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밤이 되면 60개의 달이 둥둥 뜨면서 구민은 물론 방문객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서울 성북구의 ‘성북지니 보름달 프로젝트’가 화제다. 성북지니 달 프로젝트는 지역의 랜드마크를 창의적으로 구현한 프로젝트로 많은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는 이전의 방식 대신 구의 관문에 밤하늘을 밝히는 ‘보름달’을 설치해 색다른 매력을 더하는 방식이다. 구는 지난 6월 개장한 ‘석계치유정원’에 보름달 조명 30개를 설치한 바 있다. ‘석계치유정원’은 석계역 일대 총 230m 길이의 산책로와 황톳길, 소나무 치유쉼터 등을 갖춘 공간이다. 정원으로 조성하기 전에는 시민이 그냥 지나는 지나치는 특색 없는 유휴지였으나 30개의 보름달들이 둥실 떠오르면서 걸음을 멈추고 정원을 즐기거나 일부러 찾아오는 공간으로 변신했다. 석관동 주민 김*희(61) 씨는 “이번 명절에 집을 방문한 친척들에게 석계치유정원에 뜬 달들을 보여주었는데 모두가 탄성을 내며 사진을 찍느라 난리였다” 면서 “주위에 자랑할 동네 명소가 생겨서 기쁘다”고 말했다. 성북구는 이러한 주민 호응을 반영해 이번에는 4호선 한성대역 일대에 ‘성북지니 보름달 숲’을
제이앤엠뉴스 | 홍천군은 ‘대한민국 최초임도(1968) 제2회 전국트래킹대회’가 10월 19일 오전 9시 홍천군 상오안리 며느리 고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홍천군산악연맹(회장 신동복)이 주최하고 홍천군, 홍천군의회, 홍천군체육회, 홍천군문화재단, 강원도민일보가 후원하며, 전국 산악 및 트래킹 동호인 등 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2회를 맞이하게 됐으며, 홍천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최초의 임도(1968년 개설)가 지닌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청정한 자연환경과 산림 자원을 활용한 스포츠 관광도시 홍천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트래킹은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한 생활체육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삶의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홍천군의 아름다운 임도와 청정한 산림이 국민 모두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비즈니스 클래스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더불어,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에게도 탁월한 편안함과 가치를 제공하며 국내외 전 노선에서 새로운 비행의 즐거움을 제시한다. 서울, 한국, 2025년 10월 16일 --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Time For" 캠페인의 연장선상에서, Malaysia Airlines는 새로운 테마 **"Time for Comfort in the Skies"**를 선보이며 고도 30,000피트 상공에서 진정한 프리미엄 비행의 즐거움을 다시금 일깨운다.이번 캠페인은 항공사의 상징인 Malaysian Hospitality를 중심으로, 비즈니스 클래스와 이코노미 클래스 모두에서 편안함과 품격, 그리고 합리적인 가치를 결합한 프리미엄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캠페인 기간: 2025년 10월 14일 – 27일 비즈니스 클래스 전구간 특가 항공권은 925,000원 부터 시작되며, 여행 기간은 즉시 출발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적용된다.Malaysia Airlines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따라 시드니나 퍼스로 떠나는 여가 여행, 쿠알라룸
제이앤엠뉴스 | 농림축산식품부가 연일 “K-FOOD 수출 역대 최대 실적”을 홍보하고 있지만, 주요 수출품목의 국산 원료 비중은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 수출산업이 국내 농업과 연계되지 못한 채 6239성장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K-FOOD 수출액은 ▲2021년 85억6천만 달러 ▲2022년 88억9천만 달러 ▲2023년 91억6천만 달러 ▲2024년 99억8천만 달러로, 지난해 전년 대비 9% 증가하며 9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수출을 견인한 1위 품목은 단연‘라면’이다. 지난해 라면 수출액은 12억4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31% 급증했다. 이어 과자류(7억7,040만 달러, +17.4%), 음료(6억6,270만 달러, +15.8%), 소스류(3억9,400만 달러, +4.1%), 커피조제품(3억3,500만 달러, +2.7%), 인삼류(3억2,450만 달러, △2.0%), 쌀가공식품(2억9,920만 달러, +38.4%), 김치(1억6,360만 달러, +5.2%) 순이었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비례대표)이 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부터
제이앤엠뉴스 | 부산 기장군은 가을을 맞아 기장군 전역에서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축제가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자연과 교육·문화를 아우르는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 신선한 붕장어와 함께하는 기장붕장어축제, 부산 대표 먹거리 축제인 철마한우불고기축제까지 10월부터 11월 초까지 자연과 문화, 먹거리와 다채로운 체험이 어우러진 풍성한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17일부터 19일까지 정관읍 좌광천 일원에서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가 열린다. 