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 플로리다, 2026년 4월 1일 -- 글로벌 혈관 중재 시술 분야에서 혁신 약물 전달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 콘셉트 메디컬(Concept Medical Inc., CMI)이 말초동맥질환(Peripheral Artery Disease, PAD)을 대상으로 한 시롤리무스 코팅 풍선(SirPAD)의 세계 최대 규모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 결과를 ACC 2026 과학 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취리히 대학병원(University Hospital Zurich) 스테파노 바르코(Stefano Barco) 교수가 SirPAD 운영위원회 및 연구진을 대표해 SirPAD 임상시험의 일차 결과를 '최신 임상 발표(Late Breaking Clinical Presentation)'로 소개했다. 이 결과는 뉴잉글랜드 의학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도 동시에 게재됐다. 학술적 전환자군(all-comers) 대상의 SirPAD 임상시험에는 대퇴슬와동맥 또는 슬하부 말초동맥질환 환자 1252명이 등록됐으며, 이들은 시롤리무스 코팅 풍선 MagicTouch PTA와 비
제이앤엠뉴스 | 구미시와 지역 내 9개 병원급 의료기관이 인구 증가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이들은 직원의 주소를 구미시로 전환하는 데 집중하며, 인구 41만 회복을 위한 실질적 동행을 추진한다. 4월 1일 오전,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차병원, 순천향구미병원, 구미강동병원, 바른유병원, 강남병원, 구미현대병원, 갑을구미재활병원, 구미으뜸재활병원, 미래로병원 등 9개 의료기관이 '구미 주소 갖기 운동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병원은 직원과 신규 채용자, 타지역 주소 보유자, 기숙사 및 사택 이용자 등에게 전입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주소 이전을 적극적으로 유도한다. 각 의료기관은 2026년 3월까지 전체 직원 중 80~90%가 구미시에 주소를 둘 수 있도록 목표를 설정했다. 현재 9개 병원 직원 3,059명 중 약 21%인 638명이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다. 병원별로 구미 주소 비율 목표를 정해 단계적으로 관리한다. 구미시는 전입 지원 제도 홍보와 함께 각 기관의 이행 상황을 모니터링해 정책의 효과를 수치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신뢰도를 높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보건의료의 중심인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구미에 정착하는 것이
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가 삼척의료원 신축 이전을 마치고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번 조치로 강원영동남부권 공공의료체계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신축된 삼척의료원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연면적 27,548㎡)로, 2023년 8월 공사를 시작해 약 2년 6개월 만에 완공됐다. 총 825억 원이 투입됐으며, 28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과 5개의 분향실을 갖춘 최신식 장례식장이 마련됐다. 입원 병상은 기존 148개에서 250개로 늘었고, 진료과목도 13개에서 18개로 점차 확대된다. 재활의료센터(30병상)와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10병상)가 새롭게 설치됐으며, 인공신장실 역시 27병상으로 확충돼 만성질환 환자 관리가 강화됐다. 또한 6병상의 음압격리병상이 추가돼 감염병 등 비상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 의료 안전망이 강화됐다. 4월 1일 오후 2시 30분에 열린 준공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이철규 국회의원, 김시성 도의회 의장, 박상수 삼척시장, 대학병원장, 국립중앙의료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시공사 관계자 등과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삼척의료원은 4월 3일까지 기존 병원에서 진료를 마무리하고, 4월 3일부터 6일까지
제이앤엠뉴스 |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가 인공지능(AI) 기반 사회 실현을 위한 국제 협력 강화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1일,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과 인도네시아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디지털 개발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과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HPC) 구축 등에서 협력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국민의 기본권 실현을 추구하는 '인공지능 기본사회' 비전에 양국 정상이 공감하면서,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국제 연대체 추진 전략(이니셔티브)을 공동 발표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전략 발표는 대한민국이 추진하는 국제 인공지능 기본사회 연대체의 첫 사례로, 양국은 인공지능 생태계 연계를 통해 디지털, 보건, 교육, 식량안보, 정부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과제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도네시아 통신디지털부는 디지털 정책, 차세대 통신기술, 데이터 보호, 인력 양성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양 부처는 '디지털 개발 협력 공동위원회'를 설립하고, 공동연구, 인력·기술 교류, 디지털 장비 시험 협력 등 공공·민간 파트너십을 추진한다
제이앤엠뉴스 | 행정안전부가 3월 31일 광화문 KT빌딩에서 '인공지능정부 기술자문단'을 공식 출범시키며, 민간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행정 혁신을 추진한다.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의 활용이 확산되면서, 국민들은 정부 서비스에도 인공지능이 적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첨단 AI 기술의 신속한 행정 도입에는 정부 조직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기업, 대학, 연구소 등 산학연 소속 101명의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했다. 자문단은 공공 인공지능 전환 컨설팅, AI 기술, AI 데이터, AI 인프라·보안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한다. 각 분과는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행정안전부의 자문 요청 과제에 맞는 기술 조언을 제공하며, 최신 AI 동향과 적용 방안을 논의하는 기술세미나도 분과별로 진행한다. 