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군산시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와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지원 프로젝트 ‘군산시와 함께돌봄’ 업무협약을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가족 돌봄으로 인해 학업과 자립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을 발굴해 경제적 지원 중심의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이들의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가족 돌봄을 책임지는 아동·청소년이 늘면서, 학업이나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조기에 발굴, 세심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돌봄 안전망을 구축할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군산시 역시 사회안전망 구축에 필요한 ‘군산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를 2023년 제정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질적 정책 집행에 돌입하게 됐다. 협약을 마친 양 기관은 앞으로 △군산시 내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발굴 및 상호 의뢰 △경제적·프로그램 지원 협력 △지역 사회 자원 연계 및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 프로젝트는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시행되
제이앤엠뉴스 | 문경시는 2025년 1회 추경 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395억 원(3.82%) 증가한 1조 745억 원 규모로 편성하여 1일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시민 공감ㆍ소통 간담회 등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생활 속 주민 생활 불편 해소와 역점 현안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었다. 2025년 문경시 1회 추경 예산안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발전과 건전 재정 기조 유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전략적인 재원 배분을 통해 편성했다. 추경 재원 확보를 위해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세입예산에 반영하는 한편, 각 사업별 추진현황 및 예산 집행률 등을 ‘핀셋 점검’하여 불용이 예상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시급한 현안사업에 재원이 우선 투입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시민 공감ㆍ소통 간담회에서 청취한 시민 건의사항을 최우선적으로 반영, ▲읍면별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11억 원 ▲오지개발 및 숙원사업 39억 원 ▲경로당 보수 및 비품 지원 7억 원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 1억 3천만 원 ▲시설하우스 현대화 사업 1억 원 등을
제이앤엠뉴스 | 합천군은 30일 재가 의료급여사업 협력기관 합천시니어클럽‘수려한 찬’ 실무자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동일상병으로 1개월 이상 장기입원 또는 반복적으로 입‧퇴원하는 의료급여수급자가 퇴원 후 안정적인 재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이동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합천군은 합천시니어클럽 ‘수려한 찬’에서 식사지원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재가 의료급여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력기관 간 업무 협력체계 구축, 위생‧영양‧안전 등 기준 준수 확인,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에게 제공되는 식사지원 서비스의 질 향상 및 안정적인 운영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합천군은 앞으로도 민간협력 기관과 정기적인 협력회의를 통해 재가 의료급여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돌봄사각지대 해소에 앞장 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제이앤엠뉴스 |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해피 파더스 데이 인 서울(Happy Father’s Day in Seoul)’ 행사를 6월 15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아버지의 희생과 감사한 마음을 깨닫기 위해 미국에서 1972년 공식적인 법적 제정된 기념일인 ‘아버지의 날’을 모티브로 하여 기획됐다. ‘아버지의 날’이 매년 6월의 세 번째 일요일마다 기념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또한 6월 셋째 주 일요일에 본 행사를 개최한다. ‘해피 파더스 데이 인 서울’ 행사는 부족한 육아 시간에도 불구하고,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하는 아빠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를 통해 다양한 직업·생활별 ‘돌보는 아빠’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남성의 돌봄 참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양성평등한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장기적으로는 출산·양육 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과 여성의 경제활동의 지속 가능성 제고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행사는 크게 놀이 프로그램(PLAY), 양육자 토크(GROW), 가족 뮤지컬(FUN) -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되며, 아빠와 아이가 따로 또는 같이 참여할 수 있다.
