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자체 발굴 자료를 통해 1990~2000년대 한라산 관리 모습을 조명하는 기획전을 개최한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8월 5일부터 10월 26일까지 산악박물관에서 2025년 기획전 '한라산 기억조각'을 진행한다. 전시는 1990~2000년대 한라산국립공원 탐방로 정비, 복구 공사 등 한라산 관리·정비 관련 사진과 자료들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는 특히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서 한라산을 어떻게 관리하고 운영했는지를 주요 테마별로 정리한 아카이브 성격의 전시다. 한라산국립공원 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직접 촬영한 다양한 사진들을 통해 1990~2000년대 한라산 관리 모습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을 위해 노력하는 한라산국립공원 직원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옛 사진들을 통해 한라산의 변화 모습을 찾아보고, 추억을 소환하는 재미도 제공한다. 고종석 세계유산본부장은 “그동안 한라산 사진은 주로 1950~1980년대 사진이 전시됐으나, 이번에는 자체 자료 발굴을 통해 1990~2000년대 한라산의 모습
제이앤엠뉴스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최근 익명의 주민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업무 등으로 분주한 직원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담은 음료 14잔을 선물했다고 28일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난 7월 21일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민생회복의 마중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1차 기준으로 일반인은 15만 원, 차상위‧한부모 가구는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 원 상당의 선불카드 및 지역화폐가 지급된다. 송산2동을 포함한 전국 주민센터에서는 오프라인 지급 및 이의신청 접수 등 최일선 현장에서 신속한 지급을 위해 연일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무더운 날씨 속에 배달된 시원한 음료는 단순한 간식 그 이상으로, 공무원들의 노고를 공감하고 격려하는 진심 어린 마음이 담긴 선물이었다. 황보경 동장은 “국가 사무로서 당연히 수행해야 할 일이지만, 시민께서 공감과 응원의 마음을 전해주셔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민생 회복의 기반을 다진다는 사명감으로 남은 업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산2동 주민센터에서는 7월 28일 기준, 총 2천200여 명이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의회는 지난 7월 28일 고성군이 조성 중인 책둠벙도서관과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어울림샛터 및 스마트 헬스케어실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현장점검은 군민 생활밀착형 공공시설이 계획대로 조성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군민의 실질적 복지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 힐링공원 속 어린이도서관 ‘책둠벙도서관’ 책둠벙도서관은 구 공설운동장 부지에 조성 중인 어린이 전용 복합문화공간으로 총 사업비 129억원이 투입된 대형사업이다. 도서관과 주차장, 힐링공원이 함께 조성되며 현재 시설 마무리 단계에 있다. 2025년 4월 도서관리시스템 구축과 장서 1만5천 권을 확보했고, 시범운영 등을 거쳐 9월 12일 개관 예정이다. 도서관은 사서 2명과 기간제 근로자 5명 등 총 7명이 상주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 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샛터 및 스마트 헬스케어실 같은 날 고성군의회는 무학마을(송학로135번길 35-2)에 조성 중인 어울림샛터 및 스마트 헬스케어실 현장도 함께 둘러봤다. 이곳은 송학고분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 참가, ‘남도의 맛과 전남 강소기업의 힘’을 주제로 로컬 콘텐츠를 선보이고, ‘가장 전남다운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글로벌 전남 비전을 제시했다. 4회를 맞은 로컬 콘텐츠 페스타는 남도의 맛, 강소기업, 청년창업, 문화콘텐츠 등 새로운 전남 브랜딩을 위해 27일까지 3일간 열린다. 전남도, 광주광역시, 경기도, 부산광역시 등 4개 광역지자체와 25개 기초지자체가 참가하고 수도권 전남 향우 등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개막식에 참석한 김영록 지사는 축사에서 “엠지(MZ)세대를 중심으로 ‘로컬힙(Local+Hip)’이란 새로운 문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며 “대학생이 몸빼바지 입고 전통시장을 누비면서 ‘촌캉스’를 즐기고, 직장인이 도시에서 5일, 시골에서 2일을 보내는 ‘오도이촌’ 라이프를 실천하는 등 진정한 로컬시대가 왔다. 전남도야말로 ‘로컬힙’의 성지”라고 강조했다. 특히 ▲농심, 맥도날드가 선택할 만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전남의 식재료 ▲디즈니가 선택한 구례 죽호바람과 담양 소쇄원을 본따 뉴욕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은 지난 7월 21일 서산시 부석면 창리를 방문하여 창리어촌계 어민들과 만나 현안을 논의하고 어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최근 폭염으로 고수온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되고, 서산지역 수온(7월 21일 12시 기준)이 25.7℃까지 상승하는 등 수온 급등에 따른 양식장 피해예방과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부남호 방류로 인한 어촌계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충청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이연희 위원장, 창리 어촌계 박태욱 계장, 충청남도 해양수산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어업현장의 주요 현안과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이 의원은 “작년에도 천수만 일대 고수온 피해로 양식장과 어류폐사가 심각했다”며 “선제적인 조치를 통해 어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직접 어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제도적 개선으로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상기후로 인한 재해는 앞으로도 반복될 수 있는 만큼 대체
