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윤현수)은 7월 17일 부산에서 2025년 국제 해양사고조사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받는 해양사고 또는 시대적 상황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국내·외 전문가가 조사기법과 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올해 토론회는 “선박 밀폐구역사고 조사사례 및 교훈”과 “대체연료의 안전성 및 암모니아 연료 추진선박의 위험성”을 주제로 운영된다. 국내 해운업체와 유관기관 종사자도 토론회에 참가(사전등록에 한함)한다. 첫 번째 주제토론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뉴질랜드, 필리핀의 해양사고조사관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선박 밀폐구역사고의 주요한 원인과 함께 국제해사기구의 관련 동향을 논의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주제토론에서는 친환경 대체연료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국제기구 기준의 논의 동향과 함께, 상업적 운항을 눈앞에 둔 암모니아 연료 추진선박의 위험성을 해양사고 조사관의 시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업·단체 유관기관 종사자 등 워크숍 국내 참가자들에게는 투명하고 공정한 조사·심판을 다
제이앤엠뉴스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식물 세포 기반 천연물 바이오소재를 개발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7월 15일 ‘천연물 바이오산업 활성화 민관협의체’를 발족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관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해 식물 세포 기반 천연물 바이오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과 분야별 세부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민관협의체에는 농촌진흥청, 농림축산식품부, 학계, 산업계, 지역거점 기관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정책지원팀, 소재개발팀, 기반구축팀, 자문위원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천연물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 ∆관련 기술개발과 보급 ∆산업계와의 연계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민관 역할 분담과 협력 방안도 마련한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발족식을 시작으로 민관 협력 연구를 추진해 식물 세포 기반 케이(K)-천연물 바이오산업 육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농촌진흥청 농업생물부 방혜선 부장은 “이번에 발족한 민관협의체는 연구계와 학계, 산업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다.”라며, “민관 협업이 국내 농업을 첨단바이오산업 영역으로 확장해 케
제이앤엠뉴스 | 기획재정부는 15일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내년도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하기로 한 국무회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국민참여예산 플랫폼에서 국민제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내년 예산이 회복과 성장의 실질적인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재정의 적극적 역할 강화가 요구돼 불요불급한 지출을 줄여 추가 재정 여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관행적으로 지원해 왔거나 성과가 낮은 사업, 낭비성 예산 등에 대해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으며,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처와 재정당국 검토 등을 거쳐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그동안 예산 요구 관련 국민 의견 수렴은 있었으나, 예산 지출 효율화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예산 편성에 직접 활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스출처 : 기획재정부]
제이앤엠뉴스 | 재단법인 백운장학회는 지난 7월 11일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장학사업 운영 관련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이사회에는 이사장인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총 8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기부금 사용 승인(안) ▲(재)백운장학회 운영규정 일부개정규정(안) ▲2025년 제1차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2025년 백운장학생 선발 계획 등 총 4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2025년도 백운장학생 선발 규모는 총 429명이며, 총 6억 8,0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백운장학회는 올해부터 대학생 장학생 선발 시 신입생과 재학생 간 성적 평가 기준, 대학원생 대상 생활 수준 평가 기준을 통일한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과 그 자녀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북한이탈주민 장학금’을 신설, 9명에게 총 450만 원을 지급한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지급한 생활비 장학금을 등록금 장학금과 생활비 장학금으로 나눠 지급한다. 장학회는 이 외에도 다자녀 가정 장학생, 저소득
제이앤엠뉴스 | 서울 동대문구는 장애인, 노약자, 유모차 이용자 등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지난 11일 5호선 장한평역 1·2번 출구 일대 무장애 통행길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23일 이필형 구청장은 직접 휠체어를 타고 장한평역 2번 출구부터 새날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까지 약 409m 구간을 이동하며 보행환경 실태를 점검했다. 이후 장애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장애인들의 이동권과 안전을 위해 통행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약속했으며, 약 한 달 만에 구체적인 개선 조치를 실행에 옮겼다. 이번 정비사업의 핵심은 장한평역 1·2번 출구 주변에 무질서하게 주차돼 보행약자의 안전을 위협하던 자전거와 오토바이를 정비하는 것이었다. 