연말에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가 AI 행정 혁신 산학연 통합 포럼(가칭)'을 개최해, 공공부문 인공지능 전환의 쟁점과 해결책, 그동안의 성과 및 향후 과제를 공유할 예정이다. 자문단 민간 대표 단장은 카카오 김세웅 부사장이 맡았다. 김세웅 부사장은 발대식에서 "기술과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한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발맞춰 게임산업의 미래 성장 전략과 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주콘텐츠진흥원 비인공연장에서는 31일, 게임업계와 학계 전문가,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와 제주콘텐츠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했다. 토론회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 김정태 동양대학교 교수, 문수민 제주대학교 교수, 김선경 네오플 전략분석실 총괄이사, 김강안 111퍼센트 대표, 조현훈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신기술본부 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조 강연에서 김정태 교수는 제주 고유의 환경과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게임산업 발전 전략을 제안했다. 그는 청년정주형 게임정착촌, 실버케어 게임리조트 등 공간 혁신, 게임특화 AI 엣지 데이터센터 구축, K-게임 규제 프리 샌드박스 실증 실험실 운영, 글로벌 게임 아티스트 양성을 위한 지·산·학 거버넌스 체계 구축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AI 도입이 게임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제
제이앤엠뉴스 오슬로, 노르웨이, 2026년 3월 31일 -- 유럽연합(EU) 체외진단의료기기 규정(IVDR) 및 의료기기 규정(MDR) 공인 인증기관인 DNV가 미국의 체외진단기기 제조사로부터 IVDR 기반 현장진단(near-patient) 기기의 인증 수행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 협력은 IVDR 최고 위험 등급인 'Class D' 체외진단 의료기기의 여러 제품군에 적용된다. 해당 기기들은 전염성이 강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을 검출하는 데 사용되며, 유럽 시장 진입을 위해 엄격한 규제 심사를 거쳐야 한다. IVDR은 2017년에 도입돼 기존 체외진단의료기기 지침(IVDD, 98/79/EC)을 대체했으며, 임상 근거 요건 강화와 공인 인증기관의 개입 범위 확대 등 유럽 내 진단기기 규제를 강화했다. 이에 따라 제조사들은 기존 제품을 IVDR 기준으로 전환하려 할 때 인증기관의 심사 역량 확보를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 DNV는 2025년 5월 IVDR 공인 인증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수십 년간 의료기기 인증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 제조사들이 복잡한 규제 환경에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제조사는 의료기기 단일심사 프로그램(MD
3년에 걸친 상표권 분쟁 종결… 글로벌 권리 확정 미국 내 엘프바 브랜드 악용 침해 제품 확산 우려 선전, 중국 2026년 3월 31일 -- 글로벌 베이핑 혁신 기업 엘프바(ELFBAR)가 미국 법원에서 VPR 브랜즈(VPR Brands LP, VPR)와 3년간 이어진 분쟁을 종결하는 영구적 합의를 통해 'ELF' 상표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ELF' 상표와 관련해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던 VPR과의 모든 분쟁이 해결됐다. 이번 합의는 미국, 캐나다, 영국, 유럽연합(EU) 등 주요 글로벌 시장 대부분에 적용되며, VPR은 엘프바에 대한 모든 상표 소송 및 이의 제기를 철회하고, 해당 상표와 관련해 더 이상 권리를 주장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ELF' 상표가 포함된 전자담배 제품의 제조 및 마케팅을 중단하고, 양측이 합의한 범주 내에서 'ELF'가 포함된 상표에 대한 모든 권리를 포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엘프바는 ELFBAR, ELFX, ELFA, ELFLIQ 등 'ELF' 계열 상표에 대한 전면적인 소유권을 주
제이앤엠뉴스 | 질병관리청은 광주와 울산 지역에 전남대학교병원과 울산대학교병원을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새롭게 지정했다고 3월 30일 밝혔다. 희귀질환 전문기관은 환자들이 거주 지역 내에서 진단, 치료, 사후관리 등 전반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한다. 기존 1기 전문기관들은 전국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361곳에서 진료받은 희귀질환 환자 35만 4천여 명 중 17곳이 46.6%에 해당하는 약 16만 5천 명을 담당했다. 상급종합병원만 보면, 전체 47곳 중 15개 전문기관이 61.0%인 약 16만 1천여 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이들 전문기관은 희귀질환 등록통계사업, 유전상담, 의료비 지원, 자조모임 지원, 환자 및 가족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연계해 환자 관리에 힘써왔다. 또한 권역 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지역별 진단 및 치료 역량 강화에도 기여해왔다. 희귀질환은 유전적 요인에 대한 정보 필요성이 크지만, 일반 의료기관에서는 상담과 교육 제공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전문기관 의료진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유전상담 교육을 실시해, 환자와 가족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이앤엠뉴스 | 질병관리청이 의료기관에서 시행되는 투시조영촬영의 방사선 사용량을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진단참고수준을 공개했다. 진단참고수준은 영상의학 검사 과정에서 환자가 노출되는 방사선량을 줄이기 위해 권고되는 수치다. 이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검사 부위를 축소하거나 검사 시간을 단축하는 등 방사선량을 재점검하는 조치가 필요하다. 이번에 재설정된 기준은 2021년에 발표된 내용을 의료환경의 변화에 맞춰 보완한 것이다. 질병관리청은 방사선 장비의 기술 발전과 검사 방법의 변화 등으로 인해 검사 시 방사선 사용량이 달라지는 점을 고려해, 관련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수집하여 각 진단 분야별로 기준을 재정립하고 있다. 이번 기준은 임상에서 자주 시행되는 9개 주요 투시조영촬영 검사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검사 건수를 파악하고, 영상의학과 전문의 등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검사 항목을 선정했다. 이후 전국 100개 의료기관에서 실제 검사 시 사용된 방사선량 정보를 수집했다. 특히 검사 수요가 증가한 정맥신우조영촬영이 새롭게 포함됐다. 2021년 기준과 비교하면 대부분의 검사에서 방사선 사용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