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부여군이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하고 군민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한방(one)으로 뇌 건강 OK! 교실’ 1기를 오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억력 강화, 인지기능 향상,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그동안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온 만큼, 올해는 2회로 확대 운영해 더 많은 어르신에게 기억력과 건강을 챙길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5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1회에 걸쳐 부여군보건소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치매 선별 및 인지검사, 한방진료(총명 침, 치매 예방 교육 등), 기체조, 집중력 강화를 위한 원예 및 공예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 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모집인원은 12명으로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정한다. 신청은 5월 12일부터 21일까지 부여군보건소 본관 2층 모자보건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 충족 시 선착순 마감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한방(one)으로 뇌 건강 OK! 교실은 매년 어르신들
제이앤엠뉴스 | 남원시가 64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 폐렴구균은 중이염, 폐렴, 균혈증 등의 원인균 중 하나로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에게는 치명률이 최대 60%로 보고되고 있어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남원시는 64세 시민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13가 접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65세가 되면 폐렴구균 23가 국가 무료 접종을 추가로 실시하여 폐렴구균 감염증과 합병증 예방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방접종 대상 연령에 따라 백신의 종류와 접종 기관이 다르다. 주민등록상 남원시에 주소를 둔 64세(1961년 출생자)는 보건소, 지소, 진료소에서 폐렴구균 13가 백신을 접종할 수 있고 65세 이상(1960년 이전 출생자)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관계없이 보건소 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폐렴구균 23가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남원시보건소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폐렴구균에 의한 감염을 예방하고 중증도와 사망률을 낮추는 효과적인 방법이므로 어르신들이 적절한 시기에 꼭 접종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제이앤엠뉴스 | 남원시보건소는 올해 처음 C형간염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600명을 대상으로 C형간염 무료 항체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C형간염 무료 항체검사는 혈액·체액 노출 위험이 높은 의료기관 종사자와 50세 이상 고연령층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C형간염 확진자 가족, 과거 혈액제제 수혈 및 주사기를 공유해 사용한 경우나 C형간염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 등을 우선순위로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C형간염은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간염으로, 감염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다. 그러나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완치율이 98%에 달하는 치료제가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신속항체검사 키트를 이용하는 C형간염 항체검사는 약 5~20분 정도 소요되며 남원시보건소(결핵관리실, 임상병리실)에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단, C형간염 항체검사 결과가 양성이라 할지라도 반드시 C형간염 환자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별도의 확진검사가 필요하다. 이에, 남원시보건소는 항체 양성 판정자를 대상으
제이앤엠뉴스 | 남구보건소 삼호동 주민건강관리실(와와커뮤니티하우스 2층)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와 협력하여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씩씩한 호강교실’을 오는 13일부터 7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동 ▲건강지식 ▲영양 교육으로 구성된 통합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교육과 활동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에는 스트레칭과 생활체조로 구성된 운동교실이 운영되며, 매주 금요일에는 건강지식 교육과 영양 교육이 격주로 진행된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전문강사 연계를 통해 운영되는 건강지식 교육에서는 뇌졸중,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과 연관된 질병에 대한 정보와 함께, 예방 및 관리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한, 영양교육은 저염·저당·저칼로리식단에 대하여 이론교육과 더불어 건강식(콩나물불고기, 고추잡채꽃빵, 비건샌드위치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흥미를 높이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한다. 유태욱보건소장은 “이번 만성질환예
제이앤엠뉴스 | 서울시설공단이 종각역 지하도상가내 장기 공실점포를 활용해 인공지능(AI) 기반의 가상 피팅룸을 포함한 ‘스마트 쉼터’를 조성해 오는 11월에 개장한다. ‘스마트 쉼터’는 총 75㎡(약 23평) 규모로 ‘상가활성화 AI 구역’과 ‘약자동행 스터디 구역’으로 구성된다. ‘상가활성화 AI구역’에 설치되는 AI 피팅룸은, 방문객이 거울 앞에 서기만 하면 옷을 입지 않고도 다양한 스타일을 가상으로 착용해볼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이다. ‘AI 거울(AI Mirror)’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종각 지하상가에서 판매 중인 의류 정보와 연동해 즉석에서 본인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다. 개별 점포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여러 점포의 상품이 자신에게 얼마나 어울리는지 확인해 볼 수 있다. 공단은 방문객들이 개별 점포를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도 지하도상가 매장 상품이 자신에게 어울리는지 확인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맞춤형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가활성화 AI구역’에는 AI 피팅룸과 함께 상인들이 고객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인근 학원가와 오피스 밀집지역이라는 특성을
