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중점 추진 과제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15일 전남 영암에 있는 무화과 스마트팜 청년 창업 농가를 방문, 운영 현황을 살피고 안정 지원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방문한 청년 창업 농가는 지난해 스마트팜을 구축한 후 무화과를 재배해 백화점, 온라인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 청장은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팜에서 무화과가 재배되는 현황을 둘러보고 농장 운영 상황에 대해 자세히 들었다. 이 자리에서 농가 대표는 청년 창업농, 귀농인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이 꾸준히 제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이에 공감하며, 스마트팜 도입 초기 시설 투자 비용을 줄이는 방법과 생육 관리 데이터 분석‧활용 교육 지원책 등 다양한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피력했다. 이와 함께 이 청장은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스마트팜 융합 모형을 적용하면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설치비 부담을 줄이고, 개별 스마트팜 기술을 골라 적용하거나 묶음으로 설치할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 기술이 보급되면 스마트
제이앤엠뉴스 | 부산 사상구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괘법동 르네시떼와 이마트 앞 광장에서 ‘제15회 사상 평생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박람회는 ‘사상에서 배우고 함께 나누는 즐거움’을 슬로건으로 평생교육 홍보·체험관,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 평생학습 작품전시회, 성인문해 시화전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는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평생교육기관, 학습동아리 등 총 69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구민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의 장을 연다. 개막식은 24일 오후 3시 르네시떼 앞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평생학습 활성화 유공자 표창과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북적북적 인쇄소(주례열린도서관) △포토존 및 책갈피 체험(사상도서관) △SGA IN WONDERLAND(사상구국제화센터) △전통혼례 체험(한내마을) △평생교육 스탬프 투어 등 구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손거울꾸미기, 행복인형 만들기, 수채화 그리기, 에코파우치 만들기 등 만들기 체험으로 가족단위 체험 프로그램도
제이앤엠뉴스 | 양주시가 양주축산농협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공모사업 지원으로 추진되는 '제1회 양주 한우 농축산물 축제'를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양주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축산물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축제 기간 동안 ▲양주 지역 농축산물 판매 ▲양주 한우 및 축산물 할인판매 ▲숯불구이터 운영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특설무대 축하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축제 장소는 양주축협 축산물판매장 부지(경기도 양주시 고덕로355번길 28-37)이며, 별도의 임시 주차장(양주시 광사동 699)이 운영된다. 방문객은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한 후 셔틀버스를 이용해 축제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축제 운영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양주 한우의 우수성과 지역 농축산물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상생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행정부지사, 실·국장, 공공기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공공기관장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하반기 계획과 과제 실행력을 점검하고 실무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조율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선 충남연구원, 충남개발공사, 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테크노파크, 경제진흥원, 신용보증재단, 사회서비스원, 천안의료원, 공주의료원, 서산의료원, 홍성의료원, 역사문화연구원, 문화관광재단, 콘텐츠진흥원,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체육회, 장애인체육회, 교통연수원 순으로 기관별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했다. 참석자들은 각 공공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전반적으로 살폈으며, △안전 관리 강화 △저출생·지역 소멸 대응 △산업 전환 및 기업 지원 △청년·복지·의료 등 도민 체감도 높은 분야 서비스 개선 등을 중심으로 기관 계획을 정비하기로 했다. 아울러 통합 이후 조직과 기능이 재편된 기관들은 성과 관리 체계와 책임성을 재점검해 중복을 줄이고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도는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런던, 2025년 10월 14일 -- 50 Best는 사상 최초로 호텔 순위를 No.51부터 No.100까지 확장하여 발표했다. The World's 50 Best Hotels Academy가 투표에 참여였으며, 이번 순위 발표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호텔들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4개 지역, 40개 도시에 걸쳐 순위가 발표되었으며, 독립 호텔도 13곳이 순위에 들었다. 순위에 포함된 호텔들은 동급 최고의 호스피탈리티를 인정받은 동시에 10월 30일 The World's 50 Best Hotels 2025 전체 순위 공개에 앞서 디딤돌을 마련한 셈이다. 이번 확장 순위는 포용성과 깊이를 더하려는 50 Best의 노력이 잘 드러난 것으로 앞으로 더욱 풍부하고 포괄적인 호텔 가이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 순위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17개 호텔이 순위에 포함된 유럽이 1위를 차지했으며, Hotel Cipriani(No.72), Casa Maria Luigia(No.82), Portrait Milano(No.99) 등 이탈리아의 호텔들도 9곳이 여기에 이름을 올렸다. 