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신백아동복지관은 지난 9일 제천족구장에서 2025년 팝업놀이터 『야호! 수박수영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제천시가 아동의 놀이권과 참여권을 보장하고, 도심에서도 안전하고 자유로운 물놀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여름맞이 놀이문화축제이다. 무더위를 식히려 모인 아동·가족 300여 명은 도심 한복판에서 시원한 물놀이와 수박 콘셉트 체험을 만끽하며 행사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행사장은 총 6개의 테마존(△워터풀·슬라이드풀 ‘수박에서 헤엄치다’ △물총 사격장 ‘수박씨앗 물총되다’ △수박 포토존 ‘수박추억 행복하다’ △돗자리 휴식존 ‘수박속살 시원하다’ △포차형 쉼터 ‘수박무늬 쉼이된다’ △푸드트럭 · 맘스분식 ‘수박과즙 맛이있다’)으로 꾸며져, 곳곳에서 터지는 물보라와 환호성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석진 관장은 “놀이공간이 부족한 도심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여름 한정 놀이터를 선물하고자 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신체와 정서 발달은 물론,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
제이앤엠뉴스 | 광주 동구 계림2동 활짝마을에서는 지난 8일 관내 돌봄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계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나기 기운 북돋움 행사’를 추진, 돌봄 이웃 136가구에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건강을 살폈다. 한우목장(대표 김호성, 계림2동 주민자치회장)에서도 불고기 40㎏을 후원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기력회복을 도왔다. 곽정민 계림2동장은 “말복을 맞아 돌봄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보양 음식을 준비해 주신 지사협 위원님들과 주민자치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이웃의 안부를 걱정하는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
제이앤엠뉴스 | 제천시는 제천시재외동포지원센터 주최로 추진하는 '제천시 고려인 동포 동아리 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8월 9일 봉양읍 팔송리 다목적회관에서 ‘찾아가는 이불빨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고려인 동포와 제천시민 등 봉사동아리 회원 30명이 함께 참여해 마을 어르신들의 여름철 위생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대형 이불과 세탁물을 직접 세탁·건조하며, 덥고 습한 날씨속에서도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 특히 점심시간에는 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이 다목적회관에 모여 담소를 나누며 인근 식당에서 준비한 자장면을 함께 나누었다. 땀을 식히며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 속에는 봉사의 뿌듯함과 서로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묻어났고, 현장은 웃음과 정으로 가득 찼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고려인 동포분들과 제천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 6월 발대식과 7월 여름나기 캠페인에 이어 오늘 이불
제이앤엠뉴스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월 7일(목)에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김천시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문화·체육 통합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천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익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천시 드림스타트 소속 아동들을 초대해 김천실내수영장에서 미술 프로그램과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천실내수영장을 찾은 20명의 아동들은 우선 실내수영장 2층 회의실에서 열전사 유리컵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자신만의 개성으로 유리컵 만들기를 마친 어린이들은 샤워를 마치고 실내수영장 보조풀에서 키즈 아쿠아로빅 체험에 참여했다. 김천실내수영장 외래 아쿠아로빅 강사의 구호에 맞춰 어린이들은 신나는 대중음악에 맞춰 물속에서 체조를 하고, 이어서 아쿠아로빅 강습용품을 이용해 수중 운동, 팀을 나눠 물속 계주 등을 진행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입수가 어려운 어린이들은 종합스포츠타운 내 인공암벽장에서 강사의 지도하에 클라이밍 체험을 진행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아이들의 밝은 미소를 보며 행사
제이앤엠뉴스 | 영주시 영주로타리클럽(회장 정경순)은 지난 8일 영주시 하망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노후된 씽크대와 전등을 교체하고 집안 청소를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독거 어르신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집안 청소와 집수리 작업을 통해 어르신이 따뜻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지낼 수 있도록 손길을 보탰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박○○(89세, 여) 씨는 “낡은 싱크대와 전등을 교체하고 싶었지만 형편이 어려워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정경순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무더운 날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 해주신 영주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로
제이앤엠뉴스 | 영주시는 제6기(2027~2030)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욕구조사를 8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약칭 사회보장급여법)'에 근거한 법정 절차로, 4년마다 시행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보장 실태와 주민들의 복지 인식을 파악하고, 관련 문제를 진단해 향후 계획 수립을 위한 우선순위와 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조사는 전문조사기관인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수행하며, 무작위 표본추출 방식으로 선정된 400가구를 대상으로 전문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아동·노인·장애인 돌봄 △정신·신체 건강 △기초생활 유지 △교육 △고용 △주거 등 14개 사회보장 영역 전반을 포함한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를 폭넓게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지역 기반 인프라 확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근섭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욕구조사는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향후 4년간 지역 복지정
제이앤엠뉴스 | 영주시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조사요원 8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5년 주기로 진행되는 국가 단위 대규모 통계조사다. 인구·주택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 및 개발 계획 수립에 활용된다. 모집 분야는 조사업무 총괄 및 조사원 지도를 담당할 조사관리요원 9명(조사관리자 8명, 조사지원담당자 2명)과 현장조사를 수행할 조사원 75명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영주시 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통계 조사 경험자 △전산 자격증 소지자 △저소득층 △다자녀 가구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우대 채용된다. 신청 희망자는 영주시청 누리집 채용공고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관련 서류와 함께 영주시청 홍보전산실 정보관리팀에 방문 제출하거나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채용공고를 확인하거나 홍보전산실 정보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8월 말 시 홈
제이앤엠뉴스 |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기구연합(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소속 청소년 33명은 지난 8월 9일 지역사회 연계 소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뮤지컬 ‘팬텀’을 관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주지구위원회(회장 조성래) 주관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청소년자치기구연합은 평소 지역 내에서 다양한 청소년 참여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해 온 주체들로, 이번 서울 문화예술 체험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문화감수성 함양과 진로탐색, 또래 간 유대감 강화라는 다면적인 교육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청소년들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대형 공연장에서의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공연예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문화감수성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무대의 웅장함과 배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는 청소년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연을 관람한 김○○(16세, 대영중) 군은 “기대 이상으로 무대가 크고 화려했으며, 생동감 넘치는 공연이 정말 환상
제이앤엠뉴스 | 영주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원활한 신청을 돕기 위해,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단독 세대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대리 신청이 어려운 1인 가구 고령자·장애인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하면, 대상 여부를 확인한 뒤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신청 접수와 소비쿠폰 지급을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시는 정보 접근성과 이동에 제약이 있는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보다 효율적이고 체감도 높은 민생 지원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고령자와 취약계층이 보다 쉽게 소비쿠폰을 신청·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 권한대행은 지난 7월 31일 휴천2동의 거동이 불편한 취약
제이앤엠뉴스 | 봉화군가족센터는 8월 19일부터 26일까지 결혼이민여성 35명을 대상으로 ‘행복을 찾아가는 취미교실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총 6회기 과정으로 석포 행복나눔센터 1층 소회의실, 춘양면사무소 2층 회의실, 봉화군평생학습관 4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비즈공예 3종, 기초 화장품 만들기 3종으로 구성되며, 전 과정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흥미와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초기 정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원거리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에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기개발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초기 적응과 안정적인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신청은 지역별로 구분하여 모집되며, 오는 18일까지 봉화군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경숙 봉화군가족센터장은 “이번 취미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원거리 결혼이민여성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구성원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