구는 무분별하게 주차된 자전거를 정리·이동하고, 대신 초화 화분을 배치해 쾌적한 보행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자전거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자전거 보관대를 횡단보도 앞 교통섬 구간으로 이전 설치하고 주차 공간을 대폭 확충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신속히 대응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제이앤엠뉴스 | 군위군치매안심센터는 7월 15일부터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9월 2일까지 주1회 총 8회에 걸쳐‘헤아림 가족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돌봄 기술 제공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내용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행동증상 및 치매의 위험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치매 어르신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및 응용 ▶남아 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헤아림 가족교실 종료 후에는 수료자 대상으로 치매환자 가족 간 정서·정보 교류를 위한 자조모임도 운영할 계획이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제공과 돌봄 교육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돌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위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군위군]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청 축구동호회(회장 곽삼식(청원구 건축과))는 지난 12일부터 13일일까지 용정축구공원에서 열린 제27회 청주시장기차지 직장대항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청주시청 축구동호회는 예선 리그 1, 2차전에서 LS일렉트릭과 원익머트리얼즈를 2대 0으로 가볍게 물리친 후 4강전에 진출했다. 이후 지난 6월 충청북도 직장대회 우승팀인 13특임여단과 정규시간 60분 동안 치열한 공방전을 진행한 끝에 1대1로 무승부 후 승부차기에서 4대1로 이겨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SK하이닉스를 만나 5대 4로 이기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청주시청 축구동호회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4년 연속 우승하면서 직장 축구의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우승 트로피와 함께 감독상 이준희(서원구 산업교통과), 최우수선수상 박재효(상당구 건설과), 공격상 이유찬(서원구 건설과) 등 개인상도 휩쓸었다. 곽삼식 동호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대회에 함께 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면서 “후배들을 위해 격려와 응원해 주신 오동욱 생명FC. 윤충한 직지FC 회장님, 대회 출전을 위해 지원해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및 동고성체육공원 일원에서'제62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와 부산일보사가 공동주최하고 부산일보사, 부산시축구협회, 고성군축구협회가 공동주관하며, 전국 고교축구 명문 총 42개 팀, 1,400여 명이 참가한다. 지난 27일 부산일보 소강당에서 열린 대표자 회의를 통해 대진표가 확정됐다. 3~4개 팀, 10개 조로 나누어 조별 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 20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결승전은 30일 오후 7시(유스컵 31일 오후 7시) 고성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고성군은 철성고등학교가 참가하며 △16일 20시 20분 경기계명고등학교(동고성체육공원) △18일 22시 20분 강원갑천고등학교(고성군 종합경기장) △20일 17시 서울JHL FC U18(동고성체육공원)와 조별 리그 경기를 치른다. 한편 고성군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모든경기를 오후 5시 이후로 편성하고, 살수차
제이앤엠뉴스 | 과천시는 7월 18일 오후 2시,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기업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머물고 싶은 도시 과천’을 주제로 ‘과천 미래 100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미래 산업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우수 기업 유치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도시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순서로는 최민성 델코리얼티그룹 대표이사가 ‘미래산업의 변화와 방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이승일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정병율 과천지식정보타운기업협의회 회장 △이한구 과천미래100년자문위원회 위원 △김동근 한국도시계획가협회 부회장 △박호동 과천도시공사 사업계획처장 △이상욱 과천시 지역경제과장 등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과천의 미래를 논의한다. 과천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민관이 함께 미래지향적인 도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장기적인 도시 전략 수립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럼은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 기획홍보담당관 또는 과천도시공
제이앤엠뉴스 | 대전 대덕구가 지역경제 및 건설산업 활성화 도모에 나섰다. 구는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형건축공사 관계자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대덕구청 신청사 건립공사 △케이알로지스 데이터센터 신축공사 △링크솔루션 3D 프린터 생산 공장 신축공사 △ 에스제이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KT&G 대전공장 기숙사 건립공사 △지피에프씨 식품공사 신축공사 등 총 6곳의 사업장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라인건설, 태림환경㈜, 현강건설㈜ △㈜KR로지스대전제3호PFV, 케이리츠투자운용, 케이비아이건설㈜ △㈜링크솔루션, ㈜성도이엔지 △㈜에스제이, 크로스건설㈜ △㈜케이티앤지, 신원종합개발㈜ △㈜지피에프씨, ㈜레츠종합건설 등 시공 관계사와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사)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등 지역 건설 관련 협회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설산업의 상생을 위해 뜻을 모았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하도급 공사 금액의 70% 이상을 대전 지역 업체(시공, 건설자재, 인력, 장비 등)에 발주하기로 협의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