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영천시는 15일 성모자애원 나자렛집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사회복지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사회복지인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했으며, 본행사에 앞서 10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힐링 콘서트가 마련돼, 지역 사회복지인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본행사에서는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한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업무협약식이 진행됐으며,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인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우기석 회장은 “함께해서 행복한 우리는 사회복지인”이라며, “사회복지인은 지역사회와 이웃의 중심에서 사랑과 배려, 존중, 변화를 이끌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말보다 행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바로 도울 수 있는 복지인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기문 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위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천시는 사회복지인들이 더 큰 자부심과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전라남도의회 김재철 의원이 제기한 ‘7~12세 전라남도 인구통계와 학생수 차이’관련 5분 자유발언에 대해, 제출자료에서 발생한 상황을 해명하며 실제 차이는 25명임을 밝혔다.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전라남도 7~12세 인구는 78,625명이며, 교육통계 기준 학생수는 76,342명이다. 여기에 유예·면제 등 취학관리대상자 2,258명을 포함하면 78,600명으로, 인구통계와 학생수의 차이는 25명이다. 통계 차이 25명은 취학 이후 시도 간 주소지 이전이나 광주·전남간 공동학구제로 재학학교와 주소지 불일치 등이 원인으로 파악되며, 현재 25명 각각의 원인에 대해 파악 중이다. 전남교육청은 학교 의무교육관리위원회와 취학관리전담기구를 통해 도내 아동의 소재를 주기적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취학관리 업무가 원할히 수행되도록 관리하고 있다. 특히, 실종 우려 아동에 대해서는 경찰서 및 관계기관과 연계해 신속히 확인·조치하는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해명은 제출자료의 오해를 바로잡기 위한 것으로, 확인 결과 주소지 불일치 등의 사유 외에는 별다른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 나주시가 벼 깨씨무늬병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5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농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 지원과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최근 이상고온과 잦은 강우로 벼 깨씨무늬병이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정부는 이를 농업재해로 공식 인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4일 농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깨씨무늬병을 농업재해로 확정하고 피해 조사를 거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벼 깨씨무늬병은 잎과 벼알에 암갈색 반점이 생기며 품질 저하를 유발하는 병해로 나주시의 경우 특히 반남면, 노안면 등 저지대 친환경 재배단지를 중심으로 피해가 집중됐다. 윤병태 시장은 10월 15일 반남면 덕산리 일대 피해 논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농협 관계자들과 함께 병해 확산 원인을 살폈다. 윤 시장은 “정부의 재해 인정에 따라 피해 농가가 신속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대응을 강화하겠다”며 “토양 및 품종별 원인 분석을 통해 재발 방지 대책도 함께 마련해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은 10. 15. 11:00, 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주관하고, 한국교육연구원과 함께 지역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상주교육지원청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것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 진로 탐색 기회 확대, 전문 직업인 초청 강연,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 모델을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상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한국교육연구원은 연구와 전문 인프라를 지원함으로써, 상주형 교육 혁신 모델을 선도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김종현 교육장을 비롯한 상주교육지원청과 한국교육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김종현 교육장은 “상주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키워가는 교육을 실현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글로벌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일반계 고등학교 91개교를 대상으로 ‘하이플러스 사업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이플러스는 학교별 특색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일반고 교원의 진로진학·교육역량 강화 등 일반고 학력 향상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하이플러스 사업 컨설팅을 통해 우수 운영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예산 사용의 타당성과 적합성을 점검하여 일반고의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컨설팅은 각 학교의 관리자인 교장과 교감을 비롯해 하이플러스 담당 교사들이 참여하는 화상회의로 진행된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장(5명), 교감(5명) 각 5개 조의 컨설팅단은 학교별 운영 현황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학교별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하이플러스 사업의 핵심인 ▲ 대입 특색 프로그램 ▲ 학력 레벨업 프로그램 ▲ 수능형 평가문항 협의회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각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 과정과 학생 진로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지 면밀히 살피고, 학교의 우수사례를
