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은 10월 29일, CGV고성 작은영화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군민을 위한 무료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사회의 문화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252명의 군민이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영화관람을 즐겼다. 이날 상영된 작품은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퍼스트라이드’와 일상 속 이야기를 담아낸 ‘8번 출구’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단체관람에는 8358부대를 비롯해 고성소방서 직원 및 관내 복지시설의 단체 관람객이 참여했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뜻깊은 문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고성군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여 군민들의 여가 및 문화생활 증진에 기여해왔다. 특히 이번 영화관 나들이 행사는 올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다음 달 마지막 행사를 끝으로 ‘문화가 있는 날’ 영화관 나들이는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군민 여러분들이 가까운 곳에서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어 뜻깊게 생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은 농업인의 생산성 향상과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농업인의 불편 해소를 위해 농기계 임대시스템 개선, 임대사업운영 조례 개정, 현장 맞춤형 자체배송, 농번기 임대사업소 탄력적 운영 등 새롭게 변화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선보이며 운영 성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 임대 효율성, 스마트대여 시스템으로 개선 군은 예약임대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농업인들이 원하는 시기에 장비를 적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무인결제기기(키오스크)와 모바일앱(스마트 예약 플랫폼)을 도입한 결과, 간편신청-신속배정-즉시이용이 가능해졌고 농번기 불편이 크게 줄었다. 특히 농번기 임대수요가 급증하는 트랙터, 굴착기에 위치추적 장치(GPS)를 부착해 실시간 위치를 전송함으로써 전복사고 위험 감지 알림으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임대농기계 영업행위를 근절하는 등 스마트대여 시스템 구축으로 임대 농기계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조례 개정 농업인 편의 증진과 농기계임대서비스 향상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 운영 조례” 일부를 개정 했다. 농기계임대사업 조례 개정
제이앤엠뉴스 | 광주시교육청이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선정에 무관심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홍기월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1)은 4일 광주시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선정 사업에 2년 연속 단 한 곳의 학교도 선정되지 못한 점을 강하게 질타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산업 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지역 기업-특성화고등학교 등이 협약을 통해 연합체를 구성하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이다. 교육부에서는 2024년 10개 학교, 2025년 10개 학교 등 전국에 총 20개 학교를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 선정한 바 있다.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되면 해당 학교는 5년에 걸쳐 최대 45억 원을 지원받으며, 학과 개편, 교원 연수, 교육과정 개발 등을 통해 학교를 혁신할 기회를 얻는다. 홍 의원은 “왜 광주만 선정된 학교가 하나도 없느냐”고 물으며, “다른 지역 학생들은 혜택도 보고 취업에도 도움을 받을 텐데, 광주시교육청이 너무 무관심한 것 같
제이앤엠뉴스 | 광주광역시가 장애인·노인 등 이동약자를 위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건축물(BF)이 전체의 0.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정다은 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2) 은 11월 4일 열린 복지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가 ‘장애인친화도시’와 ‘고령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있지만, 실제 BF(Barrier-Free·무장애) 인증 건축물은 전체 건축물 14만3,595동(9월 30일 기준) 중 0.3%에 불과하다”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025년(9월 30일 기준) 광주광역시에 등록 장애인 6만8,595명(이 중 지체·뇌병변 3만3,944명), 노인 인구는 25만7,902명(전체의 18.46%)에 달한다. 한국장애인개발원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내 BF인증 건축물은 공공 444곳, 민간 42곳에 불과하며, 이 중 ‘최우수(S등급)’ 인증을 받은 건물은 8곳뿐으로 대부분이 우수(A등급)나 일반등급 수준에 머물러 있다. BF건축물 확산을 위한 재정적 지원 역시 충분하지 않다. 최근 5년간 광주광역시의 BF건축물 관련 지원 예산은 2023년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의회 김미경 의원(정의당·비례)은 지난 11월 3일 목포중앙병원에서 열린 ‘전남권 넥슨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개원식에 참석해, 장애아동의 건강한 회복과 성장을 돕는 전남형 공공재활의료 서비스 체계의 출발을 적극 환영했다. 전남권 넥슨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는 총사업비 122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연면적 1,800㎡)로 언어·작업·물리·감각통합치료실과 20병상 규모의 병동을 갖춘 전남 최초의 공공어린이재활의료기관이다. 