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화성특례시가 지난 5일 화성시서부보건소 컨벤션홀에서 감염병 대응 강화를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조에 근거해 마련됐으며, 서부보건소 감염병관리과 관계자, 아주대학교 보건대학원 장규진 교수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자문회의에서 감염병 취약시설 대상 현장 밀착형 급성 감염병 대응 강화 방안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의 효과성 제고 및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장규진 교수는 최근 감염병 발생 동향과 지역사회 위험 요인에 대해 발표하며, 보건소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대응체계를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자문회의를 계기로 감염병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전문가 자문을 정례화하고, 지역사회 기반의 단·중장기 감염병 예방 대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급변하는 감염병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감염병 관리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화성시]
제이앤엠뉴스 | 케빈 전(40.뉴질랜드)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17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우승컵을 차지했다. 4일과 5일 양 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 코스(파71. 7,20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케빈 전은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 7언더파 64타로 양희준(25)과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1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쾌조의 출발을 알린 케빈 전은 3번홀(파4), 5번홀(파4) 그리고 6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이어지는 후반 홀에서도 보기 없이 버디를 2개 추가한 케빈 전은 이날만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129타로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후 케빈 전은 “공식 대회 첫 우승이다. 아직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고 웃은 뒤 “가장 먼저 응원을 아끼지 않고 계속 골프를 할 수 있게 옆에서 믿고 따라와준 아내와 딸, 부모님, 그리고 장인어른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초반부터 버디를 잡으며 좋은 흐름으로 후반 홀을 맞이했다. 퍼트도 좋았고 샷 공략도 잘
제이앤엠뉴스 | 고용노동부는 9월 5일에 고용노동행정 인공지능 대전환 회의(AX Summit)를 개최했다. 고용노동부는 이 회의에서 인공지능(AI) 노동법 상담과 근로감독 인공지능(AI) 비서의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노동자, 사업주, 산업계 리더, 공인노무사, 근로감독관 등 다양한 참석자와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이 존중받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고용노동행정의 인공지능 대전환(AX)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인공지능(AI) 노동법 상담은 임금, 근로시간, 실업급여에 관해 24시간 맞춤형으로 상담하는 서비스로 누구나 ai.moel.go.kr에 접속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마음AI와 함께 과기정통부의 ‘초거대 AI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인공지능(AI) 노동법 상담 시제품을 개발했다. 올해 3월에는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공인노무사 173명으로 구성된 지원단의 전문적인 감수를 통해 답변의 정확도를 높였고, 외국인 노동자를 위해 32개 언어를 지원하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4천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한 ‘당근마켓’에서 고용노동부에 제휴를 요청하여
제이앤엠뉴스 | 제1차 한-태국 문화공동위가 9월 5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됐다. 양국 외교부 국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관계부처 합동으로 개최된 이번 공동위에서 양국은 문화·예술, 교육, 컨텐츠 산업, 청소년등 인적교류, 스포츠등 분야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공동위는 2022년 11월 한-태 정상회담시 채택된 '2022-2027 공동행동계획(Joint Action Plan)'을 이행하기 위해 양국 합의에 따라 올해 최초로 개최됐다. 양측은 공동행동계획등 상기 5개 분야 합의 사항 이행 현황을 평가하고 분야별 협력 심화 방안과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회의 결과 및 향후 계획을 담은 합의의사록에 서명했다. 양측은 차기 회의를 태국에서 양측이 편리한 시기에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태국은 K-POP을 포함한 K-컨텐츠 동남아 허브이자, 동남아 최대 게임시장 중 하나이며, 한국어 학습 중고등학생수가 세계에서 손꼽히는 국가중 하나이다. 이번 공동위는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교류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더욱 강화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양자 및 다자 차원에서 K-이니셔티브 실현을 위
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산 AI반도체를 활용하여 AX 디바이스 개발 및 실증을 통해 우리의 일상과 산업의 혁신을 지원하는 '국산 AI반도체 기반 AX 디바이스 개발·실증'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9월 5일(금)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AX 디바이스는 국산 AI반도체를 디바이스에 탑재하여 별도의 네트워크 연결 없이 기가 자체에서 AI를 작동함으로써 실시간으로 동작할 수 있고, 높은 보안성을 지니며, 개인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에 드론·스마트헬멧 자율주행 로봇, 스마트 글라스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하여 방범 효율성 제고, 산업 현장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과기정통부는 국민 편의·안전 개선 파급효과가 높은 국산 AI반도체 기반의 AX 디바이스 개발·실증 및 산업 확산을 위해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10일까지 약 3주간 수요기업 공모를 진행했다. 접수 결과 6개 과제에 총 23개 기업이 응모하여 3.8: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본 착수보고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과제 추진에 착수한다. 본 사업에서는 기존 디바이스의 AX를 희망하