제이앤엠뉴스 | 사천시는 경상남도 병원선과 함께 마도 등 관내 섬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5월부터 9월까지 ‘찾아가는 건강증진 병원선’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8일 경상남도 병원선과 함께 마도 등 관내 섬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병원선’ 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어업인 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섬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5월부터 9월까지 매월 1회씩 총 5회에 걸쳐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시는 지난 5월 8일 마도 어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병원선’을 운영했다. 이날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등 실질적인 건강관리 방법을 제공하는 한편, 고혈압·당뇨병 예방 교육과 맞춤형 건강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어업에 종사하는 고령층 주민들의 높은 참여율과 관심 속에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병원 가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섬까지 직접 와서 건강검진도 해주고 운동법도 알려줘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는 향후 ▲어업인 맞춤형 전신 스
제이앤엠뉴스 | 합천군은 세계 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맞아 오는 5월 14일부터 31일까지 18일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 을 활용한 ‘바른걸음, 건강혈압 챌린지’를 운영한다. ‘세계 고혈압의 날’은 세계고혈압연맹(WHL)에서 고혈압의 경각심을 높이고, 고혈압으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로 불릴 만큼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인 혈압 측정과 꾸준한 생활 습관 개선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챌린지는 자신의 혈압수치를 확인하고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해 고혈압 예방을 유도하고, 건강생활실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20,800보’는 정상 혈압 기준인 120/80(mmHg)을 상징하는 숫자로, 목표 걸음 수 달성을 통해 혈압 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되새기도록 구성됐다. 챌린지는 합천군민 또는 관내 주소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합천군 공식 커뮤니티 ‘바른걸음, 건강혈압 챌린지’에 가입해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참여자는 챌린지 기간
제이앤엠뉴스 | 청도군은 5월 8일부터 6월 19일까지 이서고등학교와 금천고등학교에서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금연동아리를 학교별 주1회씩 총 12회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동아리는 청소년기의 이른 흡연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건강변화와 강한 중독성을 지닌 유해물질의 위험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담배의 종류 및 흡연 위해성 등에 대한 흡연 예방 교육을 비롯해‘금연 선언식’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흡연 여부와 관계없이 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흡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실천 중심 활동인 담배꽁초 플로깅, 금연캠페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비행 청소년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상담도 진행된다. 남중구 보건소장은“청소년기 올바른 흡연 예방 교육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중요한 계기가 될것이라며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이앤엠뉴스 | 정읍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손쉽게 점검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센터는 QR코드를 활용한 ‘마음체크’ 정신건강검진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 시민 스스로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음체크 사업은 시민을 대상으로 QR코드 안내판과 포스터를 제작해 버스정류장, 정읍사공원 등 접근성이 좋은 공공시설에 중점적으로 부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정신건강검진을 해볼 수 있도록 유도하고, 검진 결과 우울감이 높거나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는 경우 신속하게 개입해 전문적인 상담·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센터는 우선 5월 중으로 총 115개의 안내판을 부착할 예정이며, 앞으로 시민들의 이용 현황과 효과를 분석해 점진적으로 설치 장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하는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된 85개 기관을 대상으로 스티커와 포스터 형태의 부착물을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더욱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앞서 ‘내 마음
제이앤엠뉴스 | 청양군은 7일부터 9일까지 관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특수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질환, 골절·손상위험도, 폐질환, 농약중독 감시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작업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 관리, 예방 교육 등 전문의 상담도 함께 제공됐다. 올해 지원 대상자는 관내 거주하는 51~70세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이다. 이번 검진에는 사전 신청자 150명을 초과하는 200여 명이 검사를 받아 큰 호응도를 보였다. 또한 당초 정해진 자부담액(검진비의 10%)을 군비로 전액 지원해 수검자는 22만 원 상당의 검진을 무료로 지원받았다. 검진을 받은 여성농업인은 “농작업으로 인해 손이나 무릎, 허리 등 관절염이 있었는데, 엑스레이와 골밀도 검사를 토대로 의료진과 자세한 상담을 나눌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 오늘 받은 농작업 질환 예방 교육을 통해 관절염 악화를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청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