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29일 오후 창원시 진해구 석동체육공원 일대에서 ‘너와나! (와이파이)’를 주제로 2025년 제2차 청소년 연합거리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연합거리상담은 가정 밖·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들이 함께 모여 청소년 지원정보를 널리 알리고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도청, 경상남도 일시청소년쉼터를 비롯해 중·단기 청소년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창원진해경찰서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심리로 연결되는 나의 이야기 △청소년쉼터 바로알기OX퀴즈 △가정 밖 청소년 인식개선캠페인(다트게임, 공감 메시지존) △도전 13.88초! 등의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리멤버팀의 버스킹 공연으로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석동체육공원 일대에서 거리 배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웃리치 활동을 하며, 청소년쉼터와 1388 등 지원기관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한편, 지난 3월 창원 용호동 문화의
제이앤엠뉴스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8일 제천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충북청주프로축구단(대표이사 김현주)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대내외 인지도 제고와 충북 지역 유일의 프로축구단인 충북청주FC의 대중적 기반 확충을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포 홍보를 위한 온·오프라인 공동 협력 △ 각 기관의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조직위 집행위원장인 김창규 제천시장은 “충북을 대표하는 충북청주FC와의 협력을 통해 엑스포에 대한 전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구단의 열정적인 에너지와 서포터즈의 응원이 엑스포에 활기를 불어넣고,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청주FC 김현주 대표이사는 “제천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구단이 보유한 다양한 역량과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고, 홍보 및 마케팅 전반에서 아낌없이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제이앤엠뉴스 | 김제시 죽산면 행정복지센터는 남성의용소방대(대장 김낙현)가 25일 오후 2시, 죽산면 소재지 일원에서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 및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긴급차량의 원활한 현장 출동을 위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고자 마련됐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주요 교차로와 이면도로 등 차량 밀집 구간을 중심으로 소방차 접근 시 우측 가장자리 정차, 편도 2차로 도로에서는 1차선 확보 등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양보 요령을 시민들에게 안내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낙현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소방차가 단 1분만 빨리 도착해도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가 곧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소방기본법 제21조에 따르면 소방차의 출동을 방해하거나 진로를 양보하지 않을 경우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죽산면 남성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소방차 길터주기 문화가 지역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제이앤엠뉴스 | 김제시는 25일 금산사 일원에서 ‘2025년 장애인과 함께 하는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 주간을 기념해 도내 장애인들의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장애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으며, (사)한국장애인복지관 전북협회(회장 이명재)가 주최하고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승택)이 주관해 도내 14개 장애인복지관 이용자와 종사자 등 35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모악산 산책로를 따라 금산사까지 걷는 코스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자연 속에서 건강한 여가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초청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아이스크림, 팝콘 등 간식을 나누며 참가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전북협회 이명재 회장은 “걷기대회는 도내 14개 장애인복지관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이며, 천년 고찰 금산사를 품고 있는 아름다운 모악산에서 행사를 열도록 협조해 주신 관계 기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희옥 김제시 부시장은
제이앤엠뉴스 |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송도국제도시)이 24일, 5월 착공 예정인 GTX-B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정일영 국회의원과 장성숙 시의원, 기형서 구의원, 김희철 전 인천시의원, 조민경 전 연수구의원 등 인천 정계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GTX-B에 관심있게 적극적으로 참석한 주민들과 국토연구원, 포스코이앤씨 등 국토 및 철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GTX-B 노선은 인천대입구역에서 서울역과 용산을 거쳐 마석으로 이어지는 노선이다. 해당 노선은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며 주민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2021년 민자 구간과 재정 구간을 분리하기로 결정하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실시설계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 3월 착공식을 거행했다. 그러나, 당시 착공식이 제22대 총선 선거일 한 달 전 이뤄졌고 원내 제1당인 민주당 국회의원을 모조리 배제한 채 진행됐다는 사실이 밝혀져 ‘총선용 이벤트’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와 반대로 착공식 이후 실착공까지 송도국제도시 주민과 지역 정치인 역할이 핵심적으로
