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사장 이윤상)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를 연내 입찰 공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지조성공사는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공사기간은 106개월, 공사금액은 물가상승을 반영한 10.7조 원 규모로 산정했다. 정부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21.3월 제정)에 따라 기본계획을 수립('23.12월 고시)한 후 공사에 착수하기 위한 입찰절차를 진행해왔으나, 4차례 유찰('24.5~9월)에 이어 현대건설 컨소시엄과의 수의계약 절차가 중단('25.6월)됨에 따라, 사업 재개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왔다. 특히, 가덕도신공항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항의 건설과 운영 과정에서 안전이 확보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입찰방식, 공사기간 등 사업추진 방안에 대한 충분한 기술 검토를 실시하고 전문가 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주요 추진 방안은 다음과 같다. (입찰방식) 신공항 예정지에는 해상 연약지반이 두껍게 분포하고 있어 육·해상에 걸친 활주로의 특성상 부등침하 가능성이 있는 고난도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21일 청주시 문화제조창에서 열린 ‘제55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시상식’에서 3년 연속 단체 최우수상(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하고 대통령기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역 예선 성격으로 지난 7월 개최한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상위 수상작 42점을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출품해 입상자 수와 개인상 등급 점수 등에서 전국 최다 성과를 거두며 단체상 최우수상을 3년 연속 품에 안았다. 1971년 시작된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국가유산청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공예 경연대회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경남도는 명실상부한 ‘K-공예 1등 지역’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는 지역 공예인들의 꾸준한 창작 활동과 공예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이 결실을 본 결과로 평가된다. 이날 시상식에 참가한 진필녀 경남도 문화산업과장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K-공예 1등 경남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적인 공예문화산업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의 문화적 자긍심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제이앤엠뉴스 |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는 11월 21일 조직위 사무실에서 향(香) 전문기업 ㈜FOC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박람회 고유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FOCC의 대표 감성 브랜드 ‘히어로즈 오브 코리아(Heroes of Korea)’와 연계한 박람회 전용 시그니처 치유향(香) 개발이 핵심 내용이다. ㈜FOCC는 스토리 기반 IP 제작, 브랜드 개발, 체험·관광이 결합된 콘텐츠 커머스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특히 ‘히어로즈 오브 코리아’는 한국적 정서와 향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향수·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알려져 있으며, 2025년 오사카 엑스포, 홍콩 한국광장 축제, 도쿄 츠타야 팝업, 뉴욕 한류박람회 등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조직위와 FOCC는 박람회의 주제인 ‘원예·치유·회복’의 이미지를 향으로 표현하여 관람객이 후각을 통해 치유 경험을 느낄 수 있는 전용 향(香)을 개발할 계획이다. 개발된 시그니처 향은 박람회 현장에서 체험 콘텐츠로 제공될 뿐 아니라, 다양한 관광상품·기념품·스토리 기반 IP 콘텐츠
제이앤엠뉴스 | 달성군은 11월 21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을 위한 ‘2025 달성군 고3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이 주최하고 달성군청소년센터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올해로 13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는 수능 후 심리적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새로운 출발을 즐겁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기념식과 함께 초청가수 우디(Woody)의 힐링 공연, 유튜브 크리에이터 ‘MC섭이’의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관내 8개 고등학교에서 약 1,600명이 참가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능 이후 친구들과 함께 웃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며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은주 부군수는 “청소년기를 지나 곧 사회에 첫발을 내딛을 고3 청소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잠시나마 재충전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제이앤엠뉴스 | 충북 증평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2회 증평인삼골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재영 군수, 김덕중 인삼골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축제추진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해 축제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로 32회를 맞은 증평인삼골축제는 지역 농특산물인 증평인삼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전시·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관광객 만족도 향상, 지역 주민 참여 확대, 농가 소득 증대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대표축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는 분석이다. 보고회에서는 축제 기간 중 운영 현황, 방문객 수, 안전관리, 프로그램 만족도, 홍보 실적 등 세부 평가 결과가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축제의 강점과 개선 과제를 논의하며 내년도 축제의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주요 개선 방향으로는 △콘텐츠 다양화 △홍보 채널 확대 △관광객 편의시설 보강 △인삼 농가와의 연계 강화 등이 제시됐다. 군은 평가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
