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사천 제니우스 탁구단이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16회 대구스페셜올림픽코리아 영남지역대회’에 참가해 탁구 종목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스포츠 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대회로, 영남지역 발달장애 선수들이 모여 탁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사천 제니우스 탁구단은 총 6명의 발달장애 선수가 출전해 단식과 복식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아동부 단식에서는 김지연 선수가 금메달을, 성인부 단식에서는 박건하 선수가 금메달, 박예빈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청소년부 단식 A조에서는 이동현 선수가 금메달, B조에서는 김채민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청년부 단식에서는 임건 선수가 금메달을 수상했다. 복식 부문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이어갔다. 박건하-박예빈 조와 이동현-김채민 조가 단식과 복식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하며 개인전뿐 아니라 단체전에서도 뛰어난 호흡을 증명했다.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제이앤엠뉴스 | 안병구 밀양시장이 당면 현안 사업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14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소관 부처를 방문해 지역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주요 현안 사업과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기획재정부 정부 예산안 심의에 맞춰 기재부 경제예산심의관, 재정성과심의관, 문화예산과장, 총사업비관리과장 등을 차례대로 만나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정부 예산안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경남 농식품 글로벌 수출Hub 구축사업 ▲밀양 뿌리기업 지원센터 구축사업 ▲밀양 국립 무형유산원 건립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설립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 ▲밀양 부북~상남 국도 건설공사 등으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행안부 재난관리정책과장을 만나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운정소하천 정비 ▲용운소하천 정비 등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시는 앞으로 현안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예산편성 및 국회 심의 등 정부예산 일정에 맞춰 전
제이앤엠뉴스 | 화순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20곳 해충 기피제함을 일제 점검하고, 약품 충전, 건(스프레이) 수리 및 부품 교체 작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기피제함의 기능을 최상으로 유지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5년간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이 화순군 다발생 감염병 1, 2위를 기록하며, 이에 대한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 해충 기피제함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점검 필요성이 높아졌다. 특히 외국인 주민들이 증가하면서 이분들도 해충 기피제함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높아졌다. 화순군은 ▲만연폭포 ▲ 너릿재 옛길 ▲춘양•도곡 고인돌공원 ▲남산 공원 등 관내 20곳의 기피제함을 대상으로 약품을 재충전하고, 노후 기기들을 대상으로 수리 및 부품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거주 외국인 주민들을 위해 기피제함에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 등 다국어 표기를 병행한 큐알코드를 부착해 외국 출신 주민들이 불편 없이 서비스를
제이앤엠뉴스 | 거창군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거창스포츠파크 테니스장과 남상 및 현대 실내 테니스장 등 3개소에서 ‘제45회 종별 선수권 및 제37회 협회장배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거창군테니스협회(회장 이재윤)가 주관으로 열렸으며, 관내 33개 클럽에서 3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경기를 펼쳤다. 13일 열린 개회식에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박주언·김일수 도의원, 김향란·김홍섭·표주숙·박수자 군의원, 강용섭 신성범 국회의원실 사무국장, 협회 관계자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기는 12일 장년부와 일반부 개인단식, 여자복식 경기를 시작으로, 13일에는 일반부 복식, 베테랑부, 테린이부 등 다양한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일반부는 실력에 따라 A, B, C조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총 9개 부문 △개인단식 A조, B/C조 △개인복식 A조, B조, C조 △여자일반부 △장년부(60세 이상) △베테랑부(65세 이상) △테린이부(남자 1년 이하, 여자 2년 이하의 초보자)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제이앤엠뉴스 | 울산 동구 하나유치원 황길현 원장이 11일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에 울주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울산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렸으며, 천창수 교육감, 황길현 원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황 원장은 작고하신 어머니의 뜻을 받들어 2020년 첫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1억 8,0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교육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같은 해 교육용으로 동구 방어동에 있는 총면적 283㎡의 3층 건물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 원장이 기부한 장학금은 지난해까지 총 285명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전달돼,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학업을 성실히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황 원장은 “저의 작은 나눔이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힘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보람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산불로 피해를 본 학생들에게 뜻깊은 기부를 실천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 본격 시행 및 학점제형 교육과정 도입 기반 조성에 따라 학교별 상황에 맞는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교육과정 특화학교를 운영한다. 