제이앤엠뉴스 | 해남군은 4월 중·하순부터 5월 초까지 붉은곰팡이병 중점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밀과 보리의 적기 방제 지도에 나서고 있다. 붉은곰팡이병은 맥류의 이삭이 나오는 시기부터 알곡이 차는 시기에 주로 발생하며 온도가 15℃ 이상, 3일 이상 비가 올 경우 발병률이 높아진다. 특히 밀에서 발병률이 높아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병에 감염된 곡물은 낱알 껍질이 짙은 갈색으로 변하고, 점차 분홍색 곰팡이로 뒤덮이며 영양분이 제대로 채워지지 않아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로 이어진다. 또한 곰팡이가 분비하는 독소로 사람이나 동물이 먹게 되면 사람은 구토·설사 등의 중독 증상이 나타나고, 가축은 체중감소, 사료섭취 감소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붉은곰팡이병 예방을 위해서는 포장 습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하고, 이삭 패는 시기에 디페노코나졸, 캡탄수화제, 프로피코나졸 유제 등 등록된 약제를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2~3회 예방 위주로 철저히 방제 해야 한다. 친환경 농가는 석회유황 1,000배액을 골고루 살포해 주면 된다. 군 관계자는“지난 겨울과 올 봄철 저온
제이앤엠뉴스 | 환경실천연합회 군위지회(지회장 김상배)는 지난 17일 군위읍 대북리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환경실천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대북리 내 쓰레기 수거 및 재활용 분리작업을 진행했다. 수거된 쓰레기 중에는 플라스틱, 유리병, 캔, 일회용품, 비닐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배출되는 폐기물이 다수를 차지했다. 또한, 이번 활동과 함께 읍면 마을회관 40여 개소에 종이컵 전용 수거대를 배부했다. 이는 종이컵의 분리배출률을 높이고, 자원 재활용 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김진열 군수는 "더운 날씨에 환경정화 활동을 하신 회원분들이 있어 우리 군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되는 것 같다. 종이컵 수거대 설치는 군민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제이앤엠뉴스 | 스마트경로당·교통약자 콜택시 확대·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등 복지 강화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시청사 이화실에서 ‘2025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열어 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본격적인 정책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안상현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사회복지시설장, 노인복지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정책 및 사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된 주요 사업 성과를 보고하고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 지난 2024년에는 ▲파크골프장 2개소 착공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디지털 취약계층 정보화 교육 운영 등 다각적인 노인복지 사업이 활발히 추진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에는 ‘건강하고 조화로운 100세 도시 나주’라는 비전 아래 ▲사회적 참여와 활발한 노후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존중과 통합이라는 3대 핵심 목표를 실현하기 위
제이앤엠뉴스 | 정부는 4월 17일 16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료인력 전문위원회」(위원장 윤석준) 제18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국의 수련 평가·인증 기구인 ACGME(Accreditation Council for Graduate Medical Education)사례를 토대로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에서 발표했던 한국형 수련 관리 기구(K-ACGME) 등 인프라 확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미국 ACGME는 전공의 수련 프로그램의 질을 보장하고 효과적인 수련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립된 인증기관으로, ▴표준화된 수련 기준 마련 ▴수련 프로그램/기관 평가·인증 ▴모니터링, 현장방문, 설문조사 등을 통해 전공의 역량 중심 수련과 적절한 수련환경을 유지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서 수련환경 개선을, 대한의학회에서 수련 프로그램 내용 관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수련 프로그램의 기준 설정 및 질 관리 ▴수련병원 및 수련환경 평가 실질화 등을 통해 보다 내실있고 유의미한 전공의 수련과정을 마련해나갈 수 있도록 한국형 수련 관리 기구(K-
제이앤엠뉴스 | 보성군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보성다향체육관에서 ‘제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체육회와 보성군씨름협회가 주관하며, 초등부부터 대학부, 여자부까지 총 933명의 선수가 출전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기량을 겨룬다. 개인전은 경장, 소장, 청장, 용장, 용사, 역사, 장사 등 7개 체급으로 진행되며, 예선전부터 8강까지는 단판제, 준결승과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운영된다.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져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이어질 예정이다. 개회식은 4월 14일 오후 1시 55분에 열리며, 현역 시절 ‘모래판의 신사’로 불렸던 이준희 대한씨름협회장이 대회사를 맡고,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격려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MBC SPORTS+’ 채널을 통해 대학부, 중학부, 고등부 단체전의 준결승 및 결승전이 생중계되며, 유튜브 채널 ‘대한씨름협회 – 더 씨름 LIVE’, ‘샅바TV’를 통해서도 실시간 시청이 가능해 씨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