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시립미술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근현대미술전《머무르는 순간, 흐르는 마음》을 9월 26일부터 2026년 1월 11일까지 개최한다. 《머무르는 순간, 흐르는 마음》은 수원시립미술관에서 한국 근현대미술 대표 작가들을 처음 소개하는 자리로 나혜석, 박래현, 박수근, 배운성, 백남순, 백영수, 서진달, 임군홍, 이응노, 이종우, 이중섭, 장욱진, 천경자 등 13인의 작품 총 55점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서 미술관의 대표 소장품인 나혜석의 회화 작품과 함께, 작가의 유일한 유품인 사진첩을 전면 공개한다. 2017년 나혜석 유족으로부터 기증된 이 사진첩은 최근 2년간 상태 조사, 보존 처리, 영인본 제작, 기초 해제 연구 과정을 거쳤으며, 이를 통해 도출된 장면과 서사를 전시로 확장했다. 전시의 제목인‘머무르는 순간, 흐르는 마음’은 나혜석의 삶 속에 깊이 남은 순간들과 감정이 담긴 사진첩을 은유하는 표현이다. 동시에, 작가들의 시선이 오래도록 머물렀던 화폭과 그 위로 유영하는 복합적인 감정들을 의미하며 총 4개의 장으로 전시는 구성된다. 첫 번째 장 ‘한
제이앤엠뉴스 | 함안군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6년 국가유산 활용 공모사업과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 5천만 원과 도비 9천 8백만 원 등 총 5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내년에는 군비를 포함해 내년에는 총 10억 원 규모의 문화유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세계유산축전(5억 2백만 원) ▲국가유산 야행사업(2억 4천만 원) ▲생생 국가유산 사업(2억 1천만 원)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3천 5백만 원)으로 총 4개 분야다. 2026년 9월 개최 예정인 세계유산축전은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으로 등재된 7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함안박물관 일원에서 개막식과 함께 체험형 프로그램과 국제 행사를 열어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함안 국가유산야행은 함안 무진정, 성산산성, 대산리 일원에서 ‘무궁무진(無窮無盡)’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야경·야로·야설·야사·야시·야식·야화·야숙의 8가지 테마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이 문화유산을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무진정
제이앤엠뉴스 | 의정부시는 9월 24일 송산사지 근린공원에서 주민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소통하는 ‘송산권역 현장 티타임’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안종성 송산‧신곡권역 국장, 송산권역(송산3동, 송산1동, 송산2동, 고산동) 부서장, 자생단체장들이 함께했다. 이번 티타임은 공원의 가을 정취 속에서 격식을 덜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나무 그늘 아래 의자만 놓고 진행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주민 건의와 시정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먼저 주민들에게 하나의 테마로 연결하는 도시정원 조성사업, 부용터널 상부 체육공원 추진 현황, 민락 톨게이트(TG) 우회도로 개설사업, 의정부 디자인도서관 조성 등 시정 현안을 보고했다. 또 제40회 회룡문화제와 송산사지 근린공원 주요 행사도 안내했다. 특히 9월 27일과 28일 회룡사 입구 사거리 등에서 열리는 제40회 회룡문화제와 관련해, 지역 정체성 확대를 위한 ‘태조‧태종 의정부 행차’를 자세히 설명해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이어 송산권역 주민대표로 참석한 자생단체장들은 민락천 황톳길 정비,
제이앤엠뉴스 | 울산 남구는 제29회 울산고래축제 체험홍보존에서 남구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홍보관은 ‘장생이 아지트 in 울산고래축제’라는 주제로 축제 기간인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남구 대표 캐릭터 ‘장생이’를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홍보관은 ▲장생이의 일상을 상상해 볼 수 있는 ‘장생이 아지트 전시존’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이 함께 완성하는 ‘장생이 대형 퍼즐존’ ▲커피박을 활용한 친환경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장생이 커피박 체험존’ 등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남구 관광과 공식 SNS ‘울산남구여행’ 구독자를 대상으로, 시간대별로 진행되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장생이 양말 ▲장생이 인형 ▲장생이 머리띠 ▲마그넷 ▲장생이 커피박 체험권 등 풍성한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남구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남구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친근한 캐릭터 장생이를 홍보하는 동시에, 제29회 울산고래축제를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제이앤엠뉴스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세대 공감을 위해 오는 10월 14일과 15일 상상극장에서 고전 영화 상영 프로그램 〈상상명화〉를 운영한다. 이번 상영작은 ‘고교얄개’와 ‘고래사냥’으로 무료 상영된다. 상상명화는 매달 다른 주제로 영화를 상영한다. 10월의 주제는 ‘어설퍼서 더 빛나는 우리’다. 1977년 석래명 감독의 ‘고교얄개’는 유쾌한 학창 시절을 그린 영화로 순수했던 교정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배창호 감독의 1984년 작품‘고래사냥’은 젊은 세대의 방황과 자유를 다룬 영화다. 두 작품은 서툴고 어설펐지만 빛났던 청춘의 순간을 돌아보게 한다. 학창 시절과 청춘의 추억을 되돌아보며 세대 간 공감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상상명화는 스크린 속 이야기를 통해 잊고 지낸 추억을 다시 만나는 자리”라며 “이번 상영을 통해 웃음과 위로를 나누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제이앤엠뉴스 | KBO는 10월 1일(수) 19시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을 개최한다. 2025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은 1군 무대에서 활약할 기회가 적은 선수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경기력 향상과 동기 부여를 위해 올 시즌 처음 도입됐다.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에 앞서 9월 29일(월) 펼쳐지는 준결승전 두 경기는 북부리그 1위팀이 남부리그 2위팀과, 남부리그 1위팀이 북부리그 2위팀과 맞붙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각 북부 및 남부 1위 구단 홈 구장에서 13시에 열리며 해당 경기들은 TVING과 KBO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다. 23일(화) 현재 남부리그는 상무가 1위, KT가 2위를 확정 지은 가운데, 북부리그는 한화와 LG가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준결승전에서 승리한 두 팀이 맞붙을 챔피언 결정전은 10월 1일(수) 19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결승전은 TVING과 tvN SPORTS 및 KBO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다.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 출장 자격은 퓨처스리그 정규시즌 종료일 기준 해당 구단 소속 선수 또는 육성선수 중