이 행사는 좌광천 지방정원을 배경으로 ‘학습과 문화’라는 차별화된 주제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풀어내면서, 최근 ‘2025년 부산시 지정 유망 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축제 첫날인 17일에는 각종 체험부스 운영과 더불어 이수나, 나건필 등 초청 가수의 공연이 열려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둘째 날 낮에는 사생대회, 백일장, 길놀이 퍼레이드가 열리고, 저녁에는 개막식과 함께 청소년 어울마당 ‘달밤달초’가 열려 청소년 공연과 초청가수 무대가 진행된다. 19일 마지막 날에는 가족 걷기대회, 동요제, 축하공연 등이 이어지며 민경훈, 양지원 등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마지막을 뜨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은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제4회 고성공룡배 전국남녀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성군배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60개 팀 1,200여 명의 생활체육 배구 동호인들이 참가하며, 남자부는 클럽 3부, 장년부, 시니어부, 여자부는 클럽 3부로 나누어 부별 예선 리그와 결선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우리 고성을 방문해 준 배구 동호인 여러분들을 대단히 환영한다”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를 바라며, 가을 정취를 담은 고성군의 아름다운 명소와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리고 있는 경남고성세계공룡엑스포장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성수 스포츠산업과장은 “배구 종목은 동·하계 전지훈련, 전국대학배구대회,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까지 지역경제에 가져오는 긍정적인 효과 매우 크다”라며, “이번 대회도 스포츠산업도시 고성 브랜드 이미지 홍보뿐만 아니라 현재 고성에서 개최되는 경남고성세계공룡엑스포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제이앤엠뉴스 | 부산 강서구는 서부산 최초의 클래식 전문 공연장인 낙동아트센터와 함께할 ‘낙동아트센터 페스티벌 오케스트라(NAFO)’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을 통해 강서구는 수준 높은 음악적 역량과 열정을 지닌 연주자들로 오케스트라를 구성해, 향후 낙동아트센터에서 품격 있는 클래식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NAFO는 내년 1월 낙동아트센터 정식 개관 기념 무대에서 말러 교향곡 제8번, 오페라 아이다, 발레 백조의 호수 등 세계적인 명작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는 12월 24일, 말러 교향곡 제8번과 베토벤 교향곡 제9번 4악장을 연주하는 프리뷰 콘서트를 개최해, 정식 개관 전부터 웅장한 음악의 울림을 선사하며 낙동아트센터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일 전망이다. 모집 분야는 ▲오케스트라 악장 ▲수석 ▲단원 ▲기획지원단원이며,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10월 10일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로, 강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참여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형은 기획지원단원의 경우 면접, 오케스트라 단원의 경우 실기시험으로
제이앤엠뉴스 | 부산 남구는 지난 10월 14일, 남구 열린대학 프로그램 특강으로 ‘비르투오조 앙상블초청’ 음악회를 열어 10월의 계절감을 음악으로 담아냈다. 이번 공연은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하며, 주민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일상 속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르투오조 앙상블’은 피아노, 현악기, 클라리넷, 성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구성으로 10월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에 어울리는 클래식과 가곡 등을 선보였다. 공연은 섬세한 해석과 풍부한 감성으로 가을의 정취를 표현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함께한 주민들은 높은 집중력과 성숙한 관람 태도로 음악에 몰입했으며, 연주자들은 “관객의 집중력과 예술적 공감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구 관계자는 “남구 열린대학은 배움과 문화가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앞으로도 주민의 감성을 채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음악을 통한 공감과 휴식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의미를 더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제이앤엠뉴스 | 솔향 머금은 가을바람을 타고 순백의 구절초가 일렁이는 물결이 시작됐다. 대한민국 대표 가을 감성 축제로 이름난 ‘제18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가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 산내면 구절초 지방정원에서 지친 현대인들을 위한 치유의 문을 활짝 연다. 올해 축제의 핵심 주제는 ‘건강과 치유, 심리적 위로’다. 화려한 볼거리 나열을 넘어,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온전히 휴식하며 가을의 정취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방문객들은 보물찾기처럼 정원 곳곳을 누비는 ‘정원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거나, 낭만적인 ‘꽃 열차’를 타고 솔숲 사이를 유유히 지나는 호사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아무 생각 없이 꽃과 정원을 바라보며 마음의 쉼을 얻는 ‘꽃멍 정원 멍’이나 ‘나무놀이 감성체험’ 같은 이색 프로그램도 마련돼 특별한 힐링을 선사한다. 축제 기간 내내 방문객들의 눈과 귀도 즐거워진다. 오는 18일 오후 3시 개막 축하공연에서는 박창근·장민호·김태연 등 정상급 가수들이 축제의 흥을 돋운다. 주말인 19일과 25·26일에는 김영희&정범균, 윤택, 최양락&팽현숙 부부가 출연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교육청 소속 직원을 사칭해 물품 납품, 견적 요구, 선입금을 유도하는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유관기관과 거래업체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사칭 수법은 △공무원 명함·소속 위조 △비공식 연락을 통한 납품 및 견적 요구 △선입금, 특정 업체 제품 구매 유도이다. 실제로 교육청과 계약을 진행한 나라장터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전화와 문자를 통해 특정 업체의 흡연 측정기를 구입하도록 접근하는 경우가 있었다. 전북교육청은 어떠한 경우에도 전화·문자 등 비공식 경로로 물품 납품이나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의심 연락 시 반드시 교육청을 통해 확인 및 피해 발생 시 즉시 수사기관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강양원 문예체건강과장은 “전북교육청 명의로 물품 발주나 계약 요인이 있을 경우 반드시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며 “기관 신뢰를 해치는 행위에는 적극 대응할 것이며,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