▲수석대교 6차로 직결 ▲지하철 6호선 연장(신내~다산~와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 과제를 하나하나 짚으며, 국토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거듭 촉구했다. 김 의원은 서울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강동~하남~남양주 구간)에 대해 “9호선 조기 개통과 추가 역사 신설은 단순한 교통 편의 차원을 넘어 신도시 정주 여건을 좌우하는 핵심 기반시설”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3기 신도시의 조기 정착과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원활한 교통망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국토부의 신속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또한 지하철 6호선 연장(신내~다산~와부) 문제와 관련해 “6호선이 연장되면, 3기 신도시 입주와 함께 인구가 급격히 증가할 남양주 다산·와부 지역의 출퇴근 혼잡 완화와 서울 도심 접근성 개선 효과가 클 것”이라며, “이 사업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남양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부총괄센터는 19일 가평군 조종시장을 방문해 ESG 가치 실현을 위한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지난달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경상원은 조종시장의 피해 회복을 지원하고 도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날 북부총괄센터 직원들과 조종시장상인회 이두한 회장 등 참여자들은 전통시장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등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시장 장보기 ▲쓰레기 줍기 ▲친환경 물품(손수건·장바구니) 나눔 활동 등을 진행했다. 특히 도민들이 일상 속 온실가스 감출 활동을 위한 기후행동 서약에 참여하도록 적극 독려했다. 경상원 박태영 북부총괄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ESG 가치 실현을 동시에 추구하기 위한 활동으로,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전통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지역 기관으로서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비롯해
투미의 가장 아이코닉한 두 제품 라인업을 통해 개인적 탁월함과 진화하는 디자인을 기념. 뉴욕, 2025년 9월 4일 -- 퍼포먼스 럭셔리 브랜드 투미(TUMI)가 오늘 '아이콘이 되는 것'에 대한 의미를 탐구하는 야심찬 '아이콘스 테스티드(Icons Tested)' 캠페인을 공개했다. 맥라렌 포뮬러 1 팀 드라이버 랜도 노리스(Lando Norris)와 프로 골퍼 넬리 코다(Nelly Korda)의 시선을 통해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은 이 두 아이콘이 탁월함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규율, 정밀함 그리고 끊임없는 테스트와 투미의 디자인에 적용되는 엄격한 기준과의 명확한 유사점을 보여준다. 이 선수들이 최고의 무대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투미의 아이코닉한 제품들도 타협 없는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극한까지 테스트되는 과정을 거친다. 투미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캠페인은 알파 브라보 컬렉션의 네비게이션 백팩과 보야져 컬렉션의 셀리나 백팩 등 투미의 가장 아이코닉한 두 실루엣을 조명한다. 최적의 성능을 위해 설계되고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세심하게 다듬어진 각 디자인은 기능성과 현대적인
제이앤엠뉴스 | 항저우, 중국 2025년 9월 2일 -- 글로벌 산업 영상 솔루션 선도 기업 하이크마이크로(HIKMICRO)가 예지 보전(PdM, Predictive Maintenance) 솔루션을 강화하며 특히 까다로운 자동차 및 전력 집약적 제조 분야에서 신뢰성과 효율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 최근 맥킨지앤드컴퍼니(McKinsey & Co)의 보고서에 따르면 예지 보전은 전체 유지보수 비용을 18~25% 절감하고 계획에 없던 가동 중단을 최대 50% 줄일 수 있다. 하이크마이크로는 고성능 음향 이미저와 열화상 카메라를 결합해 가스 누출과 입자 방출은 물론, 전기•기계적 문제를 사전에 탐지해 심각한 상황으로 발전하기 전에 대응할 수 있게 한다. 이 강력한 솔루션이 공장에 적용되면, 제조업체는 예측 유지보수에 대해 더 스마트하고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취함으로써 계획에 없던 가동 중단 시간을 없애고, 에너지 소비를 낮추며, 작업자 안전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비용 절감을 실현할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AI56L Acoustic Imager는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정밀도를 제공해 에너지
제이앤엠뉴스 | 광저우, 중국 2025년 9월 1일 -- 제92회 중국국제의료기기박람회(China International Medical Equipment Fair, CMEF 2025) 하반기(가을) 행사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광저우 중국수출입상품교역전시관(China Import and Export Fair Complex, 캔톤 페어 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건강, 혁신, 협업(Health, Innovation, Collaboration)'을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헬스케어 업계를 한자리에 모아 고품질 개발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한다. CMEF는 국제 최고 수준의 전시회로서 업계 전반의 전 세계 이해관계자를 결집시키며 혁신 기술 전시, 파트너십 및 브랜드 협력, 학술 교류, 트렌드 인사이트, 교육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의 고품질 성장을 견인한다. CMEF 2025는 약 20만㎡ 규모로 열리며 약 4000개 기업과 12만 명의 전문가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의료 영상, 체외 진단, 수술 로봇, 스마트 헬스케어 등 28개 테마 존을 구성해, 연구개발부터 최종 사용자 응용까지 전 산업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 공무원들이 모여 화합하는 ‘제23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시 18개 경기 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에서 온 공무원 선수단과 응원단 등 4500여 명(32개팀)이 참가했다. 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은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시의회 의장단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셔플댄스와 무예24기 공연이 펼쳐졌으며, 선수대표 선서와 함께 대회 선언이 이어졌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의 개최지로서 경기장 제공, 교통 안내, 선수단 편의 지원 등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했다. 또 수원시 선수단 154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다른 시군 선수단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에서 “더 좋은 지방정부를 만들