교육과정 특화학교는 특정 진로분야에 소질·적성이 있는 학생이 관련 교과의 다양한 과목을 선택·이수하여 심화학습을 할 수 있도록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이다. 충북 도내 일반고 53교에서 운영이 되며 ▲과학정보융합 ▲글로벌리더십 ▲인문사회융합 등 단위학교만의 특화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충북교육청은 11일, 교육과정 특화학교 업무담당자 54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원 특강실에서 협의회를 진행했다. 협의회를 통해 교육과정 특화학교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담당자 간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의 안착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됐으며, 과학정보기술융합 과정 등 그룹별로 업무 담당자 간 상호 토의와 컨설팅도 진행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교육과정 특화학교 운영으로 학생 진로 분야에 맞는 체계적인 과목 이수 및 심화 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지역 내 학교 간 공동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는 1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정찬형 도 정책기획관, 협의회 위원 등 총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충청남도 미래사업 발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충남의 미래 100년을 설계하고 지역 주도의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6기 협의회 위원을 위촉하고 위원장을 선출했으며, 협의회 운영 방안과 도의 미래사업 발굴 방향 등을 논의했다. 도는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회를 통해 산업·경제, 문화·관광, 기후·환경, 해양·수산 등 전 분야 걸친 미래사업을 발굴하고 △농업·농촌 구조 개혁 △탄소중립경제 선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등 지역의 특장점을 극대화하는 발전 전략을 모색해 산업 경쟁력 및 주도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오는 6월까지 미래사업을 발굴하고 7∼8월 후보 과제 선정 및 종합 평가를 거쳐 최종 과제를 선정한다. 이후 9월부터 12월까지 협의회 내외부 전문가 그룹의 기초연구를 통해 사업 추진 여건 및 타당성, 실제 적용 방안 등을 검토하고 연말에는 정무부지사 주관으로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
제이앤엠뉴스 | 영광군에서 4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치러진 제50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가 많은 관중의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1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남고‧여고부 영광대회 우승팀에 대해 NBA에서 주관하여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10개국 초청 농구대회(2025 NBA Rising Stars 초청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되어 더욱 치열한 경기와 명승부가 펼쳐졌으며 대회 열기가 더욱 고조된 모습을 보였다. 경기결과 우승팀은 ▲남자 고등부 – 용산고 ▲여자 고등부 - 온양여고 ▲남자 중등부 – 화봉중 ▲여자 중등부 – 온양여중으로 가려졌으며, 대회가 열린 10일간 선수들의 승리를 위한 땀방울과 관중들의 커다란 응원 함성이 연일 체육관을 가득 채웠다. 또한 대회기간 동안 선수단 1,300여 명에 더불어 영광군을 찾은 학부모와 관계자들이 체류하며 약 13억 원 이상의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영광군 관계자는“이번 대회를 치르며 전국 중‧고등학교 농구 꿈나무들의 열정과 노력이 유감없이 발휘됐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농구산업에서의 우리군 위상이 한
제이앤엠뉴스 |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 김천상무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7R 대구FC전 홈경기에서 ‘당신의 발걸음이 기부가 됩니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총 3,740명의 팬이 홈경기 관람으로 동참했다. 소식을 들은 프로선수단도 함께 했다. 정정용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탭 일동과 프로선수단이 기부 의사를 밝히고 성금을 마련했다. 이재하 대표이사를 비롯한 구단 임직원 일동도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이재하 대표이사는 “함께 해주신 팬 여러분과 정정용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구단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산불 피해를 당하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팬, 선수단, 프런트가 하나 되어 마련한 성금이 조속한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정정용 감독은 “감독으로서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팬 여러분, 선수단에 감사하다. 캠페인을 마련해주신 프런트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기부를 통해 산불 피해를 보신 분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제이앤엠뉴스 | “장성의 아름다움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장성군 유도팀 임태진 감독은 2023년, 장성군이 제64회 전남체전과 제33회 전남장애인체전 개최지로 확정됐을 때 느꼈던 기쁨과 설렘을 아직도 가슴 깊이 간직하고 있다. 가장 큰 기대를 갖는 분야는 ‘관광’이다. 계절꽃으로 물드는 장성 황룡강을 비롯해 장성호, 축령산, 백양사, 필암서원 등 자랑하고 싶은 관광지가 너무나 많다. “체전 관람하러 오신 방문객들이 장성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앞으로도 자주 찾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유도팀 감독으로 참여하는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각오도 확고하다. 임 감독은 “호흡을 맞춘 지 5~6년 된 선수들이라 숨소리만 들어도 컨디션이 어떤지 감이 온다”면서 “다행히도 부상 없이 충실하게 훈련을 소화하고 있어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될 것 같다”고 귀띔했다. 이어서 임태진 감독은 “장성군민의 한 사람으로 체전에 참여하게 되어 크나큰 영광이라 생각한다”며 “성공 개최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 감독은 유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