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교육청이 6월 5일 서울재활용플라자 일대에서 열린 ‘2025 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에 참여해 전남농산어촌유학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서울 초·중·고 학생과 교원,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전남농산어촌유학을 직접 알리고, 2025년 2학기 유학생 모집을 위한 현장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남교육청은 홍보 부스를 통해 전남농산어촌유학의 취지와 교육적 가치, 지역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관심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부스에서는 유학 희망자들이 궁금해하는 생활 여건, 학사 운영 방식, 지역별 유학 특징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고, 실제 유학 중인 학생들의 사례와 체험 후기 등을 영상과 인쇄물로 제공했다. 전남도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울 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전남농산어촌유학에 대한 인식을 더욱 확산시키고,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ㆍ 2025학년도 2학기 유학생 모집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작은학교에서 실시하는 재능탐구, K-culture, 생태체험 프로그램 등의 특색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 나주시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직자들부터 먼저 실천하는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공직자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사회부터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기 위한 실천운동으로 청사 내 자원순환과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고 공직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텀블러 사용 생활화,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서약, 사무실 내 에너지 절약 등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홍보하고 직원들의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 가입을 독려했다. 이 캠페인을 통해 공무원들은 일상 속에서 자원절약과 탄소배출 저감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공직사회가 탄소중립 실천의 모범적 주체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졌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공무원이 자원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계기를 조성하고 공직사회가 탄소중립 실천의 모범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실천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
제이앤엠뉴스 | 제천교육지원청은 5월과 6월에 걸쳐, 제천 관내 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일 카페 체험 프로그램인 ‘꿈자람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천교육지원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음료 주문 및 배달 서비스까지 진행하는 등 실제 카페 운영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1회기를 통해 위생 관리, 손님 응대법, 음료 제조 등 실제 카페에서 이루어지는 전반적인 업무를 배운 후, 2회기를 통해 제천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제 카페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직업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꿈자람 카페 체험에는 현재까지 5개 학교, 43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자신들의 꿈과 끼를 키워나가고 있다. 강성권 교육장은 “꿈자람 카페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들에게 자립과 사회 참여에 대한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천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직업 체험 활동 외에도 학
제이앤엠뉴스 | 장수군은 6일 오전 장수읍 남산 충혼비와 장계면 육십령 충영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장수읍 남산 충혼비에서 열린 추념식에는 최훈식 군수, 최한주 군의회 의장,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비롯해 주요 기관단체장,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에 울리는 사이렌와 함께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분향, 최훈식 군수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된다. 또한 장계면 육십령 충영탑에서는 덕유회(회장 송병주) 주관으로 추념식이 열렸다. 육십령 충영탑은 신창식 소령 이하 55명의 호국영령들의 혼을 기리기 위해 1991년도에 탑을 세워 그 뜻을 기리고 있다. 현충일에는 각 가정과 직장에 조기를 게양하고 오전 정각 10시부터 1분간 사이렌이 울리면 경건한 마음으로 하던 일을 멈추고 사이렌이 끝날 때까지 묵념에 동참해야 한다. 최훈식 군수는 “우리의 평범하고 행복한 일상이 누군가의 피땀 어린