제이앤엠뉴스 | 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28일 오전 여주 세종중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학교 측의 신속한 대응과 소방 당국의 조치로 인명피해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화재는 누전에 의해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화재 경보음이 울리자 당직 직원이 즉시 여주소방서에 신고하고 초기 진화를 시도했으며, 소방당국이 출동해 오전 7시 10분경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연기와 그을음 피해를 입었으며, 학교는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당일(28일)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 이후 학사 일정에 대해 전 교직원이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여주소방서는 “학교 측이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해 화재 확산을 막는 데 기여했다”고 전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화재 발생 직후 현장 확인을 통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긴급 복구비 예산을 신청하는 등 신속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한 향후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관내 학교 대상 안전관리 컨설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오전 9시경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학생 안전과 학사 운
제이앤엠뉴스 | 창원특례시는 24일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 60명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근로자 희망둥지 찾아주기’ 사업과 연계해 외국인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올바른 환경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이론 과정은 ▲ OX 퀴즈를 통한 분리배출 교육 ▲ 창원시 자원순환 시책 안내(다회용컵 ‘돌돌e컵’ 순환시스템, 인공지능(AI) 캔 · 페트병 자동수거기, 우유팩·폐건전지 교환사업 등) ▲ 생활 속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다국어로 제작된 분리배출 요령 안내 책자를 배부하여 일상생활에서도 언제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습 과정에서는 플라스틱, 종이, 캔, 스티로폼 등 재활용품을 직접 분류해보며 올바른 방법과 잘못된 사례를 비교 학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 말까지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와 국립창원대학교 다문화진흥센터 등과 협력해 3차례 더 추진할 계획이다. 나아가 외국인 근로자뿐만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 결혼이민자,
제이앤엠뉴스 | 의왕시의회 서창수 의원은 8월 22일 '의왕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창수 의원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회원, 의왕경찰서 관계자, 시의회 및 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논의했다. 조례안은 모범운전자회의 주요 활동인 출퇴근길 교통정리,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교통소통 및 보행자 안전보호 활동, 교통사고 등 긴급 재난 발생시 협력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도로교통법' 제5조에 따라 경찰공무원의 보조자로서 출퇴근길 교통 혼잡 지역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모범운전자에게 여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해 사기를 높이고 봉사활동을 활성화하도록 했다. 서창수 의원은 “모범운전자회는 의왕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해 왔다”면서,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모범운전자의 헌신을 알리고, 안정적인 봉사활동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의왕시 모범운전자회는 의왕경찰서와 협력하
제이앤엠뉴스 |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9월 14일 크리스토퍼 랜다우(Christopher Landau) 美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외교차관회담을 개최하고, 조지아州 우리 국민 구금 문제 해결 및 비자 제도 개선 협력, 한미 정상회담(8.25.) 후속조치, 지역 및 글로벌 정세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박 차관은 회담 서두에 우리 기업 근로자들이 부당하게 미국내 구금시설에서 감내해야 했던 불편한 처우에 대해 언급하며, 해당 근로자들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들이 이번 사태로 인해 깊은 충격을 받았던 것에 유감을 표하고, 미측이 우리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재발방지 및 제도개선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강하게 요청했다. 또한, 박 차관은 지난 달 성공적인 정상회담과 이번 구금 사태의 초동 대응 직후 이루어진 랜다우 부장관의 방한은 후속조치를 위한 논의뿐만 아니라 한미관계의 굳건함을 보여주는 시의적절한 방문이라고 평가했다. 박 차관은 이번 구금 사태 해결 과정에서 한미 양 정상간 형성된 유대관계와 양국의 호혜적 협력의 정신이 작용했음을 평가한다고 하면서, 구체적으로 귀국자의 미국 재입국시 불이익이 없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