제이앤엠뉴스 | 부산 강서구는 지난 6월 13일과 7월 8일, 구청 1층 구민홀에서 관내 각 부서 및 동 회계·계약 담당 공무원 13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방회계 및 계약 실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회계 및 계약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법령과 지침 숙지를 통해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1차 회계실무교육은 6월 13일, 대구광역시 동구청 감사실장 등 33년간의 공직 경험을 가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류건석 강사가 맡아 세출예산 집행 절차, 관련 규정 및 다양한 현장 감사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중심 강의를 진행해 교육생들의 높은 공감을 얻었다. 이어 2차 지방계약 실무교육은 7월 8일, 김포시 건설도로과에서 불공정거래 조사 등을 맡고 있고 현재 전국 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계약분야 전문강사로 활동 동인 안보람 강사가 지방계약 처리 요령과 주요 감사사례를 중심으로 실제 업무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짚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회계제도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연 2회 교육을 정례화했다”며 “앞으로도 신규 직원
제이앤엠뉴스 | 홍천군과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사장 안진찬)은 오는 7월 23일, ‘홍천형 도심정원사’를 양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회색의 도시를 녹색의 공간으로 조성하고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도심정원사 양성과정'을 개설·운영 함으로써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과정은 정원 설계·시공, 식물 관리, 도시 생태 이해 등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도심 속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여 지역 생태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도심정원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정원 분야 인재 양성에 특화된 기관으로, 전국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바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홍천의 도시공간을 보다 푸르게 가꾸고, 지역민이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정원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심정원사 양성과정’은 참여자를 모집하여 오는 8월 중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제이앤엠뉴스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월 25일 19시, 148아트스퀘어 공연장에서 엄마와 딸의 유럽 여행 이야기를 담은 감성 음악극 ‘My travel story 유럽의 하늘’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과 발표 기회를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2025 예술누림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148아트스퀘어에서는 선정 예술인들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무대를 선보일 ‘칸토페르테(Canto Per Te)’는 “너를 위해 노래한다”는 뜻의 이탈리아어에서 따온 이름으로, 대중에게 친근한 클래식 공연을 목표로 활동 중인 영주의 지역 예술단체다. 공연에는 프랑스 오페라단에서 활동 중인 최대권, 배희라를 비롯해, 김성혜, 이경호, 노인규, 김분희 등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실력파 음악가들이 참여하며, 기획·연출은 칸토페르테의 엄혜경 대표가 맡았다. 공연은 전통적인 클래식 공연의 틀을 벗어나, 여행지의 감성과 가족 간의 사랑을 음악과 영상으로 풀어낸 감성 음악극으로, 유럽 각국의 풍경을 배경으로 한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 영주의 여름은, 남다르다. 들불처럼 번지는 한낮의 열기에도 물길 너머 맑은 바람이 도는 강변, 흙 내음 스며든 둔치엔 설렘과 자유가 번진다. 그리고 이 여름의 정점에 ‘2025 영주 시원(ONE)축제’가 다시 돌아온다. 시는 여름 대표 물놀이축제인 2025 영주 시원(ONE)축제를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5일간, 영주시 문정동 문정둔치 일원(시민운동장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도심 속 물놀이장인 워터파크존, EDM파티, 강변가요제, 썸머나잇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한여름의 무더위를 잊고 시원한 여름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됐다. 먼저, 도시를 가로지르는 문정둔치가 거대한 워터파크로 변신한다. 주 행사장에 마련된 워터파크존에는 축제 기간 내내 자이언트 슬라이드, 대형 풀장, 에어바운스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물놀이 시설이 설치된다. 스프레이존과 플레이존에서는 남녀노소 모두 물을 맞으며 무더위를 식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먹거리존과 시원존Ⅰ(식음공간), 시원존Ⅱ(체험공간) 등 부대공간도 풍성하게 마련
필라델피아, 2025년 7월 21일 -- 미나리스 어드밴스트 테라피스(Minaris Advanced Therapies)가 오를라 클로크 박사(Dr. Orla Cloak)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클로크 박사는 제약 및 생명과학 업계에서 20년 이상 상업 분야 리더십 경험을 쌓은 경영 전문가로, 혁신, 운영 우수성,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성장, 전략적 리더십 분야에서 입증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미나리스 어드밴스트 테라피스 합류 전에는 론자(Lonza)에서 17년간 다양한 리더십 직책을 역임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론자 바이오사이언스(Lonza Bioscience) 사업부 수석 부사장 겸 책임자를 역임했다. 클로크 박사는 유니버시티 칼리지 더블린(UCD)에서 이학 학사 학위를, 얼스터대학교에서 미생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언 베어드(Iain Baird) 미나리스 어드밴스드 테라피스 이사회 의장은 "이사회는 클로크 박사의 합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클로크 박사의 리더십은 고객이 혁신적인 치료법을 성공적으로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당사의 사명을 실현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