김미경 의원은 “그동안 장애아동과 가족들이 재활치료를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던 어려움을 해소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공공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의 오랜 염원이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재활의료센터가 단순한 치료공간을 넘어 재활·돌봄·교육이 통합된 전남형 포용복지 모델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도의회에서도 장애아동과 가족이 차별 없이 치료받고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지난 11월 3일 세종 정부종합청사를 방문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광주~화순 광역철도’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임지락 의원은 “광주~화순 광역철도 건설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 확충이 아니라, 국가균형발전과 의료·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사업”이라며, “지방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국내 암 전문병원 중 CNA 선정 100대 병원에 포함된 특화 의료기관으로, 하루 6천 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찾는 전국적인 의료 거점”이라며, “화순은 국가 백신산업특구로 지정돼 의료·바이오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광주~화순 광역철도 건설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인프라 사업”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윤덕 장관은 “중앙선 등 주요 철도망이 완성되면서 지역 간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호남권은 여전히 교통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며, “제안된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향후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제395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지난 11월 3일 화순군 원화~효산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 현장과 화순소방서를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지조사는 도민의 생활안전과 직결된 건설ㆍ소방 분야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먼저 원화~효산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 현장을 찾아 예산 집행상황, 교통안전 확보 대책 등을 점검했으며,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사항과 안전사고 예방 대책에 대해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원화 효산간 지방도 확포장 사업은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에 중요한 사업인 만큼, 공사 품질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화순소방서를 방문하여 전기차량 화재진압 시연과 구조장비 운용 과정을 직접 참관하며,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현장 대응 절차와 장비 운용 체계를 꼼꼼히 점검했다. 최명수 위원장은 “화순은 산림과 농촌지역이 많은 만큼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소방공무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의회 김성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1)은 지난 11월 3일 열린 도민행복소통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자원봉사자 등록률 대비 저조한 활동률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남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도내 총인구 178만여 명 중 자원봉사자로 등록된 인원은 62만여 명으로 전체의 34.9%에 달하지만 실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인원은 6만 7천여 명(10.8%)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일 의원은 “도내 전체 자원봉사 등록률 대비 활동률이 매우 저조한 상황”이라며 “목포시ㆍ여수시ㆍ담양군ㆍ구례군ㆍ고흥군ㆍ화순군ㆍ장흥군ㆍ강진군ㆍ영광군ㆍ장성군 등 10개 시군은 평균 활동률이 10%에도 미치지 못하고, 일부 지역은 5% 수준에도 이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동기 부여에 대한 고민이 절실하다”며 “지역사회에 숭고한 헌신을 다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걸맞는 합당한 지원과 예우는 물론,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정양수 도민행복소통실장은
제이앤엠뉴스 | 진주시는 4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하여 진주시 총괄계획가, 공공건축가, 관계 공무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평산단 휴·폐업공장 청년창업공간 리모델링 사업' 실시설계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1월 설계공모에 당선된 ㈜디디건축사사무소 이정섭 대표(서울 소재)가 건축 설계 의도, 공간배치 및 동선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기본 및 실시설계 과정에서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설계안이 한층 발전됐으며, 이에 따라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논의됐다. '상평산단 휴·폐업공장 청년창업공간 리모델링 사업'은 1981년 준공된 진주상평일반산업단지의 노후화된 기반 시설과 쇠퇴하는 주력산업에 대응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저렴한 임대공간 제공과 주민친화형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기존 산업을 재편하고 신성장 동력이 될 유망산업을 발굴 및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은 연면적 3,312㎡, 4개 동,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중·대형 공장형 시설과 휴게 및 회의실, 카페, 다목적홀
제이앤엠뉴스 | 진주시는 4일 철도문화공원에서 ‘제13회 진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시상식은 진주공예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해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공예인과 수상자, 협회원, 일반시민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진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전국단위 공모전으로, 지역의 정체성과 예술성을 담은 창의적인 관광기념품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품작들은 ▲민·공예품 52점 ▲공산품 12점 ▲융·복합 상품 8점 ▲가공·기능식품 2점 ▲기타 2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76점의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장려상 3점, 입선 10점 등 총 2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진주대첩의 현장인 진주성을 모티브로 한 양승익 작가의 ‘진주성 이야기’가 차지했다. ▲금상은 진주 시화인 석류꽃의 아름다움을 살린 서미희 작가의 ‘석류문 서랍 보석함’이, ▲은상은 진주 실크를 소재로 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최정경 작가의 ‘진주 실크 색동 노리개 키링’과 진주익룡발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