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나래울실에서 ‘2025년 학교 공간혁신 다담 프로젝트’에 선정된 학교 관계자 25여 명을 대상으로 ‘배움난장’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다담 프로젝트’ 대상 학교의 교직원, 촉진자, 설계자가 참여해 배움 중심의 학교 공간 재구조화를 실습하고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배움난장’은 울산교육청이 추진하는 학교공간혁신사업의 특색 프로그램으로, 학교 공간 혁신 사업 총괄기획가인 울산대 유명희 교수와 건축 교육 공간디자인 프로젝트파티 홍경숙 대표가 공동 개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간 혁신을 원하는 학교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해 필요한 변화와 개선 방향을 논의하며, 배움 중심 공간혁신을 실천하고자 직접 실습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운동장 재구조화 사업을 제외한 내부 공간혁신 대상 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영초, 남외초, 다운초 관계자들은 총괄기획가의 지도 아래 ‘배움난장’을 체험하며 공간 혁신 과정의 핵심 요소를 익혔다. 연수에서는 ‘엉뚱보드 게임’과 ‘배움 지도 활동 모의체험’이 진행됐으며, 이후 각 학교에서 활용할 ‘배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는 4일 구미시 산동읍에 있는 경북테크노파크 인조흑연응용기술연구센터에서 도내 기업과 관계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탄소소재분야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경상북도 탄소산업 기업지원 사업을 기업에 소개하고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사업 주관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에서는 반도체·이차전지부품용 인조흑연 테스트베드 구축, 탄소산업 혁신기술 국가사업화 지원, 방산 항공우주용 탄소 소재·부품 랩팩토리 조성사업 등 사업 내 기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고, 인조흑연·탄소복합재 관련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시설 및 장비 정보 등을 제공했다. ‘반도체․이차전지부품용 인조흑연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은 산업부 국비 투자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고품질 인조흑연 제조를 위한 기반구축과 함께 인조흑연 소재부품 관련 시제품 제작, 성능 향상, 애로기술 지원 등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탄소산업 혁신기술 국가사업화 지원’ 사업은 기업의 선도기술 개발을 위한 시제품 제작, 과제기획 등을 지원하여 향후 국가
제이앤엠뉴스 | 국토교통부 김태병 기술안전정책관과 합동대책반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NC파크 구조물 탈락 사고와 관련한 안전조치 이행점검회의를 2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 김태병 정책관은 긴급 안전점검 결과 및 보완 조치 사항을 현장 점검하고, 재발 방지 차원에서 추가적인 시설 안전 보완과 강풍·화재·지진 등 재난에 대비하여 주요 시설물에 대한 추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의 의견을 받은 다음 합동대책반에서 재개장 결정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했다. 따라서, 5월 5일 예정이던 KT와의 NC 홈경기는 수원에서 개최하기로 일정을 변경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제이앤엠뉴스 | 안성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안성교육에 신선한 청렴바람을 일으킬 ‘청렴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렴 주니어보드’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창의적인 청렴정책 발굴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안성 관내학교・교육지원청・기관에서 근무 중인 근무경력 7년 이하, 20~30대 직원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해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총 8명의 위원을 선발했다. 이들은 청렴정책에 대한 참신한 생각을 발굴하고, 다양한 청렴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렴한 안성교육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간단한 차담회를 곁들인 편안한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정우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8명의 위원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렴문화 관련 대화에 참여하는 등 양방향 소통을 통한 자율적인 의견교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위원들은 스스로 청렴정책을 기획해 실행까지 주도하는 청렴정책 기획・실행 회의를 열어 성공적인 활동의 기반을 다졌다. 앞으로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온・오프라인 회의 △청렴정책 과제 발표 △학교・교육지원청・기관 간 협력기반 청렴 캠페인 활동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는 2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보건복지부 주관 ‘2025 공공기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공공기관 구매·계약 업무 담당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도 설명 △생산·판매시설 소개 △홍보 부스 관람 등 순으로 진행했다. 복지부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관련 공공기관의 인식제고 및 구매 독려를 위해 우선구매 제도와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구매 방법 및 우선구매 관리시스템 운영 방법, 우선구매 제도와 관련된 각종 평가지표를 안내했다. 교육 후 참석자들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홍보부스에서 직접 생산품을 살펴보고 구매 상담을 실시했다. 도내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은 총 38곳으로 △사무용품(복사용지·문서파일·재생토너카트리지) △베이커리 △곡류 △생활용품(종량제봉투·화장지·종이컵) △판촉물 인쇄 △소독·방역서비스 △세탁서비스 △LED 조명 등을 판매하고 있다. 정부는 중증장애인 고용 확대와 근로 장애인 소득 안정을 위해 경쟁고용이 어려운 중중장애인 고용 생산시설 생산품이나 제공하는 용역·서비스에 대해 공공기관 구매액의
