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청주교육지원청은 31일, 청주 지역 내 1학급 소규모 유치원 교사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회의실에서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충청북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작은학교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자생력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충북형 특색 있는 작은학교 모델 개발, 유아교육 단계의 교육 기회 형평성 확보를 위한 행정·재정 지원 등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마련됐다. 소규모 유치원 한울타리 사업도 함께 진행됐다. 협의회에서는 인근 유치원 간 네트워크를 통해 중심-협력유치원 체계로 혼합연령반 학급 운영, 놀이중심 교육과정, 체육대회, 연합 체험학습, 전문강사 연계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교육, 교사 학습공동체 운영 등 다양한 공동교육과정 운영 계획이 공유됐다. 또한, 현장체험학습 추진, 공동교육과정 운영 예산, 유치원 간 거리와 교통 문제, 맞춤형 교육활동 등 실질적인 운영상의 어려움과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최동하 교육장은 "소규모 유치원의 제한된 교육환경을 넘어 다양한 활동 경험으로 풍부한 배움을 제공하고, 공동연구와 수업나눔으로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며, 지역 간 격차 완화와 지속가능한 작은학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는 상당구 미원면 약물내기공원에서 '미원면 쌀안장터 3·1만세운동 기념행사'가 개최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원발전회가 주관했으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쌀안장터에서 3일간 이어진 만세운동 기록 낭독, 독립선언문 낭독, 백일장 시상, 그리고 만세운동 재현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지역주민, 학생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1919년 3월 30일, 미원 쌀안장터에서는 신경구, 이용실, 이수란 선생 등의 주도로 항일 만세운동이 펼쳐졌다. 이 운동에는 미원뿐 아니라 낭성·가덕면, 괴산군 청천면, 보은지역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여해 일제의 국권 침탈에 맞섰다. 이 만세운동의 결과로 장일환, 이병선 선생이 순국하고 정무섭 선생이 중상을 입었으며, 14명이 투옥됐다. 이는 당시 청주군에서 일어난 만세운동 중 가장 규모가 크고 격렬한 항일운동으로 평가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자주독립을 향한 강한 의지를 보여준 선열들이 바로 우리 미원에 계셨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애국선열들이 3·1운동을 통해 보여준 숭고한 희생정신을 결코 잊지 않아야 한다"고 말
제이앤엠뉴스 | 중동 지역에서 발생한 전쟁 이후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와 대피 지원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 2주 동안 레바논과 이라크 등 위험도가 높은 국가에 체류 중인 국민을 위한 현지 공관의 지원 활동이 이어졌다. 주레바논대사관은 3월 27일, 레바논에 머무르던 국민 3명의 튀르키예 대피를 위해 전 과정을 지원했다. 이들은 레바논에서 출발해 시리아를 거쳐 튀르키예까지 약 12시간 동안 이동했으며, 공관 직원 5명이 동행하고 방탄 차량을 제공하는 등 안전 조치가 이뤄졌다. 이라크에서는 주이라크대사관이 현지 상황 악화에 따라 우리 기업 주재원들과 긴밀히 연락하며 출국을 권고하고, 대피 계획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60명의 우리 기업 주재원이 쿠웨이트, 튀르키예, 요르단 등 인근 국가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주이라크대사관과 현지 공관이 협력해 출입국 지원을 제공했다. 이 기간 동안 지난 주말에만 28명이 대피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중동 전쟁 이후 대피하거나 귀국한 국민은 약 1,500명으로 집계된다. 외교부는 "중동 현지 정세를 예의주시하는 가운데, 희망하는 우리 국민들이 모두 대피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노력을 지속 기울여
제이앤엠뉴스 | 보건복지부가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13세 미만 아동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8세 미만 아동에게 매월 10만 원의 아동수당이 제공됐다. 그러나 양육비 부담 증가, 학령기 아동에 대한 지원 필요성, 지역별 양육환경 차이 등으로 인해 수당 확대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아동수당법이 개정됐다. 새로운 제도에 따르면 지원 연령이 단계적으로 상향된다. 2025년에는 8세 미만, 2026년에는 9세 미만, 2027년에는 10세 미만, 2028년에는 11세 미만, 2029년에는 12세 미만, 2030년에는 13세 미만 아동까지 지원 범위가 확대된다. 거주 지역에 따라 지급액에도 차등이 적용된다. 수도권 아동은 월 10만 원, 비수도권 아동은 월 10만 5000원을 받는다. 인구감소지역의 경우 우대지역은 11만 원, 특별지역은 12만 원이 지급된다. 비수도권과 인구감소지역에 해당하는 시·군·구는 별도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인구감소지역에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아동수당을 받을 경우, 월 1만 원 상당의 추가 지원이 이뤄진다. 이 추가 지급은 지역 주민 의견 수렴과 조례 제정을 거쳐 2026년 하반기부터 각 지자체별로 시행될
제이앤엠뉴스 | 전북 김제시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확인되면서 방역 조치가 한층 강화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월 18일, 김제시 소재 산란계 농장(사육 규모 8만 2천여 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전날 해당 농장에서 닭 폐사가 급증하자 농장주가 김제시에 신고했고, 정밀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왔다. 이번 사례를 포함해 ’25/’26 동절기 국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58건에 이른다. 확산 방지를 위해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월 18일 이동식 방역정책국장 주재로 관계기관 및 지방정부와 함께 중수본 회의를 개최,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3월 17일 H5형 항원 확인 즉시 초동대응팀이 투입되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가금류 처분 및 역학조사 등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른 조치가 이뤄졌다. 아울러, 전북특별자치도 내 산란계 관련 농장과 시설, 차량을 대상으로 3월 18일 01시부터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으며, 이행 여부도 점검 중이다. 발생농장 반경 10km 내 가금농장 49곳에 대해 정밀검사가 진행되고, 전국 철새도래지와 소하천, 저수지 주변 도
