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남원학생교육문화관은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마음 충전, 책 충전’프로그램을 오는 12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마음 충전, 책 충전’은 중·고등학생들이 학업이나 일상 속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와 피로를 덜고 문화관과 책을 매개로 휴식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마음 충전’을 주제로 아로마 향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마음 쉼표, 한 줄의 힘’이 운영되며, ‘책 충전’을 주제로 맞춤형 도서 추천과 문화관 이용 장려를 위한 ‘한 권의 힘,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 가 진행된다. 문화관을 방문하거나 문화관 카카오톡 채널[카카오톡 채널에서 남원학생교육문화관 추가]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관내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현주 관장은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잠시 멈추고,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통해 마음을 회복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독서·문화·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문화관이 지역 학생들의 휴식과 재충전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남원학생교육문화
제이앤엠뉴스 | 철원군은 20일 2026년 당초예산안을 일반회계 6,008억원, 특별회계 197억원 으로 올해보다 534억원(9.42%)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인 6,205억원으로 편성하고 철원군의회에 제출했다. 세외수입 감소와 세수 여건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어려운 재정 여건속에서 철원군은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적극적 재정운용과 성과중심의 전략적 재정관리를 기본방향으로 잡고 2026년도 당초예산안을 편성했다. 주요 자체사업으로는 철원군 홍보마케팅 강화를 위한 예산에 16억원, 한탄강(송대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거점공간 조성사업에 60억원, 하천 주민숙원사업에 19억원, 소하천 정비사업에 15억원, 자녀키움 수당에 21억원, 각종 체육대회 개최 및 운영을 위한 스포츠마케팅에 27억원, 김화파크골프장 조성사업에 15억원, 교육경비 지원에 26억원, 철원 장학사업에 40억원, 공간정보 통합구축 사업에 19억원, 생활환경 개선사업에 39억원, 소규모 용배수로 정비에 17억원, 논농업 농기계 구입 지원에 15억원, 지방상수도 시설개량에 18억원 등을 편성했다. 주요 국·도비사업은 철원 역사마을 프로젝트에 34억원,
제이앤엠뉴스 | 11월 21일, 무역구제학회는 역대 학회장,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 위원 등 통상 분야 전문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관세전쟁 시대의 무역구제: 두려움에서 원칙으로”를 주제로 '2025년 무역구제 동계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동 세미나는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 후원하에 글로벌 통상현안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과 이에 대한 정책적・전략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안덕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前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기조 발표를 통해 미국 우선주의 통상 정책하의 무역구제조치를 분석하고 우리기업의 대응방안을 역설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박태호 前 통상교섭본부장, 이재형 무역위원회 위원장, 서가람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및 업계 전문가 등이 패널로 참여하여, 복합적인 글로벌 통상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공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우회덤핑 제도개선을 포함한 3개 주제에 대한 학술발표에서는 PMS(특별시장환경)에 근거한 미국 반덤핑규제의 법적·경제적 분석 및 우회덤핑 제도개선 등 글로벌 공급 과잉 환경에
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혁채 제1차관은 11월 2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제14회 연구실 안전심의위원회를 주제하고 연구실 안전 강화 대책(안)을 위원들과 함께 심의했다. 연구실 안전심의위원회는 연구실 안전 환경 조성에 관한 주요 정책의 총괄ㆍ조정 등을 위해'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연구실 안전법’)' 제7조에 따라 설치·운영되며, 과기정통부 제1차관이 위원장이다. 동 위원회는 과기정통부, 교육부, 행안부, 노동부 국장급 공무원과 연구실 안전 분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되어, 그간 연구실 안전에 관한 중요사항 등을 심의해 왔다.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되는 연구실 안전 강화 대책(안)은 반복되는 연구실 안전사고를 근본적으로 줄이고, 첨단·대형화·고위험화 되는 연구 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연구자가 안심하고 연구할 수 있는 안전한 연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의를 거쳐 보완된 대책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구혁채 제1차관은 “과학기술은 국가의 핵심 동력으로, 과학기술의 발전은 과학기술 인재들인 연구자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과 불가분의 관계”라며 “이번 대책을 통해 연구자들이