제이앤엠뉴스 | 서울 동대문구는 5일 회기역 파전골목 일대에서 ‘제1회 회기 파전 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울시'2025년 골목상권 행사 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번 행사는 휘경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가요제에는 총 1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방문객들은 파전·막걸리 시식, 전통문화·다문화 체험부스, 포토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또한 댄스팀 공연과 한국외대·서울시립대 밴드동아리의 무대가 이어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회기역 파전골목은 오랜 전통과 이야기를 간직한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골목상권”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골목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같은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2일 경희대 정문 골목상권 일대에서 버스킹 공연, 낭랑 야장 마켓 운영 및 다문화 체험부스 등을 진행하고, 13일 장안마실상점가에서는 골목상권 구매 영수증 이벤트로 생맥주를 제공하는 ‘생맥주 밤마실’, 체험 프로그램 등 추가 골목상권 행사를 이어간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
제이앤엠뉴스 | 보은군은 5일 보은읍 뱃들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25 보은 빅쇼 열린콘서트’가 수천 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고품격 문화예술공연’의 일환으로 마련돼,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가을밤의 문화축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장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한 관람객들이 가득 차 보은이 문화도시로 거듭나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 무대는 1부와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감성 발라더 테이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무대를 열었으며, 이어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가 폭발적인 에너지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현장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2부에서는 트로트의 향연이 펼쳐졌다. 차세대 트로트 스타 나영이 상큼한 매력을 선보였고, ‘안동역에서’로 사랑받는 진성이 중후한 무대로 깊은 감동을 전했다. 대미는 ‘미스터트롯3’ 진(眞) 수상자인 김용빈이 장식하며 관객들의 환호 속에 공연이 마무리됐다. 군은 이번 공연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문화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제이앤엠뉴스 | 군위군은 지역 주민의 눈 건강증진을 위해 대구누네안과병원과 협력하여 오는 9월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군위군보건소에서 안과 전문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주민들은 관내 안과 의료기관이 없어 타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협력 안과 진료는 원거리 진료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동시에, 안과전문병원 의료진의 체계적이고 질 높은 진료서비스를 가까이서 받을 수 있게 되어 주민들의 의료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진료에서는 대구 누네안과병원 안과전문의 4명이 순환 근무 형식으로 진료할 예정이며 결막염, 안구건조증 등 일반적인 안과 질환을 물론, 각막 질환, 백내장, 녹내장 등 다양한 안과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군민들이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전문적인 안과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노인성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여 군민의 소중한 눈을 지키고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안과 진료를 시작으로 지역주민
제이앤엠뉴스 |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은 미국 애플 사(社)가 신청(’25.6.16)한 전국 1/5천 상용 디지털지도의 국외반출 결정을 유보하고, 처리기간을 60일 더 연장(∼12.8, 공휴일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9월 4일 오후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열린 지도 국외반출 협의체 회의를 통해 결정했다. 협의체는 구글 사(社)의 고정밀 국내 지도 국외반출 신청과 동일하게 국가안보와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에 관해 심도있는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향후 관계기관 등과 충분히 의견 수렴을 한 후 12월 8일까지 국외반출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
제이앤엠뉴스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재)강원문화재단이 추진하는 '2025 강원 아트(ART) 박스 공연단'의 세 번째 공연인, 그림자 인형극 '이야기 쏙! 이야기야!' 를 오는 9월 6일 토요일 오후 1시와 4시, 고성군 문화의 집 3층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별 비612가 준비한 무대로, ‘빛과 어둠, 그림과 인형,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독창적인 그림자극이다. 배우의 몸짓으로 만들어낸 그림자, 인형과 무대의 조화, 전통 악기의 선율이 어우러져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야기 쏙! 이야기야!'는 짚신 장수·우산 장수·포수가 거인의 뱃속에서 탈출 하기 위한 이야기를 그려낸다. 어린이에게는 익숙한 이야기의 즐거움을, 어른에게는 잊고 지냈던 동심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아울러 공연장 내 포토존과 온라인 참여 행사인 ‘우리 아이들의 그림자극 이야기’도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공연의 감동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기며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