제이앤엠뉴스 | 베이징 2025년 11월 21일 -- 토큰 캣(Token Cat Limited)(나스닥 상장 코드: TC)이 오늘 오우이 인더스트리얼(Ouyi Industrial CO.,Limited)과 전략적 협력에 관한 기본 틀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두 기업은 국경 간 공급망 관리용 클라우드 플랫폼을 함께 구축하여 국제 시장에서 입지를 넓힐 계획이다. 양사의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향후 3년 내 해외 시장에서 총 1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공급망, 제품 자원, 그리고 국제 시장에서 유리한 경쟁력을 하나로 모으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토큰 캣은 승용차 애프터마켓 부품 공급 노하우와 자동차 판매, 부대용품 판매, 자동차 서비스 제품 포트폴리오를 십분 활용하고, 오우이는 자사의 검증된 해외 유통망, 국제 무역 경험, 현지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토큰 캣이 급성장 중인 국제 시장에 하루빨리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양사는 국경 간 공급망 관리용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하여 제품 전시부터 협력 판매, 물류 해외 운송, 재고/유통 관리, 애프터서비스 지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 디
제이앤엠뉴스 | 안성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수원시·화성시와 함께 ‘경기 남부권 광역마켓 워킹그룹’을 구성해 광역단위 협력 워크숍과 현장 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역 워킹그룹에는 3개 도시의 마켓 셀러와 행정 담당자가 함께 참여해, 현장 운영 경험과 행정적 관점을 동시에 반영한 협력 모델을 논의했다. 이번 협력은 문화체육관광부 정책 방향인 지역문화 기반 확장 및 권역 협력체계 강화에 부응하는 첫 단계다. 세 도시는 기존 로컬마켓의 단기성·홍보 분산·창작자 성장 경로 부족 등 공통된 한계를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광역 단위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안성시는 전체 조율·기획 역할을 맡아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1단계: 광역 워킹그룹 - 공동 운영매뉴얼 초안 도출 안성시에서 열린 워킹그룹 워크숍에서는 △순환형 공동 개최 △공동 셀러풀 운영 △체험·판매 기준 △브랜딩·홍보 체계 등 광역 운영의 핵심 항목을 집중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현장 셀러의 실무 경험과 지자체 담당자의 행정 기준을 결합한 ‘광역 공동 운영매뉴얼 초안’이 마련됐다. 이는 3개 시가 동일한 기준으로
제이앤엠뉴스 |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북대학교(총장 허영우)가 주관하는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 대학원 혁신 성과공유포럼’이 11월 20일 수성호텔(대구)에서 개최된다. 이날 공개 토론회(포럼)에는 최은옥 교육부 차관, 홍원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사업 참여 대학의 대학원장, 연구부총장 등 약 27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2020년~2027년)은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과 대학원 혁신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약 2만 명의 대학원생과 신진 연구자를 지원하고 있다. 대학원 혁신 사업은 4단계 두뇌한국(BK)21에서 신설됐으며, 대학원 본부가 중심이 되어 대학원의 교육·연구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공유 공개 토론회(포럼)에서는 대학원 혁신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대학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 전략을 논의한다. 또한, 인공지능(AI) 미래 시대를 선도하고 산업·사회 맞춤형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4단계 두뇌(BK)21 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주제 강연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은 21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2025 전주 꿈마중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했다. 진로 교육 활동을 지역의 교육 자원과 연계하여 학생에게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와 진로 관련 체험을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는 △최근 동향과 관련한 진로 특강 △고등학교 진로진학 △대학 진학 및 학과체험 △진로적성 상담 △AI&발명 체험 △지자체·공공기관 체험 등 총 3개 특강과 49개 부스로 운영됐다. 특히 고등학교 진로진학은 전주 지역 인문계고, 특성화고 뿐만아니라 민족사관고등학교도 참여해 학부모의 관심을 모았으며, 타 시군 학생과 학부모도 참여했다. 또한 박람회가 더욱 의미 있었던 것은 이제까지 초·중등교육과 협력이 많지 않았던 전북대학교와 협력해 이루어졌다는 점이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흥미와 재미를 넘어 학생의 진로와 진학 활동에 초점을 맞춘 내실 있는 행사로 학생, 학부모를 중심으로 교원과 지역 주민까지 참여한 진정한 지역 교육 행사로 치러졌다. 채선영 교육장은 “이번 박람회는 진로 문제로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 교원 모두에게 진로진학 정
제이앤엠뉴스 | 함양군은 2025년 적극행정 시책을 본격 추진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적극행정 공무원 선발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정책을 통해 공직사회에 도전과 창의의 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지난 11월 3일, 군은 각 부서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14건을 대상으로 내부 평가단의 1차 평가와 적극행정위원회 2차 심의를 거쳐 총 5명의 우수 공무원을 선발했다. 선발된 우수 공무원들에게는 군수 표창과 함께 근무성적평정 가점, 포상금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적극행정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실천”이라며, “특히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에게는 공무원 표창과 근무성적평정 및 승진 가점 부여,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반영, 특별휴가 부여 등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춘 다양한 우대책을 고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을 통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공직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겠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