제이앤엠뉴스 | 조달청은 9월 24일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중기중앙회, 여성경제인협회, 보훈·복지 단체, 정부조달마스협회, 정부조달기술진흥협회 등 소속 조달기업 약 300개사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조달개혁 관련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대통령이 조달개혁 방안 마련을 지시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공공조달개혁의 핵심인 '조달단가계약 의무구매 자율화 방안'과 '조달가격 합리화 방안'과 관련하여 조달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조달청은 7월부터 수 차례의 릴레이 현장소통을 진행하여 개혁방안에 대한 기업, 수요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현장 의견을 폭 넓게 수렴해 왔으며, 간담회는 참석대상에 제한을 두지 않고 조달기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간담회로 진행됐다. 강성민 구매사업국장은 “금일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 하나하나 꼼꼼히 검토하여 조달개혁방안에 적극 반영하겠다”면서, “부작용은 최소화하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조달 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조달청]
제이앤엠뉴스 | 안동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돕고 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전통시장과 수산물도매시장에서 다양한 할인․환급 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중앙신시장, 구시장, 용상시장에서는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열린다. 행사 기간은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10일간이며, 소비자는 수산물을 구입한 뒤 결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각 시장별 환급처를 방문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1인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산불재난지역 특별행사(9월 26일~30일)와 추석 명절 행사(10월 1일~5일) 두 구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 구간별 1회씩 참여할 수 있어 최대 4만 원까지 환급이 가능하다. 환급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특히 10월 1일부터 5일까지는 농․축산물 환급행사도 함께 진행돼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중앙신시장은 행사 때마다 몰려드는 인파로 환급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점을 고려해, 이번에는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기존 환급처 인근 1층에 별도 임시부스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의 편의가 한층 높
제이앤엠뉴스 | '2025 춘천 JAPAN WEEK'가 23일 국립춘천박물관에서 개막해 오는 28일까지 6일간 일본 전통과 현대 문화를 선보이는 교류의 장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는 주한일본대사관, 국립춘천박물관, (사)부산한일문화교류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2009년 이후 16년 만에 다시 춘천에서 열려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 축하공연과 함께 분위기 고조 이날 오후 2시 30분 열린 개막식에는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가와세 가즈히로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장, 이수경 국립춘천박물관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현준태 춘천시 부시장은 축사를 전하며 “춘천은 사계절이 뚜렷한 자연과 풍부한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도시”라며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재팬위크가 양국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개막공연으로 춘천시립국악단이 민요 무대를 선보였으며, 일본 돗토리현의 샹샹가사오도리 공연이 이어져 분위기를 돋웠다. 테이프 커팅 이후에는 우키요에 특별전 해설, 리셉션 등이 이어졌다. 전시·공연·체험 다채롭게 이어져
제이앤엠뉴스 | 법무부는 새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인 과학기술분야 우수인재 유치와 유출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비자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법무부는 해외 과학기술 인재가 보다 쉽게 유입될 수 있고, 국가 재정으로 육성한 고급인재가 우리나라를 떠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대학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K-STAR 비자트랙'을 운영할 계획이다. 'K-STAR 비자트랙'은 그동안 5개 과학기술원 등1)을 졸업한 유학생에 대해서만 상기 혜택을 부여했던 ‘과학기술 우수인재 영주‧귀화 패스트트랙’ 제도를 확대‧개편한 제도로서, 평가를 통해 추가 지정되는 20여개의 일반대학 유학생도 취업 요건 없이 거주자격(F-2) 신청이 가능해진다. 이번 제도 개편을 통해 연간 약 100명 수준이던 외국인 우수인재(F-2) 규모가 400명으로 확대될 전망이며, 이를 통해 석·박사급 외국인 우수인재들이 국내 연구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법무부는 9월 23일 'K-STAR 비자트랙'제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정부과천청사에서 관계부처와 27개 대학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