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창원특례시는 14일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에서 국방과학연구소(ADD)의 첨단함정연구센터 ‘동해관(무인/전투체계 연구동)’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이건완 국방과학연구소장, 김경률 해군사관학교장, 강정호 해군교육사령관, 창원특례시의회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미래 첨단함정 연구개발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첨단함정연구센터 ‘동해관’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첨단함정연구센터는 지난 2019년 창원특례시와 국방과학연구소가 국가 방위산업 육성과 지역 해양방산 인프라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창원특례시가 부지 23,273m2를 제공하고,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국비 약 1,100억 원을 들여 2020년부터 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동해관은 첨단함정연구센터 중 최첨단 해양무기체계 및 핵심기술 개발을 목표로 설립하는 연구 거점으로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에 총사업비 약 310억 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7,450m2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번 동해관 준공으로 미래 해양 무인 수상정·잠수정과 첨단 해양 무인/유무인 복합 연구를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는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난 12일 천안시 오엔시티 호텔에서 도 관계자, 중독 관련 전문기관, 유관기관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충남 중독현황 실태조사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중독실태조사에 따른 도민의 4대 중독(알코올, 약물, 도박, 인터넷·스마트폰) 유형별 실태와 중독문제 인식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지역사회 중독예방 및 관리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실태조사 결과, 중독 문제에 대한 도민의 문제 의식은 높으나, 전문적 치료 및 회복 지원에 대한 접근성은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각 중독 분야 전문가들은 예방-치료-재활로 이어지는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종합토론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중독예방 교육 프로그램 확대와 조기 개입 체계 강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헌희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는 도민의 중독 현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근거 기반의 정책 추진을 위한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도민의
제이앤엠뉴스 | 울산 울주군이 14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복지스쿨’을 개최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스쿨은 소외된 계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효과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역량강화교육으로 마련됐다. 복지위기가구 발굴 절차와 지원체계에 대한 안내, 현장 사례 중심의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개그우먼 이성미씨가 ‘나의 일부를 나누면 그들에게 전부가 됩니다’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으며, 울주군 통합사례관리사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의를 펼쳤다. 복지스쿨 한 참석자는 “복지스쿨을 통해 평소에 깊이 생각해보지 못했던 복지 위기가구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이웃을 도울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복지안전망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제이앤엠뉴스 |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11월 7일부터 11월 12일까지 부천시청역갤러리에서 개최된『제15회 원기회전』전시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원기회전은 2010년부터 매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 회원들의 학습 성과를 선보이는 기회로 이어져 왔다. 특히 이번 제15회 원기회전은 평생교육 강좌 중 캘리그라피·정밀화·서예·문인화·한국화·작문 총 9개 반에 66명이 참여해 66점의 작품을 전시하여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지역사회에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전시회는 부천시청역 갤러리로 진행되어 출품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전시 공간 특성상 지역사회 주민들이 자유롭게 무료관람을 즐기고, 어르신들과 주민들과의 만남의 장이 됐다. 관람객들은 ‘어르신들의 솜씨가 너무 좋다’, ‘전시회를 보니 나도 배우고 싶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작품이다’ 등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 전시기간 동안 예상보다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시관 안내도우미로 활동한 어르신들은 자신의 작품 소개와 복지관 안내를 담당하며 그동안의 학업의 성과를 스스로 체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조영훈 관장은 “매년 진행하는 전시회
제이앤엠뉴스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4일 오전, 기획회의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학생들의 꼼꼼한 진학 준비와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수능 이후의 학교생활이 학생의 미래를 결정짓는 또 하나의 중요한 시기라며, 충북교육청과 학교가 학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위해 촘촘한 3대 집중 지원 방안을 밝혔다. 면접·수시·정시 등 진학지원 강화 우선, 면접과 수시·정시 등 진학 지원의 강화이다. 지난 8월부터 진행중인 제시문 모의 면접을 확대해 충북 도내 1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청주와 충주권역에서 실시한다. 또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학생들의 진학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오는 12월에는 3학년 부장 워크숍과 연수를 실시해 교사의 정시 상담역량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대입지원단의 역할을 강화하여 학교 현장의 진학 상담을 한층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학교 교육과정 내실화· 생활지도 강화 다음으로, 수능 이후 학생의 교육과정 내실화와 학생생활지도 강화이다. 학
