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4월 6일 방송에서 20년 전 실종된 아들을 찾으려는 어머니의 사연과 함께, 첫사랑 아내의 이중생활을 집중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텔을 운영하는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는 남편의 의뢰가 공개됐다. 남편은 고등학교 교사로 겸직이 어려워 모텔 운영을 아내에게 맡겼으나, 친구의 제보와 인터넷 후기를 통해 아내의 불륜 가능성을 접하고 탐정단에 도움을 요청했다. 탐정단은 아내와 관련된 남성 다섯 명을 조사했고, 그중 최고급 객실을 무료로 이용하며 아내에게 돈까지 받는 연하남이 불륜 상대자로 의심받았다. 그러나 이 남성은 아내가 고등학생 시절 낳은 아들로 밝혀졌다.
또한, 탐정단의 추가 조사 결과 아내는 남자 손님들과의 불륜뿐 아니라 남편의 친구와도 비밀을 조건으로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사실이 드러났다. 과거에도 아들 친구의 아버지, 아들의 학원 선생님 등 여러 남성과 외도를 해 이혼을 겪은 이력이 밝혀졌다. 모든 사실이 드러난 뒤 아내는 "당신이 날 외롭게 만들었다"며 책임을 남편에게 돌렸고, 데프콘은 "모든 건 본인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0년 전 행방불명된 아들의 생사를 확인하고 싶다는 어머니의 간절한 요청도 소개됐다. 과거 남편의 도박 빚을 대신 떠안고 아들을 키운 어머니는, 아들이 스무 살이 되던 해 쪽지 한 장 없이 집을 떠난 뒤 행방을 알 수 없었다. 실종 1년 후 아들은 "집에 안 들어갈 거니까 찾지 말라"는 문자만 남겼고, 심부름센터에서도 "생활 반응이 전혀 없다"는 답변만 들었다. 마지막으로 확인된 주소지는 고시원이었으나 이미 거주불명 상태였다.
그러나 탐정단이 의뢰인의 딸이자 아들의 이부누나에게 연락했으나, 딸은 "엄마요? 누군데요 그게?"라고 선을 그으며 "찾지 말고 서로 잘 살자고만 전해달라"고 말해 가족 간의 복잡한 사연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일일 탐정으로 출연한 프로미스나인 송하영은 초등학교 2학년 시절 전학 첫날 받은 쪽지와 신발장에 남겨진 편지로 첫사랑의 추억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