스웨덴의 Ett Hem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 나주시가 세계적 명품 과일 ‘나주배’의 유럽 시장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최근 프랑스로의 첫 수출을 성사하며 나주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장현순 네시피F&B 대표, 이동희 나주배원예농협 조합장, 최명수 전남도의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나주배 프랑스 첫 수출 상차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난 6월 윤병태 시장이 프랑스를 방문해 체결한 ‘농수산식품 수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앞서 오스트리아와도 수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나주배의 유럽 시장 진출이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에 프랑스로 수출된 나주배(신고 품종)는 총 4.5톤 규모로 현지 한인 마켓인 ‘에이스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윤병태 시장은 “최근 저온 피해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품질 수확에 힘써주신 농가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나주배가 세계인이 사랑하는 명품 과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품질 고도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는 13일 긴급 현안회의를 열고 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AI)이 결합된 ‘대한민국 최초의 AI 에너지 미래도시’ 조성을 위해 ‘에너지 미래도시 기획전략본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지방 중심 국가균형발전’과 ‘재생에너지 대전환 정책’, 세계적 투자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된 전략본부는 ▲미래도시 기본계획 수립 ▲RE100 산업단지 조성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구축 ▲전력계통 확충을 통한 에너지 공급 방안 마련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및 인재 양성 등 에너지 미래도시 조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전남은 전국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인프라(잠재량 444GW, 전국 1위)와 부지·용수 등 3박자를 모두 갖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최근 오픈AI–SK그룹의 ‘AI 데이터센터 구축 협약’을 계기로, 전남이 에너지와 인공지능(AI)이 융합된 신산업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은 이미 대한민국의 에너지 대전환 중심지이자 미래 산업의 거점”이라며 “속도와 실행력을 높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
제이앤엠뉴스 | 2025 헝친 국제 모차르트 청년 음악가 콩쿠르 성황리 폐막 마카오 및 주하이, 중국, 2025년 10월 13일 -- '제이앤엠뉴스 | 2025 헝친 국제 모차르트 청년 음악가 콩쿠르(2025 Hengqin International Mozart Competition for Young Musicians )'가 13일간의 음악 여정을 마무리하며 2025년 9월 21일 헝친 문화예술단지(Hengqin Culture & Art Complex)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콩쿠르에는 23개국 및 지역에서 수백 명의 청년 음악가들이 참가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75명이 본선 무대에 올라 기량을 펼쳤다. 지난 10년 간 이 콩쿠르는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Guangdong-Hong Kong-Macao Greater Bay Area)를 대표하는 문화적 상징으로 자리매김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최고 수준의 청년 음악 경연대회로 성장했다. 이를 통해 중국과 세계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음악 산업 발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올해 콩쿠르에는 세계적인 연주자와 교육자들로 구성된 심사 위원단이 참여했고, 경연 부문은
제이앤엠뉴스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군수 의원(신흥2·3동, 단대동)은 10월 13일 오전,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은경 행정교육위원장 불신임 저지’와 행정교육위원회‘행정감사 정상화’를 촉구하는 출근길 런닝 시위를 진행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7시 30분 자택을 출발해 ‘부정선거! 국민의힘 해산!’, ‘후안무치한 국민의힘 사퇴!’, ‘서은경 위원장 불신임 원천무효!’ 등의 구호가 적힌 주황색 조끼를 착용하고 성남시청까지 약 8km 구간을 달리며 시민들에게 현 사태의 부당함을 알렸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 의원은 “시청 앞에서 홀로 1인 피켓 시위를 이어가고 있을 서은경 위원장을 생각하며 묵묵히 뛰었다”며 “버스 안이나 정류장에 있던 시민들이 저의 조끼와 피켓 메시지를 보고 지금 성남시의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조금이라도 생각해 주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한 성남시의회 국민의힘의 연이은 일탈행위—의장선거 금품수수 의혹 및 구속사태, 비밀투표 위반, 행정감사 보이콧을 위한 상임위 파행 주도 등—를 강하게 비판하며 “이러한 행태가 시의회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성남시
제이앤엠뉴스 | 연수구의 직장운동경기부 ‘연수구청 카누단(감독 강진선)이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강서구 서낙동강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인천시의 카누 종목 종합 2위 달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팀의 간판선수인 장상원, 정주환이 남자 일반부 카약 2인승 1,000m 종목에서 압도적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해 귀중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외에도 김현우(C1-500M), 장상원·정주환(K2-500M), 김지원·이주원·장상원·정주환(K4-500M)이 은메달 3개, 김경민(C1-1,000M)이 동메달 1개를 추가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창단 2년 차를 맞은 연수구청 카누단은 올해 제24회 파로호배, 제21회 백마강배 전국 카누 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참가하는 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해양도시 연수구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체전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연수구의 위상을 드높여 준 감독과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카누단이 좋은 결과를 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