뉴욕 2025년 11월 14일 --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구 제조•유통 기업 트라이브사인즈(Tribesigns)가 사용자의 다층적인 라이프스타일과 기능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신제품 라인인 조명 시리즈를 출시했다. 트라이브사인즈 조명 시리즈 출시는 수년간 전념해온 연구개발(R&D) 노력의 결실이다. 트라이브사인즈는 사용자 중심 철학과 엄격한 품질 기준을 기반으로 기능성과 디자인 미학을 조화롭게 결합한 포괄적이고 다양한 조명 컬렉션을 완성했다. 브랜드 최초의 조명 라인업인 이번 제품들은 실용적이면서 감성적인 요구를 모두 충족시키며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하기 위해 세심하게 설계됐다. 트라이브사인즈의 새로운 조명 컬렉션은 플러시 마운트 조명, 샹들리에, 펜던트, 램프, 화장대 조명, 스콘스(sconce), 천장 선풍기, 야외 벽등 등 풍부하고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조명들은 집안 구석구석을 환하게 비추며, 봄 햇살을 연상시키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빛을 선사할 것이다. 피터왕(Peter Wang) 트라이브사인즈 CEO는 "새로운 조명 제품은 거실, 침실, 주방, 식당,
제이앤엠뉴스 | 김포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2025년 지역화폐 발행사업 국고보조금 특별지원'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총 5억 3,300만 원의 전액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 특별지원은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집행 실적이 우수한 33개 지자체에 인센티브로 교부된 것으로, 김포시는 지역화폐 ‘김포페이’의 운영성과와 신속한 예산집행 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캐시백 지급은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김포페이 5% 캐시백 행사에 이어 추진되는 후속 연계 사업이다. 김포시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축제와 연계한 김포페이 캐시백 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상권 회복에 많은 도움을 준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추가 확보한 5억 3,300만 원의 국비를 활용해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김포페이 결제하고! 5% 캐시백 받자!’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김포페이 결제 시 사용자 충전금으로 결제한 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환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은 월 최대 2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정책수당·인센티브·민생회복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 RE100’ 실현을 위해 화성나눔시민협동조합,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와 13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 양평군 경상원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 화성나눔시민협동조합 이혜연 조합장,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 안명균 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기 RE100’ 목표 달성을 위한 상호 협력 사항을 중점 논의했다. ‘경기 RE100’은 글로벌 탄소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공공 RE100을 실천하고 이를 통해 도내 기업과 도민들의 탄소 중립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에너지 정책이다.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30% 달성,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민간 기업과 산업, 도민들의 RE100 참여율을 높여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원은 각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위해 부지 발굴, 도민 참여형 태양광 발전소 설치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도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사업장에 재생에너지 활용 모델을 확산시켜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를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1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 정약용 보육과정 박람회’를 개최해 시민 3,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과 열기 속에 성황을 이뤘다. ‘정약용 보육과정’은 시가 2024년부터 추진한 남양주형 공보육 모델로, 정약용 선생의 실학과 애민 정신을 놀이 중심 보육으로 구현한 지역 맞춤형 보육과정이다. 교사는 스스로 연구·기획하고, 아이는 놀이 속에서 배우며 성장하는 보육문화로 발전하고 있다. 시는 ‘정약용 놀이꾸러미’ 대여, ‘PLAY 정약용’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으로 현장 적용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이러한 성과를 공유하고, 보육교직원과 학부모, 영유아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배움의 장으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정약용 보육과정을 운영 중인 관내 어린이집 76개소가 참여해 직접 개발한 보육프로그램과 교재·교구, 아이들의 작품을 전시했다. 이와 함께 놀이체험시설 ‘상상N놀이터’에서 준비한 ‘PLAY 정약용’ 체험부스와 ‘잇다, 놀다! 가족한마당’이 동시에 열렸다. 가족한마당에서는 전통놀이와 창의체험, AR 인성체험버스, 포토존, 버블·벌룬 공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지난 12일 북구보건소 대강당에서 포항북부소방서 흥해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란 사회 붕괴를 목적으로 바이러스·세균 등을 사용해 사람 또는 동물을 살상하거나 질병을 일으키는 행위로, 대규모 인명피해와 사회 혼란을 야기할 수 있어 초동 대응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실제적인 훈련으로 진행했다. 훈련 내용은 ▲생물테러 대비·대응 및 초동 조치에 대한 이론 교육 ▲보호복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활용법 등 대응 절차에 따른 실습 위주로 진행돼 참여자의 숙련도와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감염병 초동대응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