제이앤엠뉴스 | 화순군은 29일 화순읍 도심지와 외곽도로(순환도로 및 국도22호선)를 직선으로 연결하는 현대자동차~다지교 간 도시계획도로를 2025. 6. 2.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외곽도로에서 화순읍 도심지로 진입하기 위해 화순장례식장 방면으로 돌아가야만 했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민선 8기 구복규 화순군수가 공약사항으로 추진한 역점사업이다. 총연장 350m 왕복 4차선 도로 개설을 위해 총사업비 42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 2022년부터 미보상 토지 협의를 시작으로 2023년 3월 보상을 완료하고, 2024년 4월 공사에 착공하여 추진해 왔다. 방상열 도시과장은 “현대자동차에서 다지교 간 도시계획도로 개통에 따라 외곽도로에서 우회하지 않고 화순읍 도심지로 직접 진입할 수 있게 됐다”라며, “교통이 편리해지면서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화순군]
제이앤엠뉴스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수원시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사전투표를 마친 김 의장은 “더 나은 미래를 여는 첫걸음은 바로 투표”라며 “경기도민들께서 꼭 투표소를 찾아 주권자의 권리를 행사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표는 국민이 가진 가장 강한 권리이자,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드는 가장 큰 힘”이라며 “도민 여러분의 한 표가 우리 삶과 경기도를 변화시키고, 대한민국을 앞으로 나아가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또한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이틀간(29~30일) 투표에 참여하고자 하는 직원들에 대해서는 최대 3시간의 공가(公暇) 사용을 허가키로 했다. 이는 의회사무처 구성원 모두가 주권자의 책임과 권리를 다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조치다.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제7조의6 제3항)에는 법률에 따른 투표에 참여할 시 공가를 허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는 30일까지 전국 3,568개
제이앤엠뉴스 | 중소벤처기업부는 건강하고 역동적인 벤처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벤처투자조합 등록 및 관리규정’, ‘창업기획자 등록 및 관리규정’, ‘개인투자조합 등록 및 투자확인서 발급규정’ 개정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5월 28일부터 6월 17일까지 2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1. 창업기획자 및 개인투자조합의 연대책임 금지 규정 신설(‘창업기획자 등록 및 관리규정’, ‘개인투자조합 등록 및 투자확인서 발급규정’) 과거 스타트업 대표에 투자금 상환에 대한 연대책임을 부과하여 창업자 자산을 가압류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벤처투자시 과도한 연대책임 부담에 대한 제재 필요성이 제기 됐다. 이에, 모태자펀드 (‘18) 및 벤처투자회사·조합 (’23)에는 제3자 연대책임 부담행위 금지 규정을 반영한 바 있다. 이번 개정은 창업기획자 및 개인투자조합에도 제3자 연대책임 부담행위를 금지하여, 중기부 소관의 모든 벤처투자 회사·조합에 규정을 확대·적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창업가 등은 부담을 덜고, 투자자들은 투자 본연에 집중할 수 있어 벤처투자 생태계의 건전성 강화가 기대된다. 2. 인수합병(M&A)
제이앤엠뉴스 | 환경부는 5월 28일 오후 에스(S)타워(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전환금융의 역할 및 과제를 논의하는 제5차 기후전략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후전략간담회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주재로 다양한 분야의 기후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가 기후정책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써, 1차 기후물가, 2차 기후재정, 3차 기후보험, 4차 탄소시장에 이어 이번 5차 간담회는 전환금융에 대한 논의를 펼친다. 5차 간담회에서는 먼저 이선경 그린에토스랩 대표이사가 ‘국내외 전환금융 동향 및 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은하 신한금융지주 에스디지에스(SDGs) 기획팀장은 ‘신한금융지주의 전환금융 관리체계 구축 사례 및 시사점’을 소개한다. 이후 참석자 전원이 우리나라의 전환금융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전환금융은 탄소집약적 산업의 저탄소 전환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앞으로 환경부도 우리나라 산업 전반의 탈탄소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환경부]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28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5년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예술치유 프로그램인 '마음치유, 봄처럼'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예술 치유 공모사업으로, 문화예술을 활용해 정신건강 회복을 목표로 한다. 운영은 한국연극치료학회(마음관리사무소 아야진 심리상점)가 맡으며, 고성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마음치유, 봄처럼'은 고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회원 7명을 대상으로 하며, 매주 수요일 주 1회, 총 40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고성군 보건소 2층 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이뤄진다. 양 기관은 이번 협업을 통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예술을 매개로 내면의 상처를 돌보고, 삶의 활력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제이앤엠뉴스 | 창원특례시는 28일 신화더플렉스시티 지식산업센터에서 문화가 있는 산단 ‘수요 런치콘서트’를 개최했다. 창원시가 주최하는 수요 런치콘서트는 매주 수요일 산단에 찾아가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음악회를 개최하는 사업으로 바쁜 일상 속 여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올해 새롭게 기획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밴드 ‘올옷’과 ‘마그’가 감성적인 선율과 생동감 넘치는 연주를 선보이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으며, 특히 익숙한 곡이 연주되자 근로자들이 자연스럽게 함께 따라 부르는 등 자발적인 호응 속에 현장이 한층 더 활기를 띠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수요 런치콘서트를 통해 바쁜 업무 속에서도 음악으로 힐링하고, 근로자 간 소통과 유대가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원시는 산업현장 곳곳에 문화의 숨결을 불어넣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요 런치콘서트는 앞으로도 창원시 산업단지 내 다양한 공간을 순회하며 근로자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하는 문화공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