제이앤엠뉴스 | 질병관리청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2025년 감염병 공동대응 연구협력 강화를 위한 '다부처 감염병 치료제 R&D 성과교류 심포지엄'을 11월 21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부처 간 연구개발(R&D) 협력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각 부처가 추진 중인 국내 바이러스 감염병 연구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질병관리청은 ▲항체치료제 개발 플랫폼 현황 ▲항바이러스제 약물평가 거점실험실 운영 ▲AI 등 신기술 기반 항바이러스제 발굴 및 평가 등 4개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각 부처의 연구지원 방향과 부처 간 사업 연계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정부 부처 간 연구협력을 강화하고 국가 차원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우수 연구성과가 실제 치료제 상용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처 간 소통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남 고성군 당항포 일원에서 ‘제13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요트협회가 주관하며, 고성군과 대한요트협회, 코코도르(주)가 후원한다. 전국에서 모인 요트선수 및 임원 100여 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경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는 올해로 13회를 맞이했으며, 남해안의 새로운 해양관광 바닷길을 개척하고 경남의 매력적인 해양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경기는 국제크루저급 ORC, ORC스포츠 2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고성군 당항만 해역에서 인쇼어 레이스(육지와 가까운 수역에서 진행하는 요트경기) 방식으로 펼쳐진다. 대회 기간 동안 도민과 관광객을 위한 무료 요트승선체험도 함께 운영된다. 참가자는 당항포 앞바다를 관람용 요트로 항해하며 요트의 매력과 남해안 해양풍광을 몸소 느껴볼 수 있다. 김재출 경남도 남해안과장은 “이번 대회는 해안 바로 앞에서 경기가 진행돼, 요트경기가 생소한 관람객도 눈앞에서 역동적인 경기를 관
제이앤엠뉴스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는 11월 20일, 동두천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34개 학교 교직원 218명이 참여한 ‘2025년 동두천양주 교직원 스포츠클럽축제 배드민턴 경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클럽이 참여해 활기찬 경쟁과 화합의 시간을 만들어냈다. 2025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삶과 배움의 확장으로 미래를 여는 동두천양주교육’실현을 위해 교직원 역량 개발 및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동두천양주 학교체육 기본계획 중 ‘지역 협력으로 꿈을 펼치는 교육 실천’ 일환으로 올해 스포츠클럽축제를 기획했다. 이번 배드민턴 경기는 참가 학교별 단체전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됐으며, 34개교에서 모인 218명의 교직원은 학교별 팀을 꾸려 열띤 경기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평소 교직 업무로 바쁜 일상에서도 함께 운동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른 학교 교직원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교육공동체로서의 유대감을 강화했다. 교육지원청은 경기 운영을 위해 동두천양주 학교체육사랑 서포터즈 지원단을 중
제이앤엠뉴스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풍세면·신방동·청룡동·신안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의 주요 과제 중 하나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해 자살로부터 생명을 지키는 마을을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동남구 생명존중 안심마을에는 보건의료 18개소, 교육 14개소, 복지 5개소, 지역사회 22개소, 공공기관 8개소 등 총 67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동남구보건소는 참여 기관을 대상으로 분야별 목표인 ▲생명지킴이 교육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의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의료기관은 우울 선별검사와 정신건강 상담을 통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학교와 복지기관, 공공기관은 생명존중교육과 주민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한다. 동남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효과성이 검증된 자살예방 활동과 사업을 중심으로 천안시 전역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현기 천안시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자원과의 협력체계
제이앤엠뉴스 |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는 11월 20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상주시 중증장애인 및 교통장애인가족 등 300여 명의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송년음악회를 열었다. 한 해 동안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장애인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하신 기관 및 단체, 회원, 자원봉사자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 공로패 수상자 상주경찰서 경감 김석태, 상주남성의용소빙대 대응반장 이상욱, 대한적십자봉사회 상주시협의회 수석부회장 노성자, 상주녹색어머니연합회 상주초 부회장 권승미 ★ 감사패 수상자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 여성위원장 정순녀, 은자골탁배기 대표 임주원, 수정관광 대표 김경숙, 선진산업 대표 이목형, 상주시재향군인회 여성회 사무국장 장인숙, 카스테라 카페 대표 김종철 공연장 로비에는 회원들의 작품전시회도 함께 진행하여 참여 회원 및 가족들에게 커다란 기쁨의 시간을 제공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제13회 상주시민과 함께하는 중증장애인 및 교통가족 송년음악회를 축하드리며 마음의 휴식과 따뜻한 연말의 추억이 되기를 바라며, 상주시는 지역사회
- 해외는 도쿄•시드니•뉴욕•타이베이•아테네, 국내는 서울•경주•대구 순으로 인기 서울, 대한민국 2025년 11월 21일 -- 최근 몇 년 사이 러닝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국내 러닝인구는 올해 1천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러닝과 여행을 결합한 '런트립(Run-trip)'이 새로운 여행 형태로 주목받고 있으며, 전문 코치의 지도를 받거나 해외 마라톤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여행 상품도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는 대한민국 여행객이 선호하는 국내외 인기 마라톤 여행지 순위를 발표했다. 아고다 분석 결과, 대한민국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마라톤 여행지는 일본 도쿄로 나타났다. 이어 호주 시드니, 미국 뉴욕, 대만 타이베이, 그리스 아테네가 상위 5위를 차지했다. 이 중 도쿄, 시드니, 뉴욕은 각각 전년 대비 숙소 검색량이 72%, 74% 115% 증가했다. 이는 해당 도시들이 '애보트 월드 마라톤 메이저스(Abbott World Marathon Majors)' 개최지로, 도쿄 마라톤•TCS 시드니 마라톤•TCS 뉴욕시 마라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