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구로구가 지난 8일 구청 3층 창의홀에서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디지털 과의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디지털 기기 과의존 문제를 예방하고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올바른 디지털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아동과 양육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가족별 디지털 사용 실태 점검 △과의존 진단 및 문제 인식 △도박·사행성 콘텐츠 위험성 이해 △가족이 함께 실천하는 스마트 규칙 세우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대체활동을 찾고 ‘우리 가족 디지털 규칙 3가지’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통해 가정 내 자율적 변화와 실천을 유도했다. 이후 피자알볼로 구로점에서 드림스타트 가족을 위한 피자 10판을 후원하고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뿐 아니라 자신도 디지털 기기 사용 습관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는 가족이 함께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시간을 가져 보려고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올바른 디지
제이앤엠뉴스 | 사천시보건소는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절주 인식 제고와 건강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립경상대학교 간호대학 절주서포터즈와 연계하여 ▲ 음주폐해예방 홍보 ▲ 알코올 상담 ▲ 음주위험 체질검사 ▲ 북 큐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관공서, 지역 행사, 사업장 등 현장 중심 캠페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목)을 시작으로 사천시보건소, 사천휴게소(부산방면)에서 직원 및 이용자 500여 명에게 알코올 상담, 음주위험 체질검사, 북 큐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됐으며, 이는 어린이와 노인을 포함한 가족 단위의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달 중순에는 관내 현업업무 종사자 교육 및 지역 걷기대회 홍보관을 통해 음주폐해예방 캠페인이 지속되며, 지역 주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거리 현수막과 시 공식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음주폐해예방의 달 행사가 지역 주민들에게 음주의 유해성을 되새기고 절주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제이앤엠뉴스 | 남원시는 11월 10일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로당 사무장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경로당 사무장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지회장 곽철곤) 주관으로 열렸으며, 최경식 남원시장,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읍면동 경로당 사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교육은 남원시가 관내 498개 경로당에 지원하는 운영비 및 특별 냉·난방비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집행과 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경로당 운영의 실무를 맡고 있는 사무장 대부분이 고령층(65세 이상)인 점을 고려해 이해하기 쉽고 실무 중심적인 회계 교육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경로당 회계처리 요령 및 운영규정 교육을 통해 운영비 정산 절차와 회계 투명성 제고 방안을 다루고, ▲ 경로당 갈등관리 및 리더 소양 교육(이정복 강사)을 통해 회원 간 화합과 리더십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곽철곤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장은 “경로당 사무장님들은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생활공동체인 경로당을 이끌어가는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경로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전북 서남권을 물류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육성한다. 도는 10일 고창신활력산업단지(고창군 고수면 봉산리)에서 ‘고창 스마트허브단지’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지사와 심덕섭 고창군수, 박순철 삼성전자 부사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총사업비 3,500억 원을 투자해 부지면적 18만 1,625㎡ 규모의 호남권 초대형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이는 삼성전자의 효율적인 남부권 물류·유통망 구축을 목표로 한다. 2027년 준공 예정인 이 단지는 자율이동로봇, 자동보관·회수시스템 등 첨단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물류 전 과정을 스마트화한 지능형·물류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사 초기 단계에서는 도내 건설업체와 장비업체의 참여가 확대돼 지역 기업의 수주 기회가 늘어나고, 건설 장비·자재 수요 증가를 통한 경기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현지 인력 채용 확대와 지역 협력업체 참여 유도로 지역 내 소비와 고용이 선순환하는 구조도 마련된다
제이앤엠뉴스 |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일 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2025 꿈의 무용단, ‘칠곡’ '레인보우' 두 번째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꿈의 무용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칠곡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칠곡군이 후원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무용 교육 국비지원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정기공연을 선보였다. 올해 2월, 1기 단원들의 공백기 교육을 시작으로 3월 신규단원 모집 워크숍을 통해 2기 단원들을 모집하여 지역 내 3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매주 2회씩 전문 무용강사들의 교육을 받으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올해는 칠곡 군민의 날, 천안 흥타령 춤축제 공연, 205 칠곡 문화거리 페스타 등 다양한 행사에 찬조공연으로 참여했고, 건강담은 칠곡 할매 래퍼 챌린지에 참여하며 우리지역 농산물을 홍보했으며, 칠곡 할매 랩퍼와 재능기부 공연을 하는 등 칠곡 할매 래퍼들과의 협업을 통해 예술로써 지역의 세대간 격차를 줄이기도 했다. 이번 11월 8일 두 번째 정기공연은 단원들이 우리 지역의 특성을 배우고, 이를 직접 안무로 창작하는 과정을 통해