제이앤엠뉴스 | 전국연합학력평가 총주관청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출제한 2025학년도 6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영어 영역 정답 및 해설 유출 정황에 대한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17개 시·도교육청 공동으로 관련자에 대한 신속하고 엄정한 조치를 위해 수사의뢰를 추진한다. 현재까지 유출경로(SNS 단체 대화방 구성, 유포자 신원 등)에 대한 사실관계가 파악되지 않은 상황으로 17개 시·도교육청은 해당 사건을 경찰에 수사 요청하여 관련자 조치 및 재발 방지 대책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후 수사 결과에 따라 관련자에 대한 조치 등 관할 교육청에서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해당 사안이 재발하지 않도록 문·답지, 정답 및 해설 관리 와 보안 등 제도적인 보완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필요한 조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17개 시·도교육청은 해당 사안이 엄정하게 처리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향후 전국연합학력평가가 공정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할 것이다. [뉴스출처 : 서울시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6월 ‘우리의 정원식물’로 ‘덜꿩나무(Viburnum erosum Thunb.)’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덜꿩나무는 다양한 색을 보여주는 낙엽 관목으로, 녹색의 잎, 흰색의 꽃, 빨간색의 열매, 갈색의 가지 등을 제공하는 매력적인 식물이다. 덜꿩나무는 2-3m까지 자라기 때문에 정원의 배경수 또는 그늘을 만들기 위한 식재로 적합하며, 5월 말부터 개화하여 6월에 꽃을 감상하고, 가을에 빨갛게 익은 열매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빨간 열매는 겨우내 달려있으므로 흰 눈과 함께 조화를 이루면 매우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하거나, 사진 배경으로 매우 매력적이다. 또한 열매를 먹기 위해 날아드는 새의 모습이나 울음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이러한 덜꿩나무는 당해 여름의 관리 수준에 따라 다음 해 개화의 양이 달라진다. 즉, 올해 충분한 영양분과 성장이 이뤄지면 내년에 풍부하고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빨간색 열매도 풍부하게 달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빛이 잘 들도록 유지하고 완효성비료를 제공하여 영양생장을 충분히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덜꿩나무는 종
제이앤엠뉴스 |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다가오는 여름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장소로 경북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 숲을 추천한다. 2020년 국유림 명품 숲으로 지정된 영양 자작나무 숲은 약 30ha 규모로, 30년 넘게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환경이 보전되어 있다. 6월의 자작나무 숲은 초여름을 반기며 하얀 줄기와 푸른 잎사귀가 조화를 이루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시기의 영양 죽파리 자작나무 숲길은 울창한 숲과 높은 지대의 영향으로 외부 기온보다 평균 3도 정도 낮아 천연 냉방 속에서 즐기는 산림욕을 경험 할 수 있다. 아울러 작년 연말 조성한 친환경 데크와, 자작나무 숲길 주차장에서 무료로 운행되는 친환경 전기차를 이용하면, 누구나 무리 없이 자연을 즐기러 갈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숲길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천연 냉방속에서 즐기는 산림욕을 통해 일상의 무게를 모두 내려놓고 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자연을 보전하면서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제이앤엠뉴스 | 고용노동부 건설근로자공제회는 민간 훈련 공급이 없는 마루 직종에 대한 전문 훈련 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 과정은 건설업 및 마루 직종에 관심 있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훈련은 서울, 경기, 부산 3곳에서 진행되며, 6월 9일 경기(수원건설기술교육학원)를 시작으로, 6월 16일 부산(부산포시드직업전문학교), 6월 19일서울(예림인테리어목공목조주택학원)에서 순차적으로 훈련을 시작한다. 훈련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훈련 수료생에게 소정의 훈련장려금(주간 27천원/1일, 야간 18천원/1일)이 지급된다. 훈련 시간은 총 120시간이며, 주간은 1일 6시간 기준 20일, 야간은 1일 3시간 기준 40일 과정이다. 훈련신청은 훈련기관 방문 및 건설일드림넷을 통해 할 수 있다. 마루 직종 훈련 기관에 대한 정보와 훈련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건설일드림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제회 김창석 고객사업본부장은 “인력공급 부족 직종에 대한 훈련지원을 확대하고, 훈련·취업 연계를 강화하여 건설업에 신규 인력 유입 및 숙련기능인으
제이앤엠뉴스 | 행정안전부는 6월 5일,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된다. 제54회 환경의 날에 개최되는 5일 협약식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 참석했다.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로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된다. 폐현수막은 대부분(70%) 폐기 후 소각되거나 매립되어, 경제적비용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탄소배출, 발암물질 발생 등으로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그동안 많은 지자체가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바꾸거나, 재활용하는 노력을 지속해 왔으나, 한정된 환경에서만 생분해가 가능해 소각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올해 대통령 선거에 이어, 내년 6월에는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제이앤엠뉴스 | 농촌진흥청은 6월 3일(현지시간) 노르웨이령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에 우리나라 토종 종자 4,000자원을 추가 기탁했다고 밝혔다.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는 세계작물다양성재단(GCDT)과 노르웨이 정부가 인류 식량안보를 위해 2008년 북극권 노르웨이령 스발바르 제도에 설립한 세계 최대 규모의 종자 저장 시설이다. 지구적 재난에도 안전하게 유전자원을 보존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춰 ‘최후의 날 저장고(Doomsday Vault)’라고도 부른다. 이번에 기탁한 자원은 농업유전자원센터가 수집‧평가한 한국 원산 식물 유전자원으로, 옥수수(1,103자원), 콩(813자원), 보리(453자원), 들깨(278자원), 팥(225자원), 벼(139자원), 참깨(135자원), 메밀(129자원), 율무(123자원), 호박(116자원), 돌콩(106자원), 조(77자원), 녹두(38자원) 등이다. 농업유전자원센터는 유전자원을 개별 포장한 후 8개의 냉장 보존 상자에 담아 지난달 13일 항공편으로 운송했다. 현지에 도착한 유전자원은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 개방 일정에 맞춰 입고됐다. 농촌진흥청은 2008년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