제이앤엠뉴스 | 완주군이 만경강의 시작점인 동상면 사봉리 밤티마을에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을 조성하고 1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원 조성으로 만경강의 생태적 가치와 발원지의 상징성을 부각하고, 완주군을 대표하는 생태관광 명소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관계기관 관계자, 마을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유희태 군수의 기념사,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조성된 발원샘 생태공원은 총 26억 원(도비 13억 원, 군비 1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웰컴-밤샘라운지(주차장, 화장실, 야외무대 등), 황토(습식)포장 탐방로(1.2km), 숲속놀이터와 꽃밭, 전통정자 쉼터 등이 조성됐다. 이날 준공식에서 김희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과 정종수 동상면 밤티마을 이장이 유희태 군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준공은 만경강 발원샘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
제이앤엠뉴스 | 부산 동구는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을 근절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산역 광장 앞 약 200m 구간을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정거리로 지정된 구간 내에서는 행정용·상업용을 불문하고 모든 불법 현수막을 예외 없이 즉시 철거할 예정이며,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설치된 정당 현수막 등은 해당 관리주체에 철거(이설)를 요청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현수막 게시가 필요한 경우에는 전자 게시대나 지정 게시대 등 합법적 수단을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구 관계자는 “부산역 일원은 부산의 관문으로서 도시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지역”이라며,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민과 관내 기관, 단체 등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44개 종목, 72교 496명의 학생선수들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지난 9월 25일 체조 종목을 시작으로 사전경기에 돌입했으며, 전남 선수단은 펜싱과 배드민턴 종목에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 목포고등학교 유도부의 메달 도전 ▲ 순천여자고등학교 양궁부의 다관왕 도전 ▲ 완도고등학교 역도부의 활약 ▲ 광양하이텍고등학교 육상부의 선전 등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남교육청이 체육인재육성 정책으로 추진 중인 ‘전남 공공형 스포츠클럽’ 소속 학생선수들도 출전해 눈길을 끈다. 학교운동부 뿐만 아니라 스포츠클럽을 기반으로 성장한 학생들의 활약이 주목된다. 이는 전남 학생선수 저변 확대와 체계적인 진로 지원에도 큰 의미가 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학생선수들의 기량뿐만 아니라 인성과 도전 정신을 함께 키우는 성장의 장이 될 것”이라며 “대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길
제이앤엠뉴스 | 광주시가 호남권 최대 농산물 유통 물류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노후화된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을 이전, 현대화한다. 광주시는 올해 말까지 이전 후보지를 최종 확정하고, 2031년 착공에 들어가 2036년 준공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는 15일 북구 각화동 시화문화마을 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유통 종사자, 지역 주민, 인근 상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용역결과와 향후 추진계획 등을 시민과 공유하고, 도매시장 이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은 1991년에 개장한 중앙도매시장으로, 광주시와 전남, 전북 등 호남권을 중심으로 농산물의 반입과 반출이 주로 이뤄지고 있다. 2024년 거래물량은 22만367t으로 전국 32개 도매시장 중 8위로, 명실상부 서남부권역 농산물 유통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개장 이후 34년간 큰 확장이나 개보수 없이 운영돼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이다. 부지와 건축 부하율은 전국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원평중학교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주간을 맞이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자살예방)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부스는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청주농업고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점심시간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형 부스 형태로 운영됐으며, 캠페인은 재미와 의미를 함께 담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생명존중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총 6개의 부스로 구성된 이번 캠페인에는 스스로의 감정을 돌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생명존중 서약서 작성, 자살예방 ox 퀴즈, 생명존중 포토존, 나의 감정 체크,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희망메세지 남기기, 심리건강 자료 안내 등이 마련돼 학생등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김 모(15세)학생은“재미로 참여했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나를 더 잘 이해하게 됐고, 친구들과 응원 메시지를 나누며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