제이앤엠뉴스 | 울릉군 보건의료원은 11월 7일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및 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지역응급의료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심정지 인식 및 대처법,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실습 위주의 현장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켰으며, 오전 16명, 오후 27명 등 총 43명이 참여했다.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제공됐다.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의 관리책임자와 직원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응급환자 발생 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헌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의 올바른 사용은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군
제이앤엠뉴스 | 울진군 선수단은 지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구미시 일원에서 열린‘2025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게이트볼과 배드민턴에서 군부 종합 우승, 탁구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3,7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울진군은 소프트테니스, 그라운드골프, 체조 등 11개 종목에 15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선수단은 경기마다 뜨거운 열정과 단합된 팀워크를 선보이며, 꾸준히 성장하는 생활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울진군은 지난 대회 개최지로서 4개 종목의 우승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는 참가 연령층이 만 65세 이상으로 높아진 가운데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각 종목에서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체육활동은 개인의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군민이 함께 웃는 울진의 미래를 만들어간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땀 흘리고 소통하며 활기찬 스포츠 도시 울진을 실현하고, 생활 속 스포츠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제이앤엠뉴스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4일부터 11월 10일까지 광주하남에듀테크미래교육연구회를 포함한 총 35개 지역교육연구회를 대상으로 '지역교육연구회 상호 현장참관을 통한 성장 및 성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구회 간 상호 방문과 참관을 통해 교사들의 협력적 학습 문화와 현장 중심 성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각 연구회는 1:1로 매칭되어 서로의 운영 사례를 관찰하고, 우수한 연구 방향과 실행 전략을 공유하며 자율적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교육연구회 지원단이 참여해 목표 설정, 협력 방식, 연구 실행력 등을 종합 점검하고 전문적 피드백을 제공, 연구회 활동이 형식적 과제가 아닌 실제 현장 변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연구회는 교사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현장의 동력”이라며, “이번 상호 참관 프로그램이 신뢰와 배움의 문화 확산으로 이어져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더욱 단단히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은 참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연구회를 선정하고 사례를 공유하는 성과 나눔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며, 2026년에는 연구회
제이앤엠뉴스 | 속초시가 11월 10일, 2026~2027년 어르신병원동행서비스 수행기관과 위·수탁 협약을 맺고, 어르신을 위한 병원 이용 지원 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 수행기관 재지정 평가 결과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4월부터 사업을 수행해 온 (사)설악기독교종합복지회가 수탁법인으로 선정되고, 복지회 산하기관인 속초유케어센터가 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돼 향후 2년간 사업을 이어가게 된다. ‘어르신병원동행서비스’ 사업은 고령 어르신의 병원 이용 시 이동 동행부터 접수·수납 등 전 과정에 걸쳐 보호자 역할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기본 요금은 1시간 5,000원, 추가 30분당 1,500원이 부과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요금이 감면돼 기본 1시간 1,000원, 추가 30분당 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2026년부터는 생계급여 등 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및 등록장애인 등은 자격요건 확인 후 신청에 따라 차량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 외 어르신은 기존과 같
제이앤엠뉴스 | 오산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7일, 시립롯데캐슬어린이집으로부터 바자회 수익금 80만 원과 원아들이 직접 모은 우유팩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원아·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의류, 장난감,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 전액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원2동 저소득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이웃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원아들이 직접 깨끗이 세척·건조하여 정성껏 모은 우유팩은 지역 내 자원순환 촉진을 위한 재활용 활동에 활용될 계획이다. 곽보연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소영 대원2동장은 “시립롯데캐슬어린이집의 꾸준한 나눔과 환경사랑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과 우유팩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2동은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집, 학교, 단체 등과 협력하여 나눔과 환경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