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보건복지부는 올해 4월 말부터 시행하는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을 수행할 12개 협력체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은 권역별로 고위험 산모․신생아 집중치료와 24시간 응급 대응을 위해, 최상위 의료기관(대표기관)과 지역 내 일반기관(참여기관) 간 연계․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권역별로 1개의 대표기관을 중심으로 지역 분만기관과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 운영기관 등 10개 내외의 의료기관이 참여하여 협력체계를 구성할 수 있으며, 인구수, 이동거리, 의료기관 현황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2개 이상의 협력체계 구성도 가능하다.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28일까지 시범사업 참여 기관을 공모한 결과, 9개 권역에서 15개 협력체계가 사업 참여를 신청했다. 보건의료 및 관련 분야 전문가, 환자․소비자 단체 및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시범사업 협의체를 통해 대표기관과 참여기관의 진료역량과 협력체계 구성, 진료협력 계획 및 응급 대응 계획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지역의 분만수요, 이동거리 등 지역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심의하여 9개 권
제이앤엠뉴스 | 경남 합천군이 ‘화사한 봄꽃의 물결’로 여행객을 맞고 있다. 합천호 백리벚꽃길에 만개한 벚꽃으로 봄의 시작을 알린 합천군은 황매산 철쭉 군락, 핫들생태공원 작약 등 지역 봄꽃 명소들을 앞세워 한 폭의 그림을 완성할 예정이다. 합천호 백리벚꽃길 벚꽃은 이달 초 만개했다. 40㎞ 꽃 터널 등이 이름난 이곳에는 올해도 수많은 관람객이 찾았다. 군은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벚꽃마라톤 대회’도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벚꽃이 다녀간 자리는 철쭉이 메운다. 군은 5월 1일부터 11일까지 황매산군립공원 일원에서 ‘2025년 황매산 철쭉제’를 연다. 황매산(1,113m)은 전국 최대 규모 철쭉 군락지로, 매년 봄이면 드넓은 진분홍빛 산상 화원이 펼쳐지는 봄꽃 명소다. 올해 축제에서는 아름다운 황매산·철쭉 경관 관람은 물론 보물찾기 이벤트, 스탬프투어, 문화예술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교통약자들이 전동카트를 타고 황매산을 누비는 ‘나눔카트투어’와 숲 해설사가 동행하는 ‘도슨트 투어’도 있다. 무료로 운영하는 두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사전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5월 1일에는 군민과 방문객
제이앤엠뉴스 | ‘24시 헬스클럽’ 이준영과 정은지가 음식 앞에서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인다. 오는 30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 측은 24일(오늘), 트레이너와 회원들의 웃픈 대립이 담긴 단체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오늘 공개된 포스터는 ‘기승전근(筋)’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준영 분)과 ‘무근(筋)본’ 헬린이 회원 이미란(정은지 분)의 충돌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먹는 행복을 놓치고 싶지 않은 회원들과 몸뿐만 아니라 식단까지 책임지는 트레이너들의 현실적인 갈등을 위트 있게 표현해 보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포스터 속 현중은 빵을 먹으려는 미란의 행동에 잔소리를 폭발하며 포효한다. 타들어 가는 현중의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미란은 마냥 이 순간을 즐기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헬스장 터줏대감 로사(이미도 분), 귀염둥이 마스코트 알렉스(이승우 분), 그리고 '마
제이앤엠뉴스 | 군위군은 지난 24일 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구광역시 종합감사 지적사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구광역시 종합감사의 수감기간이 경상북도 소속이었던 지난 2021년부터 였던 것으로 보아 농촌행정에서 도시행정으로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에서 케케묵은 업무처리방식으로 인하여 지적사항이 많이 발생했다고 판단하여 감사결과를 바탕으로 지적사례를 분석하고 설명하여 업무의 반복적인 실수를 사전 예방하고 직원 역량강화를 위하여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대구광역시 감사위원회 출신이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전문강사 자격시험 전국 1등 출신인 청렴에듀앤컨설팅연구소 조증호 대표를 초빙하여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처리하면 고의나 중과실이 없는 한 면책을 인정하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제도”와 적극행정 추진과정에서 의사결정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상급기관에 적법성과 타당성을 검토를 요청할 수 있고 그 검토한 결과대로 업무를 처리하면 면책을 받을 수 있는 “사전컨설팅 제도”를 설명하고 지난해 대구광역시 종합감사 지적 건 중 반복될 수 있는
제이앤엠뉴스 | 산림청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대명하이테크를 방문해 산림 연구개발사업(R&D)으로 개발한 산불지연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조달청 지원으로 추진 중인 해외수출 및 실증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산불지연제는 나무 표면을 코팅해 불의 확산을 억제하는 동시에, 열을 식혀 물보다 2배 이상의 성능으로 진화 효과를 발휘하는 물질로 국가 주요 시설물의 피해 예방 등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기존 제품은 산불억제에는 효과적이나, 토양 및 물 생태계 서식 생물에 대한 위해성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산불억제 효과가 탁월하고, 친환경적인 소화약제 개발에 착수했고, 2023년 한국임업진흥원의 실용화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국립산림과학원과 ㈜대명하이테크에서 ‘산불지연제및 고체진화제’ 개발을 완료했다. 특히, 산불지연제는 지난 3월 경남·경북 대형산불 현장에서 송전탑, 사찰, 하회마을 등 시설물 보호 및 방화선 구축, 지리산국립공원 화재 확산 억제 등을 위해 134톤(t)이 사용됐으며 탁월한 성능을 입증했다. 아울러 해당 제품은 산림 연구개발사업 최초로