제이앤엠뉴스 | 25일, 인천광역시 연수구(을)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해사전문법원을 설치하고 인천광역시를 그 소재지로 규정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법원설치법', '해양사고심판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해사전문법원은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선원 관련 사건과 국제상거래 분쟁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법원이다. 특허법원이나 가정법원처럼 해사 사건만 처리하는 법원을 설치하여 법관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처리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려는 것이다. 해양 강국으로 알려진 영국과 중국은 일찍이 해사전문법원을 설치했고, 도서 지역으로서 해양의 중요성이 큰 싱가포르와 홍콩은 해사 사건만 전담하는 판사를 두고 있다. 전문성을 이유로 국제사회의 해사 사건은 관련 제도가 마련된 국가에 주로 맡겨져, 해당 국가는 각종 경제적 편익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고부가가치·친환경 선박 수주량이 1위에 달하는 조선업 강국이자 선박 확보량 4위의 해운업 강국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해사전문법원이 설치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로 인하여 해외로 유출되는 각종 소송비용만 연간 2천억 원에서 5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nbs
제이앤엠뉴스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국회의원(경기 하남시갑, 국회 국방위원회 청원심사소위원장)은 4월 27일, 군용차량 관련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제도 개선의 일환으로 '군수품관리법'과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2024년 공군 제19비행단에서 발생한 군용트럭 사고로 두 명의 병사가 숨진 사건을 계기로 마련됐다. 해당 사고는 노후 차량과 좌석안전띠 미설치 등 안전조치가 부족했던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다. 이후 5만 명 이상의 국민이 국민청원을 통해 군용차량의 노후화 문제와 안전띠 설치 의무화를 촉구했고, 국회 국방위원회 청원심사소위원장을 맡고 있는 추 의원이 입법에 나선 것이다. 추 의원이 발의한'군수품관리법' 개정안은 군용차량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현행법상 군용차량은 일반 차량과 달리 '자동차관리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어 정기적 점검이나 안전장치 설치 기준이 미흡한 상황이다. 개정안은 노후 군용차량의 불용 처리를 의무화하고, 모든 군용차량에 좌석안전띠 설치를 법적으로 규정하여 병사들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도록 했다.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지난 11일 남양주신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특수학급 대상 구강보건 및 예방처치 서비스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구강건강 관리에 취약한 특수학급 아동들에게 전문적인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해 건강 형평성을 높이고,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첫 교육이 진행된 남양주신촌초등학교에서는 동부보건센터 소속의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 인력이 직접 학급을 방문해 약 40분간 교육과 예방처치를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구강건강의 중요성 △구강 질환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을 포함했으며, 학생들과 함께 칫솔질을 실습한 후 △구강검진 △불소바니쉬 도포 등 실질적인 예방처치도 이루어졌다. 또한 모든 참여 아동들에게 구강위생용품과 홍보물이 제공됐으며, 구강검진 결과서를 통해 학부모가 자녀의 구강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동부보건센터는 이번 남양주신촌등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화도읍, 수동면, 호평동, 평내동 내 24개 초등학교의 특수학급을 순차적으로 방
제이앤엠뉴스 | 거제가 휠체어 럭비의 뜨거운 열기로 달아올랐다. ‘제8회 빅하트 경남컵 전국 휠체어 럭비대회’가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거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려 이틀간의 열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1개 팀(쿼드부 7, 오픈부 4) 2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휠체어가 부딪히는 격렬한 소리와 선수들의 함성은 관중들의 심장을 뛰게 했다. 개회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서상옥 대한장애인럭비협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변 시장은 “거제를 찾아주신 선수단께 감사드리며 우정과 화합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환영하며, “내년부터는 더 많은 시민이 즐기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틀간의 치열한 경쟁 끝에 쿼드부에서는 충청남도 실업팀이 정상에 올랐고, 경남 본드와 인천가스트론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오픈부에서는 구미슈퍼아틀라스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부산올레와 전남드래곤즈가 그 뒤를 이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제이앤엠뉴스 | 밀양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7회 생활체육 초중고 풋살대회가 지난 12일 삼문풋살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밀양지역 초·중·고 37개 팀 287명(초등부 15팀 125명, 중등부 13팀 98명, 고등부 9팀 64명)이 참가해 학교 명예와 개인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풋살은 순발력과 빠른 판단력이 필요하고, 정교한 패스, 속도감 있는 경기로 성인은 물론 유소년, 청소년에게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포츠로 풋살 동호인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민경갑 밀양시체육회장은“각종 체육활동을 통해 체력 증진은 물론 건전한 사고방식과 공동체 의식을 길러 학교생활과 사회생활에도 모범이 되어 앞으로 훌륭한 지역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라며“아름답고 멋진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선수 여러분의 서로에 대한 배려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참가한 선수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학창 시절 아름다운 추억이 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시민 모두가 행복을 추구하고 아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