제이앤엠뉴스 | 금융위원회가 신종 피싱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전방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투자리딩방, 로맨스스캠, 노쇼사기, 팀미션사기 등 새로운 유형의 스캠과 대포계좌 등 진화하는 범죄 수법에 맞서 금융권의 탐지 역량을 높이고 정보 공유 체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각 범죄 유형별 피해사례와 수법을 금융권이 함께 축적하고, 공동 탐지 규칙 및 이상금융 탐지 시스템에 이를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협의체가 출범했다. 금융회사들은 신종스캠 등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계좌 지급정지와 피해금 환수 등 조치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표준업무 방법서가 개정되고, 강화된 고객확인 제도를 활용한 거래정지 방안이 추진된다. 금융회사 응대 매뉴얼도 정비된다. 신종스캠과 대포계좌 등 신유형 범죄에 근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미 발의된 전기통신 이용 다중피해사기 방지법의 신속한 통과를 위해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 해당 법안은 다중피해사기 및 그 위험행위의 정의 신설, 의심계좌의 일시정지·지급정지·가상자산 입출금 차단 등을 포함한다. 이와 함께 ASAP 고도화, 무과실 책임 도입 등 현재 추진 중인 과제들도 차질 없이 이
제이앤엠뉴스 | 김민석 국무총리가 3월 30일 오후 반려동물 정책 위원회를 열고, 반려동물 가족과 전문가,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됐다. 국무조정실은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성평등가족부의 반려동물 관련 정책을 점검하고, 산업협회와 단체, 그리고 반려동물 가족들의 의견을 수렴해왔다. 의견 조사 결과, 중앙과 지방정부가 이미 체계를 갖추고 있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정책을 계속 담당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과, 여러 부처가 협력해 총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함께 제시됐다. 김 총리는 모두 발언에서 민관 협의체인 반려동물 정책 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부처에 걸친 정책을 반려동물 가족의 시각에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동물보호와 복지 업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계속 맡되, 새롭게 확대되는 정책 분야는 보건복지부와 성평등가족부가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간담회 등에서 제기된 3가지 주요 의견에 대해 관련
제이앤엠뉴스 | 서울시 오세훈 시장과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지난 27일 오후 4시 종로구 세종로에 위치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만나 종묘 보존과 세운4구역 개발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만남은 서울시와 국가유산청이 최근 종묘 및 세운4구역을 둘러싼 견해 차이를 해소하고, 미래 지향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세훈 시장과 허민 청장은 약 1시간 동안 관련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서울시와 국가유산청은 이 자리에서 국장급 실무 태스크포스를 이번 주 내로 구성해, 구체적인 행정 절차와 실무적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가까운 시일 내에 서울시장, 국가유산청장, 종로구청장이 참여하는 3자 협의체도 추진하기로 했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는 실무협의에 나설 의지와 준비가 되어 있는 만큼, 이번주 내 협의체를 즉시 가동하여 실질적인 해법 마련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제이앤엠뉴스 | 스마트폰이 사용자의 이동 경로와 방문지를 초 단위로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 정보는 개인정보에 포함되며, 스마트폰은 사용자의 위치와 경로를 실시간으로 저장한다. 이러한 정보가 유출될 경우, 예를 들어 보이스피싱 범죄자가 "어제 오후에 다녀가신 OO은행입니다"와 같이 접근할 수 있어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위치 정보 보호를 위해서는 스마트폰 설정에서 위치 추적 기능을 비활성화할 수 있다.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의 마이페이지에서 웹 및 앱 활동, 타임라인 사용 중지 등 관련 기능을 해제하면 이동 경로가 자동으로 저장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놓치기 쉬운 개인정보 지금부터 함께 지켜요"라고 안내했다.
제이앤엠뉴스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1박 2일 제주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30일 오후 제주시 동문시장을 찾았다. 동문시장은 제주시 중심에 자리한 전통시장으로, 대통령 부부의 방문에 상인들과 방문객들은 환호와 박수로 반겼다. 시장 입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국적을 묻자, 그 관광객은 “오스트레일리아”라고 답했다.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셀카 촬영과 악수 요청에 응하며, 과일모찌 가게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한라봉모찌와 딸기모찌를 구입해 강유정 대변인, 하정우 수석 등과 함께 현장에서 시식했다. 이동 중에도 셀카 요청이 이어졌고, 도민들은 “사랑해요”, “와 대박”, “화이팅” 등 다양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특히 어린이들과 사진을 찍거나 하이파이브를 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강아지를 안고 있던 시민과도 함께 사진을 찍었고, 떡집에서는 오메기떡을 사서 참모진에게도 권했다. 야채가게와 생선가게에서는 애호박, 마늘대, 제주산 은갈치, 포장된 간고등어를 구입하며 상인들에게 “많이 파시라”는 말을 건넸다. 김혜경 여사는 김치와 젓갈류 매장에서 고추장아찌를 구매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얼갈이 배추김치를 사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