제이앤엠뉴스 | 서울 동대문구는 4월 17일 동대문구 체육발전위원회(회장 최영도)에서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된 이번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산불 피해 특별 모금’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최영도 체육발전위원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피해 지역 복구에 힘을 보태준 체육발전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 체육발전위원회는 지역 내 체육 인재 발굴과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건강한 체육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동대문구]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수동멀티스포츠센터에서 ‘2025년 남양주 점프벼룩시장’ 수동면 권역장을 첫 개장해 약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점프벼룩시장은 남양주 시민이 직접 참여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교환하며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생활형 나눔장터다. 시민과 가족, 어린이집·유치원 등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나누며 경제 교육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1회용품 없는 클린 행사장’을 운영해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시립도촌어린이집’및 ‘수동초등학교’가 참여했다. 학생들은 정약용 체험 부스 등 행사장에서 가족·선생님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판매자로 나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활발히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올해부터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지 않아 행사 참여가 어려웠던 시민들을 위해 동네 공원과 유휴부지를 활용한 권역장을 15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고 편리하게 점프벼룩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 만족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특히 행사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관내 환경 봉사단체인 ‘환경과 나눔’이 지난 12일, 봄맞이 꽃밭 가꾸기 행사를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퇴계원 사거리를 중심으로 환경 미화를 실시하고 주민과 함께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지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잡초로 무성했던 공간을 정리한 뒤, 금잔디를 일정 간격으로 식재하고, 다가올 여름을 대비해 수국 씨앗을 파종하며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거리 환경을 조성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꽃밭 가꾸기 행사를 통해 도시의 미관을 바꾸고 주민의 정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환경보전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제이앤엠뉴스 | 밀양시는 제28회 경남여성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1일 밀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게이트볼협회와 밀양시게이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경남도 내 96개 팀의 선수단과 임원 800여 명이 참여했다. 12년 만에 밀양에서 다시 열린 이번 게이트볼대회는 예선전은 리그전으로, 본선전은 토너먼트전으로 진행됐다. 이용은 경상남도게이트볼협회장은“이번 대회가 많은 여성에게 게이트볼의 매력을 알리게 된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밀양이 여성 스포츠 중심지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많은 여성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대회를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밀양시]
제이앤엠뉴스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월 11일, 제3기 기재부 2030 자문단 “넥스트 다이나믹스(Next Dynamics)”와 함께하는 “미래세대와의 대화: 청년, 미래를 잡다” 를 개최하여 지속가능하고 역동적인 경제·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세대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기재부는 정책 전반에 미래세대인 청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정부 부처 최초로 2022년부터 2030 자문단을 운영해왔으며, `24년 2기 자문단까지 활동을 종료했다. 이번에 출범하는 3기 자문단은 향후 1년간 경제·산업, 고용·복지, 대외경제 등 주요 정책 분야에서 청년세대의 의견전달 및 정책제언 역할을 담당한다. 3기 자문단 발대식을 겸해서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서 최 부총리는 자문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정책에 청년의 시각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어진 미래세대와의 대화에서 최 부총리는 ‘청년은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점을 강조하며 자문단원들과 미래 대한민국의 경제·사회 모습과 과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미국發 관세전쟁 등 통상환경 급변 속 우리 산업의 위기와 기회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